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 승용 535대, 전기 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양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 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굣길 차량 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제한속도 준수 등 핵심 교통법규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안전시설 확충, 정기적인 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기 대신 투표로!’라는 표어 아래, ‘투표형 담배꽁초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4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2곳에 시범 설치됐다. 수거함은 양평군 캐릭터 ‘양춘이’가 제시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는?”이라는 질문에 따라, ‘용문산관광지’ 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중 하나를 선택해 담배꽁초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민이 투표하듯 선택해 꽁초를 버리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수거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효과 분석을 거쳐 수거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와 상업 밀집 지역, 버스정류장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재미와 참여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거리정화 장치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민선 8기 양평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2025년 양평군의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환경·관광·건강’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한단계 도약하는 양평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군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 및 안전과 연계된 △양평시장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신원정수장 준공식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언론 브리핑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사업 착공식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 시찰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원정수장은 총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양평군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정수장 준공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 공급 기반이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 사업과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양평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6월 28일,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원들은 고령 국가유공자 성○○ 어르신 댁을 방문, 노후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전등과 콘센트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지역 내 수해복구, 지역 안전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파주시 문산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성○○ 어르신은 “우리 사회가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성○○ 어르신의 배우자분은 “죽기 전에 새 싱크대를 써보게 되어 꿈만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의 뜻깊은 활동이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향후 지역사회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7월 4일에 종료 예정인 입문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기획 및 업종추가를 목표로 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업 기반 창업을 유도하는 3단계(입문–심화–창업) 연계 교육모델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본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지속가능관광 분야 비즈니스모델 설계 ▲고객 분석 ▲시범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관광 기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팀별 3~5회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팀별 인터뷰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율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 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시는'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여할 먹거리·전시· 체험 부스 운영업체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부스는 총 37개소로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장터에 전통 떡, 전통음료 2개소와 △먹거리마당에 한식,중식,일식,치킨,분식,편의점,세계음식,푸드트럭 등 26개소 그리고 안성천변에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등 9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부스는 총 35개소로, △안성 옛장터를 재현한 유기전, 주물전, 옹기점, 엿장수, 옛날과자점 등 전시·체험 20개소와 △바우덕이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일반 전시체험 15개소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기한 내에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전시·체험부스에 한해서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8월 6일 안성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의 사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전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20명이 하와이 연수에 앞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교육 첫날에는 안성시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프로그램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는 발대식이 열렸다. 이어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연수 과제 안내, 숏폼 영상교육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께 키웠다. 평택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실시된 해양안전교육에서는 해양활동 시 주의사항, 사고 예방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연수기간동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과제, 하와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는 주교면 송학항 생활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 건강관리교실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송학3리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은 송학항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향후 새롭게 조성되는 어촌생활권 노인돌봄시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항 어촌앵커조직의 주관으로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한의학과 봉사팀과 주교보건지소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신체 운동기능을 평가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 스트레칭과 마사지, 신체기능 운동지도, 만성질환 건강지수 측정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권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는 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반영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4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인구 규모에 비례하여 읍·면·동 별로 2~4명씩 고르게 구성되어 남자 21명, 여자 15명 총 3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불편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미담·수범사례 ▲지역여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과 건의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4기 시정모니터는 요원별 직업과 관심사를 고려한 분과별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분야별 관심과 역량에 따라 문화·교육관광·축제, 산업·경제, 보건·복지, 농림·수산, 건설·교통 등 여러 분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인 모니터링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어느 때보다 시민 참여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가 7월 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를 공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은 3년간의 시정 추진 성과를 간략히 설명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며, “투자유치·미래산업 기반 조성·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당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0개사, 약 1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탄소중립 에너지 인프라 구축(그린에너지 허브협약, 수소발전소, 드론 합작법인 등)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71.3%) 달성 ▲인구 17만 2천 명 돌파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 체결 등 지난 3년간의 굵직한 정책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치매 혈액검사 전면 확대, 국도32호선 예타 통과, 스마트농업 확산, 드론 라이트쇼 성공 등 교통·문화·복지 정책들을 소개하며, 남은 1년간 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전국 15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제공한 2종의 미지 토양 시료에 대해 토양 pH, 전기전도도(EC), 치환성 양이온 등 총 9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9개 검정 항목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센터는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 샘플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정밀한 토양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적정 시비량과 토양 개량 방법을 제시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토양검정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팀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순창군청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단연 돋보였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하야시다 리코 선수로,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오르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하야시다는 안정된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섰고, 혼합복식에서는 양일현(대전동구청) 선수와 호흡을 맞춰 환상의 팀워크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윤형욱·김병국 조는 남자 개인복식에서 완벽한 호흡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순창군청 소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설윤수 선수는 옥천군청의 이수진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성공, 순창군청의 입상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