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이 지난 6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국비 130,000,000원을 확보하며, 서산 지역 장애예술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서게 됐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를 거점으로 추진하며,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접근성을 확대하여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내 장애예술 관련 기관, 예술가,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장애,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장애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둔 사업들을 준비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서산 장애예술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장애예술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올 한해 국도비 포함, 총 1억7천9백만원의 외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대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제55대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춘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의장은 앞서 2월에도 2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시청 1층 ‘나눔‧기부의 전당’에 김 의장의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5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춘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1일 기준 1억 3,5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000만 원 증가한 수치로 약 13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른 모금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故 박계희 전 춘천시청 태권도부 감독의 영결식이 2일 호반체육관에서 춘천시체육회장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족, 체육·태권도계 인사와 동료, 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조사를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춘천 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총괄기획 등 중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춘천시를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계희 감독은 대한민국이 세계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하는 문제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자신의 고향인 춘천에 세계태권도연맹 본부가 둥지를 트는데 더 없이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관계자는 “고인의 헌신과 열정을 잊지 않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계희 감독은 지난 1991년 춘천시청 태권도팀 창단 당시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31년간 한 팀을 이끈 국내 최장수 실업팀 지도자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산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5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자치시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도시의 현재 역량과 미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제2회 평가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의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총 88개의 공공통계 기반 지표를 통해 종합 순위를 도출했다. 군산시는 전국 75개 자치시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에 올랐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세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도시의 현재 삶의 질과 더불어 미래 대응 역량, 시민의 사회적 안정성과 환경친화성까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정책의 성과이자, 군산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1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청 및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소속 현업 근로자 2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외상과 관련된 응급처치(추락과 골절, 염좌, 추간판탈출, 쇼크, 화상), 뇌심혈관계질환과 관련된 응급처치(기도폐쇄응급처치, 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협심증)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응급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이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을 위해 ‘온열질환 작업안전 수칙’ 책자 200부도 제작·배포하여 ▲폭염특보 발령 시 규칙적인 휴식 ▲그늘진 장소 제공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대책과 응급처치법도 제공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 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직원 자녀 재난안전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안전 이슈에 대해 직원 개개인의 인식 제고는 물론, 가정 단위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기획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재난예방, 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응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안전교육 자료, 시설물 안내책자, 게시물 등에 직접 활용되어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이 민선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민선7~8기 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2일“민선7~8기는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자체가 됐다”며“이제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은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 신성장산업, 농어촌 인프라를 핵심축으로 하여, 농어촌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는‘수도’로서의 의미를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농어촌의 표준 모델로 육성된다. 해남군의 이러한 비전은 민선 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해남군은 2021년부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 수준이다. 2024년 해남군이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은 3,5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리시는 2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1년의 비전 및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 이후 1,097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시민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달려온 3년이었다.”라며, “19만 시민과 함께한 시간이야말로 구리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는 감사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 시민과의 약속한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1.1%, 2년 연속 최고 등급 ‘SA’획득 백 시장은 민선8기 3년간의 성과로 ▲10대 분야, 142개 공약 중 101개 과제 완료 (공약 이행률 71.1%) ▲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SA 등급 획득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을 제시했다. ■ 시정 6대 방향별 주요 추진성과 또한, 시정 6대 방향을 중심으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했다. ▶첫째, 자족도시의 기틀 마련 구리시가 꿈꾸는 미래도시 100년 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로 개통이 광적면과 남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일상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되는 교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연장 5.7km의 이 도로는 지난해 12월 일부 개방된 3.1km 구간을 시작으로 이번에 남은 구간까지 오는 5일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동두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교사들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 홍보 ▲교육 관련 주요 사업 설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주요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사 한 분 한 분이 우리 아이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며, 동두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및 교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현안 점검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과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생연동 825-15 일원에 조성된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약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를 당부했다. 또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한 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2일 초월읍 학동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동막~상동막간(리도 20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차 구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90m, 폭 8.5m 규모로 약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학동리 일대는 차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급히 필요했던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도로 확장 후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천시는 7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을 함께해준 시민께 감사함을 전하고 이천시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유공시민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이천시민의 풍요와 이천의 희망찬 미래를 바라는 마음을 대북소리에 담은 대북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시민 표창,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김경희 시장의 3주년 기념사 발표, 이천시의장 기념사 및 국회의원, 도의원 축사, 그리고 이천시민 앞에서 더욱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하겠음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청렴결의대회, 기념촬영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3주년 기념사에서 김경희 시장은 “지난 3년간 이천이 이루어낸 성과와 변화는 우연이 아닌,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흘린 땀과 눈물로 이뤄낸 기적”이라며, 이천을 사랑해주신 시민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남은 1년, 민생의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단단하게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을 것이고, 민선8기가 펼쳐놓은 변화의 물결을 책임감을 다해 끝까지 완성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천시 주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경기도 이천시는 6월 14일 개최된 대월면 주민총회를 필두로 오는 9월 12일까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읍면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주민의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로 내년도에 추진할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1월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과 읍면동 주민이 누구나 제안하는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주민총회에서는 읍면동별 6천만원 규모의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