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7일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장철식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의원) 등 의원발의 6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 등을 심사한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6월에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서대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4,029억 9,379만원보다 200억 4,640만원이 증액된 4,230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는 7일 충주 소재 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종갑 의원(충주3)이 참석해 국원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재 추진 중인 도내 학생들을 위한 충청북도 정책을 소개하며 내신성적 5등급제 변경으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한 국원고 학생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충청북도의 정책과 조례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롯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4월 30일 속초 수소충전소 열교환기 고장으로 8일째 운영이 중단되면서 속초권 수소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21년 운영을 개시한 속초 유일의 수소충전소는 잦은 고장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특히, 충전소 설비 수리가 늦어지면서 긴 연휴기간 충전 원정길을 떠나야 하는 속초시민들과 동해안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속초 수소충전소 설비고장은 열교환기 내 오링 품질 저하로 부동액 누유가 발생했으며, 열교환기 내 부동액이 부족할 시 압축기 소손 위험으로 전체 시스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열교환기는 압축기의 고온상승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속초 수소충전소를 관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고장설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플 및 SNS를 활용하여 관련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은 “평소 잦은 고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속초 수소충전소에 대해, 그간 반복적으로 사전점검을 강조했지만, 열교환기 고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영광군의회는 5월 7일 제14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조례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쟁점이 제기됐다. 특히 원전 주변지역 장학금과 국가유공자 관련 장학금 등이 지원 금액에서 공제되는 것이 적절한지의 문제가 논의됐다. 일부 의원들은 “해당 장학금은 지역의 특수성과 국가에 대한 공헌을 고려해 별도로 지급되는 성격”이라며, 이를 이유로 등록금 지원 금액에서 공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별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인구교육정책실장은 “현행 '영광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상, 장학금은 타 법령에 따른 지원과 이중 지급이 제한되어 있어 현재로선 중복 지원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등록금 지원 금액(학기당 200만 원 한도)의 현실성 부족, 사립대 학생의 상대적 부담 증가, 인재육성기금의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어서 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관련해서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으로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 혁신과 민간이 함께하는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7일 양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행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전반의 공동 대응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에 더해 지역사회 전반의 연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조례가 진주시에 제정되면 제도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시민사회·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가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 의원은 새롭게 마련된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부터 일부 분야에 시범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 밖에도 ▲통계 기반의 탄소 감축 목표 수립 및 예산편성 연계 ▲2030부터 2050까지의 단계적 탄소중립 대응 계획 수립 등도 핵심 과제로 언급됐다. 정부는 2022년 제정된 관련 법에 근거해 이미 2023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씨름의 본고장’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을 맞이해 환담을 나누며,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오후 아르항가이주 씨름단과 한·몽골 문화교류협회장 등 10명을 맞이했다. 손 의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 및 상호 우호 증진에 기대감을 표했다. 손 의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공통된 문화를 나누고 있는 두 지역이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창원시와 아르항가이주 간의 체육 분야 협력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의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제1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과 창원시 간부공무원 본회의장 배석 간소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30일 일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 본회의에 안건과 관련 있는 부서의 실·국장만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기로 했다. 손 의장은 “정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연수 과정 전반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반영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정은주 강사)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김진희 강사)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노하우(김용석 교수) 등 실무부터 디지털 역량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일 열릴 예정이며, 2024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했다. 강의 자료를 인쇄하지 않고 태블릿PC를 활용해 2만여 장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 또 돌돌컵과 개인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도시락 대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했다. 손태화 의장은 “전문성 강화는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모여 창원시의회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순천시의회는 최병배 의원(왕조1)이 7일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사직 사유에 대해 ‘일신상의 사유’라고 적었지만, 현재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동료 의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미안함과 의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의회는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제9조 2항 ‘폐회 중에는 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사직 허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형구 의장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 강한 윤리 의식 확립과 지속적인 자정 노력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부끄럽지 않은 순천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7일,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대경 의원은 “농작업 대행 사업 시행으로 농민들이 상당히 편리해졌다”며,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들에게 농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경운기 배터리 교체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보조 충전기 보급을 통해 겨울철 방전영월 문제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은 예산이라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학교 우유 급식과 관련하여 “유색우유나 다양한 유제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많지만 현장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우유 급식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섭 의원은 쌍용복지타운 사업의 군비 예산 배정과 관련하여 “쌍용 지역은 시멘트 산업으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지역”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9년을 맞아 개최된 봉축법요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불자들과 봉축의 기쁨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자비를 실천하며 상생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도 불교계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5월 4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중구의회가 적극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한 가운데,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1·8부두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개회식에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중구의 풍경을 만끽하며 부상 없이 완주하시고, 월미도에서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한 그릇도 꼭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도 함께 독려했다. 이어“앞으로도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정부가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를 부산으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가 될 기념행사 부산 유치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올해 1월 개최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제주도, 경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끝에 최종적으로 부산에 유치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부산시가 행사개최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친화 체험프로그램 및 ▲볼거리 마련은 물론,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의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야만 내실있는 기념행사로 평가받을 수 있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조용훈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기인한 인구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깊게 공감한다”며 “피켓에 적혀있는 선언문처럼‘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조용훈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을 지목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동구 청춘다락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아끼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한 공유주방은 그동안 급식공간, 조리시설 부족 등 열악한 자원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에 소재한 청춘다락 내 342.24㎡의 규모의 조리전용 공간과 식당 등 시설을 보강해 조성했고, 앞으로 급식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경과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기탁식, 주요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100여 명에 대한 삼계탕 등 급식봉사가 이뤄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 한 해 대전에서는 시민 약 7만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고, 매년 늘어나는 자원봉사로 대전 곳곳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어 대전시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올 4월부터 급식봉사를 시작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인 측백나무 군락지인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권기훈 의원(동구3)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의 목적과 방향, 수행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권기훈 의원은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 측백나무숲은 대구시의 소중한 자연·문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구시의 홍보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이 부족했다”며,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도동 측백나무숲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의 고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자 10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