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형성한 일본 트로트 가수 아즈마 아키가 9월 5일 오후 3시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아즈마 아키가 평소 이어온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울주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울주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문화적 접근성이 높아지고,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2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주 소방서와 연계하여‘우리 동네 소방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직업의 의미를 고민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흥미·적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미래 사회에서 소멸할 직업과 새롭게 주목 받을 직업군에 대해 토론하며 미래 진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서울주 소방서를 견학하며 소방 장비와 소화체험, 현직 소방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방관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었다. 특히 한 청소년은 “꿈을 소방관으로 진진하게 고민을 해봐야 겠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을 통해 미래 직업을 고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안전망인 소방관의 가치와 책임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세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월세나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대학생이다. 월세는 월 최대 10만원, 기숙사비는 학기당 총금액의 30%를 지원한다. 단 기존 주거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특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재학증명서, 임대차계약서, 기숙사비 납부 영수증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해당되는 대학생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배추, 무, 배, 단호박 등 지역 주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분석을 집중 실시한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에서 무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과일과 채소류는 수확기 전후 농가의 요청에 따라 사전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해남군 농산물안정성분석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잔류 농약성분 463종을 자체 검증하고 있다. 농산물안정성분석을 통해 해남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약잔류로 인한 농산물 폐기 등 농업인의 피해도 예방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해남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든지 분석 의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검증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업인들도 출하 전 반드시 검사를 받아 안전성을 확보해 주시길 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적 관점을 형성하는 규정짓기 △모두를 이끄는 지도자의 비결, 성 중립적 언어 기술 △2차 피해 예방 심리적 응급조치(PFA)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교사 1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동아리별 활동 점검 및 내년도 미래상(비전) 설정’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활용한 예술 치유(푸드 아트 테라피) 협동 창의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학교 교과과목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주민 선생님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3~7년 차 울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34개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한다. ‘모빌리티의 내일, 횡성에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미래차 산업 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주제관 ▲현대차·기아·BYD 등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EV 신차 전시관 ▲자율주행차·드론·로봇·VR·AI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승, 드론 축구 체험, 전국 미니카 경주대회 등 세대별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공근 소맥축제 맥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와 더불어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찹여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관내 15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으뜸마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마을 시상 ▲마을별 성과 공유 발표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오곡면 침곡마을은 주민이 직접 만든 특색있는 문패, 삼기면 청계마을의 마을 유래 거북이 조형물 조성 및 주민이 직접 빚은 황토 거북이 작품 전시, 죽정2구의 돌담쌓기 및 내 화분 가꾸기, 조사마을의 마을 입구 화단 조성 및 지속적 관리, 대사마을의 쉼터 및 화단 가꾸기 등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곡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곡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장미예술단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식과 ‘삶의 질을 높이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의 양성평등 특강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의 권리 보장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전반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역량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4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한 모금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경쟁하는 자리로, 전문가 심사와 청중평가단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곡성군은 발표에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소개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인구 2만 6천여 명의 고위험 소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시즌1)’를 개설했다. 이후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의 60% 이상이 상시진료를 원한다는 응답에 따라 곡성군 보건의료원 내 ‘상시진료(시즌2)’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의사 구인, 법령 유권해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 개발 등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었으나,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삼성중공업은 9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에서 거제시 삼성중공업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글로벌학교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들과 삼성중공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9월에 다문화가정 배우자와 자녀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학교가 삼성중공업 안에 개교한다. 글로벌학교 초대 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위촉됐고, 한국어교실은 초중고 통합으로 3개 반이 열릴 계획이다. 수업은 국어교육과 재학생들이 교육봉사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지역 외국인들의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글로벌학교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교육적 자산을 활용하여 경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19일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구성되며,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자 단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에서, 올해는 함양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본대회인 품평회에서 경산우(암소2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춘영 농가가 최우수상(상금150만원), 경산우(암소3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은정 농가가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참가 농가와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우산업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근로자의 온열 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폭염예방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과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이 담긴 예방 가이드를 배포했다. 또한 식염포도당, 쿨토시, 온·습도계가 포함된 폭염예방키트와 부채, 양산 등 폭염 예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폭염 대응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주와 관리감독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폭염 등 자연적 요인에 대한 예방조치도 경영책임자의 의무 사항임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매년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옥외 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4-H연합회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강릉시에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선진농업 현장교육은 ▲태백시 와사비 농장 ▲강릉시 배추 농장 ▲씨감자 농장 등에서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신기술 재배 사례와 경영 방식을 견학하고, 울진군4-H연합회의 조직 활성화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울진군4-H연합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7.2톤을 전달했다. 황현 울진군4-H연합회장은“농업은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현장교육과 가뭄극복 지원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와 이웃돕기 실천은 울진군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H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진군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일 한전KPS(주)한울1사업처와 울진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KPS의 사회공헌활동‘Together with KPS’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정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에너지 복지 지원 등을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한국어 교육, 자녀 양육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울진군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추가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종식 한울1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며“한전KPS와 함께 지역 맞춤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