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2025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를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진천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마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 골든벨’이 17일부터 관내 초·중학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신건강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13:00~15:00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가족 뮤지컬 ‘인생’을 선보인다. ‘희로애락을 담은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감정들을 무대 위에 담아 마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현지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프로그램을 넘어, 군민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구미노인대학 입학 어르신 220여 명을 모시고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특히 대구경북시도민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조동희)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뜻을 보탰다. 2부에서는 사회공헌문화예술단 박은희 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아코디언 연주, 부채춤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은“따뜻한 나눔과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기쁨과 활력을 얻었다”고 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 소재한 대구경북시도민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음악회, 무료급식,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꾸준한 자원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시립선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두드려요. 웃어요. 마주해요.' 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하는 난타 공연 △‘웃어야 뇌가 산다’웃음치료극 △지역주민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함께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류동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마치 일반건강검진을 받듯 편안하게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와 관련한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용되는 백신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같은 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일정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가능하며,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1회로 완료되며, 12세 미만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 이력에 따라 1~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가능하며, 예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신건강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지역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접 지역을 방문해 상담과 심리지원을 펼치는 ‘마음안심버스’는 도내 재난 상황에서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회인지 및 대인관계 훈련 프로그램은 국립정신건강센터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기념식 현장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동료지원가가 함께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표창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도민 정신건강 향상에 힘쓴 결실이다”면서,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준비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23일 한국YWCA연합회와 9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 주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제2차 워크숍’에 참석해 『환자중심 맞춤형 주치의제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강화 및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빠른 고령화, 낮은 의료 접근성, 예방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배경 속에서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환자 발굴·등록, 주치의 배정,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간호코디네이터 상시 상담, 다학제 진료, 상급병원 연계 및 원격 협진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응급 대응 체계 강화, 협약병원 확대,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역 의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민·관 공동의료체계를 구축한 경험은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27.) 및 경보발령(8.1.) 이후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10.14.)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신고된 환자는 30대로 발열(39℃), 오한, 두통, 오심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9.16)했으며, 의식 저하 상태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확인 진단검사 결과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10월 14일 확인 진단 됐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캠핑 이력이 있었으며 모기물림이 확인됐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및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에서 과거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했고, 10월부터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면서 국내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관계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반복적으로 발생이 많았던 전국 18개 위험 시군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및 취약농장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에 대해 일제히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방역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찾아서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가금농장 및 관련시설, 축산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5-’26절기 인플루엔자 예, 방접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 적용되며,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순차적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두 백신을 동시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연령과 무관하게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25-’26절기 접종은 인플루엔자는 3가 백신, 코로나19는 LP.8.1 백신으로 실시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10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2025년 4월 22일 제정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과 시행령이 2025년 10월 23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과정에서 인과관계 추정을 통한 완화된 판단기준의 도입,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의 국가지원 등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의 적용대상은 국내에서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실시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며, 법 시행일(2025년 10월 23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피해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이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은 경우에도 법 시행일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 이 법에 따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춘천시가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약사회의 전문 인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약사회와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효정 강원특별자치도 약사회장 △박미라 부회장 △남궁정연 춘천시약사회장 △김준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시가 검토 중인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약물관리 서비스와 복약지도 지원체계를 연계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약사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복약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약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과 전문가, 응급의료기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지원단,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연찬회는 충남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전문가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안내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맡아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최일국 천안 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충남 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 개선’을 주제로 △배후 필수 과 중심 응급의료 체계 구축 △타 권역 맞춤형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적 수용 체계 구축 등 3개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또 류정민 순천향대 부속 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이 ‘충남 소아응급환자 이송·수용 장애 요인’을, 황규욱 공주의료원 응급의료실장은 ‘충남 응급의료기관 응급환자 수용 및 이송 현황’을, 박정승 보령소방서 부센터장은 ‘119 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이송 실태’를 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의 첫걸음, 무료 기억력검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검사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 주민과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에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무료 기억력검사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매월 2회‘고객의 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 생활체육 체험, 복지 연계 홍보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1차 고객의 날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기억,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천안시는 14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된 호서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등 최소 1시간 이상의 치매교육을 매년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치매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는 대학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서대는 글로벌융합대학 내 사회복지학부와 심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호서대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걱정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38곳, 치매안심가맹점(개인사업장) 41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12.1.1.~’25.8.31. 출생)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추가로 60~64세 도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4·3 희생자 및 유족 등 약 2만 1,800명에게도 접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ㆍ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사망 등 중증화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두가지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