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암군과 장흥군이 손을 맞잡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양 군은 지난 5일 장흥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업생명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연계된 것으로, 영암군과 장흥군은 각각이 보유한 바이오소재, 산업기반, 혁신 주체를 집적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수출까지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로 지구 지정 시 국비 지원 인프라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이날 협약식은 양 군수와 부서 실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관련 지역 인프라 협력 △행정지원과 기업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시장진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 등이 담겼다. 협약의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5년간 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 농업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5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 다함께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사일과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향후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는 청년딸기코칭반, 쌀대체작물반, 농산물가공반, 신규농업반 등 4개 학과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학과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협동 게임, 대표 게임, OX 퀴즈, 장애물 계주, 레크리에이션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딸기코칭반, 쌀대체작물반, 농산물가공반, 신규농업반 등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 이론·실습 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류숙희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사와 학업을 병행해 온 교육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가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수군은 2026년 농업 전문교육 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대학과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비롯해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들은 설문을 통해 관심 있는 교육 분야와 희망 작목, 교육 수준(기초·중급·심화), 교육 형태(장기·중기·단기), 희망 시기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 내용·강사·방법에 대한 자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농업인의 연령, 영농 경력, 거주지 등 기본 현황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교육 수요를 구체적으로 반영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는 향후 실질적이고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를 바탕으로 식량·채소·과수·특용작물·축산·양봉·가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를 모두의 공간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행정업무 전용 공간이었던 시청사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꿔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영교 청사관리팀장은 청사 혁신의 핵심 방향을 설명하며, 시청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개방‧공유‧소통’으로 정리했다. 시는 ‘개방’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문과 중앙현관을 시민 친화적으로 정비하고, 기존 출입통제시스템을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회룡홀은 유휴시간에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의 실현을 위해 청사 1층에 ‘시민갤러리’를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의 운동장’과 ‘공유사무실 단비’는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일상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소통’의 기반을 확충하고자 차오름 회의실, 통합사무실, 유휴공감 휴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아산시 청소년 진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일 이순신빙상장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이 주관했으며 학교, 단체 등 총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행사에서는 50여 개의 진학·직업 상담 및 진로체험 부스,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개회식과 청소년·내빈이 함께한 ‘풍선 퍼포먼스’는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전에는 김영한 사회심리극 연구소장이 ‘나도 진로 결정이 처음이라 불안해’를 주제로 역할극 기반의 진로 특강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는 EBS 대표 영어강사 정승익 강사의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특강이 이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직업상담,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와 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 새로운 문화를 적극 수용해야 관행적 업무 흐름을 개선하고 참신하면서도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통계 수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수백만 원의 진료비와 수십 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검진이 한 대학 학부생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거치자 단 9개 문항의 설문조사로 압축됐다는 일화다. 김하균 부시장은 “인공지능의 진단과 의사의 진단이 90% 일치도를 보였다”며 “행정 분야에서도 크고 작은 비효율이 자리 잡고 있을 텐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이를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다면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시행해 온 불필요한 업무를 정비하고 창의성을 올려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무엇보다 행정수도라는 대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우리시가 앞장서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5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법안은 조속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도는 지난 6~7월 도내 3개 보훈단체를 통해 서명 운동을 전개 6·25 참전유공자회 940명, 월남참전자회 2,133명, 고엽제전우회 1,334명 등 총 4,407명이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춘천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일상 속 보훈공간으로 조성할 강원 호국광장 조성(기본구상 용역비 2억 원) ▲497억 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업 3곳에 ‘2025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길상원 ㈜건일엔지니어링 대표,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장필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무와 박재성 대전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세 기업은 2023년 12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일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및 김장나눔 행사 후원(매년) ▲지역 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운동화 물품 후원 ▲2025년 영남지역 산불 재난 간식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이씨푸드는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후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사업 후원(매년) ▲대전시 체육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매년) ▲대전꿈돌이라면 매출액 1%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서서학동 주민들과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서학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K-한지마을 조성 및 운영 △학산 치유의 숲 조성 및 운영 △서학동 예술마을 및 예술광장 활용 방안 등 서서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대변혁과 위대한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가을철 지역 행사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장흥군에서 예정된 각종 축제와 문화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장흥군청 관계 부서를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별 안전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 △비상 대응 매뉴얼 구축 △교통 및 인파 관리 방안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행사 현장의 구조적 위험 요소와 인력 배치 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노영환 부군수는 “지역 행사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고 없는 행사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행사 전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 대응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흥군과 영암군이 그린바이오 천연물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천연물 기반 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과 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과 영암군은 보유한 천연물 자원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양 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공동 육성 ▲산학연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교류 촉진 ▲천연물 산업 관련 기업유치 및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장흥군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암군은 천연물 원료 생산지로 농업기술을 연계한 산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협약을 통한 상호 보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올해 도내 문화유산 소장처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유물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2020년 이래 훼손이 우려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선제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개인·문중·학교·사찰 등의 신청을 받아 동산 문화유산의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간단한 세척과 보수, 보존약품 설치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는 서산 보원사(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를 찾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을 비롯한 200여 점의 경판에 대한 보존 상태와 보관 환경을 점검하여 문화유산 전용 방충제 및 조습제, 온습도계를 설치하고 계절별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를 시작으로 도내 문화유산 소장처의 상시 신청을 받아 방문 관리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소중한 충남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박물관 전문 학예인력을 파견하여 안전한 보존관리를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시 가능하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최종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부천이 문화도시로서 창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제4기 아카데미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3대 1을 기록해 선발된 인원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스토리텔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창작 역량을 키운다. 이론 수업을 통해 창작의 기초 원리를 익히고, 장르별 실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 구조를 직접 구성하면서 실전 능력을 갖춘다. 또한 공모전 참여와 졸업작품 제작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실제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입학식에서는 입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습 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카데미는 정규 수업 외에도 창작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시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원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가 창작자의 목소리를 키우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부천은 물론 세계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과천시는 3일,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전규일 씨(71세, 별양동) △경제·환경 부문에 김재서 씨(63세, 문원동) △문화·예술 부문에 조월신 씨(67세, 별양동) △체육·교육 부문에 정정균 씨(69세, 별양동) △봉사·효행 부문에 최순향 씨(71세, 과천동)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전규일 씨는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주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김재서 씨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로, 관내 화훼단지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 시켰다. 또한 친환경 화훼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 이미지 홍보에도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조월신 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시지회장으로서 찾아가는 경로당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