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제2기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강사를 선발하고 10여 년간 초·중·고 학생과 기업, 기관·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시 4대폭력 예방 교육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된 2명을 제2기 성인지 전문 강사로 추가 선발했으며, 이들은 7월부터 기존 6명의 성인지 강사와 함께 시민들의 예방 의식 향상에 나선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신규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협의체 활동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 등 성인지 강사 운영 계획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성희롱 등 4대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될 강사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폭력 예방 인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에 알맞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나이 들어도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안산시 고령친화도 진단 ▲안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 ▲비전 제시 및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주요 추진 과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연말까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총 18개 대상 기업을 선정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전문컨설팅 지원 등 두 가지를 지원한다. 우선, 본 사업에서는 대상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돕는다. 기업 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각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공장 구축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문 건설팅도 제공된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안산시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차질없이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서달산에 ‘숲속 힐링 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스팟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서달산 일부 구간인 사당동 산 12-2 일대(극동아파트 뒤)에 있는 불법 시설물(배드민턴장 창고 등 2개소)과 노후 정자 2개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산책‧운동‧휴식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바닥 정비 후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상부에 있는 기존 운동공간과 연결되는 데크계단을 신설해 순환형 산책 동선을 확보한다. 하부 등산로 주변에는 산철쭉, 화살나무, 꽃무릇 등을 식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전반적인 산림환경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 산림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 신대방동, 흑석동, 상도동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동작구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제3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관내 3곳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각종 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신대방동 344-132일대(신대방3구역), 흑석동 204-104일대(흑석10구역), 상도동 201일대(상도23구역)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구에 따르면 신대방동 344-132일대는 보라매공원 인근 지역으로 진출입로 요건을 충족했다. 흑석동 204-104일대는 자연경관지구 등을 고려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며, 향후 주변의 주택사업과 연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상도동 201일대는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 저층 주택지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주택재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AI 신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위·수탁 업무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전략, 정보보안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실효성을 높였다. 심건희 스마트도시과장은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다”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보다 안전한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기념하는 ‘양성평등 영상 공모전’을 7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로 3회 연속 지정된 마포구가 처음 시행하는 영상 공모전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동행하는 양성평등 마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민, 마포구 소재 직장인(사업자) 또는 학생이다. 공모 분야는 부부 육아 분담, 가족이 함께 하는 가사 및 여가 활동,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 개선 등 일상에서 발견하는 양성평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영상은 3분 이내이며,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부서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편(각 50만 원), 장려상 4편(각 25만 원)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9월 마포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공모 기간 내 제작한 본인의 순수 창작물을 마포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기르기 위해 강서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서Go! 민주를 깨우는 탐험대’를 슬로건으로,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 ▲함께 살자, 지구야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먼저, ‘강서 역사길에서 만난 민주’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급 또는 동아리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탐방 코스는 상산 김도연 동상, 강서소녀상, 겸재정선미술관, 궁산 땅굴 및 양천향교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역사 자원을 직접 보고 배우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 ‘함께 살자, 지구야!’는 7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초등학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관련 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성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요청(최소 10명 이상 확보)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온라인 결제, 카카오톡 사용법, 스마트폰 등 기기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다. 작년에는 수어통역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에서 25회 교육을 실시하여 120여 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는 30회로 확대해 더 많은 기관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방자치 3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이 되는 7월 1일, 화려한 기념행사 대신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밀착 행정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감염병 대응으로 국민체감도가 높아진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7대 공공기관 신뢰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번 일정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을 찾아 구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본질인 생활밀착 소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 마련된 스마트정책소통방을 통해 응봉산과 대현산 사방사업과 하수관로 보수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하기에 앞서 재난·치수 위험지역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의 평범한 하루는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구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서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는 저연차 공무원과 차담회를 함께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율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추경으로, 지난 2일 제295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구와 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다. 구는 이번 추경에 주민 체감형 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 ▲주민편의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민생경제 안정 ▲안전강화 ▲반드시 집행해야 할 의무·필수경비 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조성에 2억원 ▲을지누리센터 관리 운영 1억3천만원 ▲자원봉사센터 이전 공사에 1억2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걷기 마일리지 인센티브 3억원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 1천만원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낮 시간에 진행해 온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더운 여름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야간에 운영하며 도심 속 색다른 야간 관광의 묘미를 선보인다. 도보관광 야행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 특화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이번 야간 도보투어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인 정동과 광희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동 밤의 산책' 코스는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손탁호텔 터, (구)러시아 공사관까지 약 1.5km를 걷는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광희문 달빛로드' 코스는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오간수교, 이간수문, DDP, (구)서산부인과, 광희문, 대장간거리, 동활인서 터, 무당천, 신당동 떡볶이거리, 신당동 싸전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3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주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상평동 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일부 침수되어 출․퇴근 시 차량 통행불편 초래하여 배수시설 집수정 설치 및 우수관로 준설이 시급한 지역이였다. 이에, 진주시는 상평동 일대 등에 일괄적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시비 9700만 원을 투입하여 구)진주역사거리, 상평대림아파트, 무림페이퍼 및 말티삼거리 도로변 일대에 우수관로 약 1.8km를 준설하고, 측구 배수로 및 집수정 19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금산교, 상평교, 남강교, 김시민대교 및 희망교 5개소에 교량 배수구 준설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배수시설 정비 이후 배수시설 추가설치 및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도로순찰을 실시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년 여름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제구는 6월 30일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과정 강사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11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식물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향후 수료자들은 실습으로 공공정원 조성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제3기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향후 교육 인원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마을정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대표 신완수)과 ㈜에코이에스(대표 민명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삼척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