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새단장한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여 10종 10만 본의 꽃으로 공원 광장과 산책로에 봄꽃동산을 조성해 4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공원과에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 직접 파종·재배함으로써 묘종구입비 예산을 절감과 다양한 경관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겨우내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구슬땀을 흘려 조성한만큼 방문객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10일에 756명의 첫 단체관광객에 이은 두번째 단체 관광객 입국으로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의 순풍에 돛을 달았다. 이번 대만 관광객들은 무심천의 만개한 벚꽃구경, 삼겹살 거리 만찬 및 청주 명물 쫄쫄호떡, 진천 농다리 등 충북에서 봄나들이를 즐긴 후 맛집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도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 입국을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의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입국 여객에게는 도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충북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에게 환영의 뜻을 표했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을 환영하며, 향후 더 많은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충북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만 관광객들의 봄나들이를 계기로 충북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여행지를 소개했다. 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려 사진 뷰로 뛰어나고, 주변에 맛집과 풍경 좋고 아늑한 카페가 다양하게 있어 휴식과 힐링하기 좋다. 함께 있는 계룡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보령댐 주산벚꽃길은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서 주산면 금암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왕벚나무 2000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흥군은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가‘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전라남도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여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포함해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3개소를 선정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 웰니스 팸투어 운영 등을 지원한다. 장흥통합의료병원 내에 자리한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지역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이 협약하여 설립한 시설이다.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한약족욕, 뜸 치료, 헤어 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웰니스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부터 전남도가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는 만큼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서 글로벌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테마형 여행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 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총 25개 코스에 해당하며, 전담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로운 여행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군산 공설시장, 진안 고원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관광이 지역 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북 현대 홈경기와 연계한 특별 스포츠 관광상품을 출시해, 전북자치도를 방문하는 서포터즈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청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영동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부터 시군별 특성에 따라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숙박비, 프로그램 및 관광 체험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며, 구체적인 지원금액 및 참여방법은 시군별 누리집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충북 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는 일주일 동안 충북에서 머물며 자유롭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고 SNS 등에 여행후기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사진명소로도 소문난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개를 선보였다. (1) 전주 천년전주마실길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 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3) 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봄햇살 가득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 정읍 정읍사 오솔길 정읍사의 애틋한 가사 속, 여인이 남편을 기다리며 봤을 산길을 만남, 환희, 고뇌, 언약, 실천, 탄탄대로, 지킴의 총 일곱 구간으로 나눠 사랑의 과정을 길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정읍사공원에서 시작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 길을 걷다 보면 사랑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순군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누구에게나 알리고 싶은 화순여행 100배 즐기기’를 소재로 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짧은 동영상) 영상을 선정하여 관광화순 홍보에 활용하고자 '2024 화순여행 숏폼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자격 제한이 없이 지원할 수 있고,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화순여행, #화순숏폼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 및 유튜브에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만 원으로 대상(1) 20만 원, 최우수(3) 각 10만 원, 우수(6) 각 5만 원, 장려상(10) 각 2만 원 상당의 경품을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화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순차적으로 화순군 문화관광 공식 SNS에 게시되며 군정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빠른 소통을 지향하는 MZ 세대 취향에 맞춰 숏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펼쳐질'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축제 개요 유채를 비롯해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9.1ha에 25만 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 9천 주의 초화, 7만 주의 유채 육묘, 5만 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이번 봄꽃 축제에서 ▲포토 조형물의 경우 촛불, 장미 기둥, 꽃탑, 소원들어종, 고인돌 게이트, 육각 벤치, 장미 아치, 캐릭터, 공룡, 청동거울, 꽃 볼, 하트 4종, 문(door), 입석대, 서석대 등으로 관람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시 작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렸다. 2023-20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했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최근 건강 및 웰빙 문화 등의 확산으로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향상 및 장거리 트레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국비 483백만원을 투자해 봉화 구간 25.95㎞에 대한 동서트레일을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이란 충청권과 경북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동서 횡단 국가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 구간으로 지역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해 나가고 있다. 봉화 구간은 6개 구간 총 연장 71.43km이며, 이중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 구간은 3개 구간(25.95km)으로 기존의 봉화 외씨버선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물야저수지, 오전약수탕,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을 경유하여 주실령,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① 46-3구간은 물야면 늦은목이(영주, 봉화 경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한달 동안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코스로 '벚꽃로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벚꽃로드 코스는 온누리공원,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무룡로 벚꽃길, 강동축구장 등 5개 지점으로, 5곳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한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봄날을 벚꽃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벚꽃로드 코스 외에도 힐링로드, 역사로드 등의 이벤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해야 하며,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44곳)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1박 평균 가격 3만 원)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 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의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됐고, 국립공원공단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계획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이용방식을 전면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로 연 6회(짝수월 1일~5일 접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