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사업 중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는 1인당 32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이 방식에 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은 있으나, 품질에 대한 불만, 맞춤형 구매의 어려움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개별구매 방식을 확대 및 학교에 권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의 추진에 있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아 의원은 지난 교육청소년과 관련 민원협의 과정에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인근의 천안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25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상·하수도관로의 특정 자재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물 안전 확보와 예산절감,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상수도과 질의에서 “현재 아산시 상수도관 중 PE관이 7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물을 운송하는 송수관의 경우 약 75%가 주철관 및 덕타일주철관으로 시공돼 있다” 며, “특히 일부 공사에서는 특정 기업 제품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을 피하 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철관은 고압에 견디는 구조적 강도는 우수하지만, 부식과 노후화에 취약해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수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는 녹 발생이 없고 수명이 긴 신소재 관종 도입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신 의원의 지적은 이어졌다. 그는 “하수는 음식물 찌꺼기, 기름, 알칼리 등 부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진명숙)가 지난 24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등천 일대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방향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완료된 '여수시 지방하천(연등천) 환경생태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 연등천 주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시범 조성 ▲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나무 식재 ▲ 민・관 거버넌스 모델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수시 건설과·공원과·산림과·징수과 등 4개 부서와 함께 여수시새마을회,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가 참여해 민・관 협력 가능성을 높였으며, 연등천 주변 시민 접근성 및 식재 가능성을 고려한 도시숲 조성 후보지도 함께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공간별 특성과 하천 기본계획에 따른 제약을 고려한 조성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성미 의원은 “하천 기본계획에 따른 제약이 있으나, 주민참여가 가능한 소규모 공간을 선별・발굴해야 한다”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제278회 정례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5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가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발의에 앞서 이희래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의정활동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6월 24일 나주시 세지면에 신축 중인 세지119지역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신향식 나주소방서장과 백영선·고병윤 세지면 남녀 의용소방대장이 함께했으며 공사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시공 관리 상태와 안전대책 등도 함께 살폈다. 세지면은 전국 멜론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재배지이며 송제리 5층 석탑과 벽류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이 위치한 지역이다. 특히, 인근 나주 혁신도시 조성으로 교통량과 구조·구급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 사각지대로 꾸준히 지적을 받아 온 지역이다. 이번 신축 사업은 최명수 도의원이 지역 소방공무원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전남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이다, 세지119지역대는 총사업비 12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57.7㎡,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여름철을 앞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싸목싸목성장센터)·청년재단과 함께 25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에서 경계선지능 청년을 주제로 한 첫 정책토론회로, 청년 당사자와 보호자,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경계선지능 청년의 실태를 공유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일경험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계선지능은 법적으로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IQ 71~84의 범주로 인식된다. 광주지역 청년(만 19세~39세) 중 약 5만 명이 이 범주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행 청년정책에서는 이들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계선지능 청년들은 학령기 이후 사회적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에 반복적인 실패 경험과 낮은 자존감, 또래관계에서의 소외 등으로 진로 설계, 직업 준비,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본인은 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잇따른 자연재해와 강력범죄로 인해 커져가는 군민 불안에 주목하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군의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재난은 사후복구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하며, 인명피해 우려지역(9개소), 산사태취약지역(51개소), 급경사지(63개소)에 대한 점검 및 대피체계 구축 현황을 짚었다. 특히 산사태 복구공사와 사방댐 설계 추진, 경찰·소방과의 협업 강화 등 유기적인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시스템 입력의 정확성을 당부했다. 하지만 사회재난에 대한 대비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안전 점검의 날과 안전보안관, 자문단 등 제도적 틀은 마련되어 있지만, 단순 캠페인성 활동을 넘는 실효성 있는 실행이 요구된다”며, 실질적인 교육과 지역맞춤형 대응사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대응 공백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는 총 2,269가구에 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6월 25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앞 해역에서 열린 ‘갑오징어·주꾸미 종자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신안수협, 신안군, 지역 어촌계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행사를 통해 전장 1.0cm 이상의 갑오징어 종자 2만 마리와 전장 0.5cm 이상의 주꾸미 종자 10만 마리가 압해읍 송공항 앞바다에 방류됐다.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3년 신안수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적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방류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어미확보에서부터 산란 및 부화 유도, 먹이공급, 수질관리, 전염병 검사, 사전영향조사 등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김문수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후변화로 해양생태계가 급변하면서 수산자원 보전이 더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오늘 방류된 종자들이 건강하게 자라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어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어업인 소득 회복과 수산자원 보전을 동시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25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주민등록과 별개로, 개인이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등록제' 도입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 제2기 활동종료를 앞두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승순 의원은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생활인구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게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 및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며 “청소년 스포츠로 자리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에 영종 하늘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중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의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으며, 배준영 인천시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체육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줄넘기는 운동기구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과 가족, 관람객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총 2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 중 2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705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가운데 사업 시급성이 낮은‘지역특화사업 및 주요상권 활성화 지원’등 12개 사업에서 17억 514만 원이 일부 삭감하고, 이를 의원발의 사업 및 내부 유보금에 편성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공무원생활안정기금 등 7개 기금을 포함해 총 304억 원 규모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및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윤수 위원장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만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이제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기능 경연이 아니라, 도전과 열정, 전문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은 이미 우리 사회의 귀한 자산이자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성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보여준 용기와 성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오늘 여러분의 땀과 기술이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라며, 모든 참가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경기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제384회 정례회 기간인 25일, 김선희의원(국민의힘, 용인7)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방향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등에 대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중학교 남현석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식단을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잔반 비율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의원은 학생들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 이러한 자율선택급식이 보다 많은 학교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체육회의 불투명한 운영과 시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체육회는 해마다 7억 원이 넘는 예산과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비와 지정기부금을 사적 용도로 전용하는 등 시민 신뢰를 배신하는 운영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은 명백한 기강 해이”라며, “의혹 해소와 합리적인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참석 요청한 임원 전원이 ‘개인 일정’, ‘병원 방문’ 등의 이유로 출석을 회피한 점은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시민 경시”라고 비판했다. 또한, 포천시축구협회의 무법적인 운영 실태도 강하게 질타했다. 최근 3년간 보조금·자부담 사용 내역·대회 참가비·기부금 등에 대한 자료 요구에 ‘일체 없음’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고, 정관은 도장도 찍히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포천시 축구협회는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