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천시는 3월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마케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숙박을 겸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조건 충족 시에도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음식점 3개소, 유료 관광지 3개소를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게도 사천공항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참가자가 진주시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개인 SNS 홍보 활동 과제를 수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주 여행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주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 19세 이상 진주여행 희망자로, 공개 SNS 계정을 통해 홍보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시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및 공고문 또는 진주시 관광진흥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0팀(팀당 1~2명)을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5박 이상 29박 이하의 진주 여행을 해야 한다. 여행 후 SNS 홍보과제를 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도심과 가까워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즐거운 레저공간을 제공하는 어촌여행지입니다.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 서해 낙조를 한 눈에 궁평항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 숨쉬는 백미리 갯벌체험장! 자연산 굴, 바지락, 고동, 민꽃게 등을 잡으며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장화와 호미를 챙겨 갯벌로 향하는 트랙터에 몸을 실어보세요.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성인 8,000원 / 중학생 이하 5,000원 (1월~10월)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백미리희망캠핑장은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있어 가족, 아이와 함께 캠핑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갯벌체험 후 바다가 보이는 텐트에서 쉬는건 어때요?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2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갯벌이 위치한 하전마을!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에서 바구니를 한가득 채워보세요. # 하전 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 판소리박물관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 갯벌체험장’ 광활한 갯벌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바구니를 한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트랙터를 타고 넓은 갯벌로 나가보세요!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성인 12,000원 / 초중고 8,000원 / 영유아 6,000원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마음이 복잡할 때 고즈넉이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마을 인근의 선운사를 추천해요! 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찰 뒤로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선운사는 어때요?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어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북구 구석구석을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일곱만디와 북구12경 등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9개월 동안 35개 지점을 5개 코스로 나눠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먼저 북구의 명산을 둘러보는 일곱만디 투어가 이달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완등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지급한다. '만디'란 산마루의 경남지방 방언으로 산등성이 중 제일 높은 곳을 의미하며, 북구는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호암만디, 동축산, 기령 등 7곳을 일곱만디로 이름붙였다. 북구 일곱만디는 해발고도 500m 이하의 완만한 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봄 나들이하기에 좋다.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북구 12경 투어는 매월 완주자 50명을 추첨해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절에 맞춰 4월에는 벚꽃로드, 5월에는 힐링로드, 10월에는 역사로드 코스를 이벤트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관광 이미지는 물론 도시의 품격까지 실추시키는 ‘덤핑관광’ 상품이 한국에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서울시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우선, 정부와 협조해 덤핑관광상품의 유통 자체를 막고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도 실태를 알려 제재조치를 요구한다. 아울러 관광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관광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행위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속한다. 서울시는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한국행 덤핑관광 상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사전·사후조치를 통해 관광산업 바로 세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덤핑관광과 불법행위 근절로 서울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3·3·7·7 서울관광시대’를 조기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3·3·7·7관광시대’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미래비전이다. 그간 서울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덤핑관광상품’은 여행사가 정상가격 이하로 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센터 방문 위주로 일정을 진행해 쇼핑 수수료 등으로 여행사의 손실을 충당하는 저가·저품질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월 29일부터 3박 4일간 몽골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하여 시내 주요 관광지와 병원 검진센터 방문, 각종 체험 등을 진행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 거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몽골 팸투어단은 외도보타니아, 거제씨월드, 정글돔, 케이블카, 매미성 등 주요 관광지와 요트, 향초만들기 체험 등 거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두루 경험했으며,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검진센터를 방문해 의료관광코스의 개발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박종우 거제시장은 3월 1일 몽골 팸투어단의 거제시 방문을 환영하는 오찬자리를 마련하여 “멀리서 거제를 찾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거제여행상품이 개발되어 몽골에 거제를 알리고, 단체관광객들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이 코로나19 발생 전 보다 많은 3100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관광객 4000만명, 2026년 50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으로,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목표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 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 5000여 명 대비 17%(453만여 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980만 9000여 명과 비교해도 4%(120만여 명) 증가한 수치이다. 도내 주요 관광지점은 총 221곳으로 부여 31, 공주 25, 아산 23, 서산 20, 예산 18,. 청양·태안 16, 홍성 14, 보령 12, 천안 11, 서천 10, 논산 9, 당진·금산 7, 계룡 2곳이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관광지점 10곳은 대백제전 효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백제문화단지 16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주시는 28일 인기 유튜버 슈파TV(더지디자인 대표 이인항)와 ‘클린캠핑 페스티벌’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2임시청사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튜버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클린캠핑 페스티벌’은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캠핑카 100팀(약 4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현도오토캠핑장 대관과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하고 슈파TV는 유튜브를 통해 청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으로 캠핑장 주변 환경정비활동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추첨 등을 진행한다. 본 행사가 열리는 20일에는 유명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의 퀴즈 및 경품추첨을 비롯해 양혜승(청주시 홍보대사), 유수정(미스트롯3 출연) 등 인기가수 공연, 버스킹공연 그리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슈파TV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28일부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즘 날씨도 풀리고 개강 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에어비앤비에서 묵자고 하네요. 예약을 하려고 찾아보니 에어비앤비가 불법으로 운영되는 숙박시설이라는 기사를 보게 됐어요. 그렇다면 에어비앤비 숙소는 모두 불법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정당하게 관계 법령에 따라 등록하여 운영 중인 공유 숙소는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숙소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법규에 맞는 숙박업 법령을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법규에 맞게 공유숙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숙소가 ①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②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③ '관광진흥법'에 따른 한옥체험업, ④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업 중 등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숙박업 중 하나로 등록한 상태여야 합니다. ① 다만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에서는 숙박업을 운영할 수 없습니다! ②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오피스텔이나 원룸형 주택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용 대상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한정되어 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속초시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척산족욕공원”을 동절기 휴장 기간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3월,4월,11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절기(5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척산족용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7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홍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한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재적위원 10명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토론 속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관련 법령의 개정취지와 물가변동추이를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20년 만에 인상하는 것에 동의하였지만, 모든 위원들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출했다. 더불어 심의과정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홍천군 의정비심의회 공군오 위원장이 홍천군의회 의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서에는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은 명예직‧봉사직인 의원의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것 ▲당대당 대립구조로 이어온 행태를 비판하며, 소통과 화합 강조 ▲홍천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변화와 혁신 요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봄철 관광객 맞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드랜드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생태건축체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억불산 정상(518m)까지 이어지는 말레길(3.8km/무장애데크) 전 구간에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된 데크 보수를 보수했다. 방문객 최고 인기코스인 편백나무 톱밥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숙박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노후된 일부 생태건축체험장의 시설보완도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해빙기 각종 시설물 안전 일제점검도 함께 진행하여 시설물 균열, 비탈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마무리 하는 등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인프라 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봄철 생동감 넘치는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