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 문화명소 및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부산진구는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2곳이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전포카페거리’는 전포성당 인근 공구거리에 이색적인 카페들이 들어서며 생긴 문화거리로 특색있는 카페와 공방, 소품샾 등이 즐비해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며, ‘호천문화마을’은 옛날 호랑이가 자주 나타났던 곳으로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멋진 야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포카페거리’와 ‘호천문화마을’ 등 부산진구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산진구의 문화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부산진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가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국비포함) 38억 원을 투자하여 현덕면 장수리 369-3번지 일원의 약 2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하여 우량수목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약 2년간 관내 사업장과 협의하여 캠핑장에 심은 교목 전체 530주 중 ⅔에 해당하는 36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익산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익산역과의 다각적인 협업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한달 평균 24만여 명의 철도 이용객에게 익산역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대형 옥외광고를 실시했다. 익산역 건물의 벽면을 활용해 익산 4대 종교 투어를 할 수 있는 미륵사지, 원불교총부, 숭림사, 두동교회를 알리는‘익산에 가면, 4대 종교 있고~’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투어는 많은 인기를 보이며 모든 일정 예약이 완료됐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또한 코레일과 익산역 협업 여행상품을 출시해 대중교통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왕복기차탑승권과 렌터카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렌터카타고 떠나는 익산 GO Back 여행’과 기차탑승권과 순환형 시티투어 탑승권에 고스락 중식권이 포함 된 ‘익산으로 떠나는 백제문화산책’, 익산 가을소풍 설렘패키지‘ 가 현재 협업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계절별‧테마별로 ‘익산 봄소풍 설렘패키지’,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고백 익산 시티투어’ 등이 기간에 맞춰 운영됐다. &nb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주시는 15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면 임곡리 222)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7억 원(국비 31, 도비 5, 시비 41)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발효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테마로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조성했다. 체험마을은 숙박동 및 사무실(665㎡), 체험동(385㎡), 교육동(529㎡), 주차장(70면)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희방사는 지난 7월 장수발효 체험마을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지역주민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단·인근지역 기업체·타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장수발효 체험마을은 발효음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숙박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시는 향후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영주시 북부에 위치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칭다오 방송국 등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을 방문한 대표단은 석도페리(중국 스다오-군산항) 운항 재개에 따라 직접 석도페리를 탑승하고, 전라북도 주요 관광명소 답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최근 여행 추세를 반영한 중국 여행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 △임실 119안전체험관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광한루원 △순창 강천산 △진안 홍삼스파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군산 근대문화거리 등을 방문했다. 또한 △한복체험 △전통장 만들기 체험 △홍삼스파 체험을 통해 지역특화(로컬) 체험 관광상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 및 사전 답사 여행을 통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석도페리를 연계한 교육여행, 전북 특수목적관광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올해 8월 10일, 6년 만에 중국인의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했고, 올해 9월 기준 약 130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은행천, 보통천을 따라 물왕호수까지(14.3km), 혹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오이도, 거북섬까지(31.5km). 물길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흥종주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널린 시흥 명소를 마주할 수 있고, 유유히 흘러가는 황금빛 서해 풍경 따라 펼쳐진 도심 속 자연에 닿을 수 있다. 시흥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지난 10월 중순에 개통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SRT기차 여행객들이 국내 최고 여행‘핫플’도시로 익산시를 꼽았다. 시는 수서발 고속열차 SRT 차내지‘SRT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2023 어워드’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1만152명의 독자들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시는 백제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SRT어워드를 비롯한 각종 수상으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백제 유등이 전시되어있고 가족관광객에게 인기많은 ‘서동축제’와 봄밤의 백제왕궁을 느껴볼 수 있는 ‘익산문화재야행’은 이달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밤밤곡곡’에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페스타, 서동축제, 익산문화재 야행 3곳이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서는 미륵사지가 선정되는 등 더욱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는‘2023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2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에 대한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2023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5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난해 대비 24위 상승한 전국 3위에 올랐다. 순천시는 누구나 누리는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캠핑,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대응 인프라를 확충해 온 가운데, 10년 만에 다시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이 만족도를 상승시킨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인프라를 재정비하여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 SRT 어워드에서‘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이어오고 있으며, 구독자 1만 152명의 설문과 여행작가, 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 10곳을 발표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SRT 매거진 2월호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미르마루길과 용바위, 중산일몰 전망대와 고흥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고흥의 맛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들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또한, 선정 결과가 실린 SRT 매거진 11월호에서는 최고의 고흥 여행지로 여덟 곳이 소개됐는데, 그중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누리호 발사 장면과 다도해의 절경을 가장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남도 유일의 서핑 장소로 오직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선물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10일~11일 이틀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 개장에 따른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은 독특하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의 지역 명소와 상권을 이어서,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이다. 야간걷기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1일 3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했는데, 사전접수 5일만에 신청 마감이 되는 등 도내외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칠십리시공원에서 열린 개장 기념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강상수 도의원,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양문석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그리고 해당 지역 마을 및 상인 단체들이 함께 하여 ‘빛의 하영’의 불을 밝히며 그 의미를 더했다. 걷기 참여자들은 아늑한 조명과 물소리를 들으며 공원을 거닐고, 남성마을회에서 준비한 ‘무병장수 노인성 이야기’, 콘텐츠를 확충하며 재단장한 새연교 음악분수쇼와 이중섭작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11일 통영의 야간관광을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SNS 기자단을 모집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나잇통영! 글로벌 SNS기자단은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주요관광지 및 야간관광 명소를 현장취재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통영전통공예관 나전칠기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이순신공원, 중앙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10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통영 강구안을 방문해 다양한 빛깔의 야간경관조명과 강구안보도교(강구안브릿지) 등 새롭게 변모한 강구안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경외감을 느낀다”며 “통영의 중심부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다양한 조명과 비주얼로 장식된 산책길을 걸으며 마법같은 경험을 했다”고 극찬했다. 통영시는 지난 10월에도 ‘제2기 투나잇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를 모집해 야간관광 팸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월요일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와 황산 폭포’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황금빛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 공원’과 벚꽃과 개나리로 둘러싸인 연못 ‘연화지’, 알록달록한 조명과 함께 도심을 밝히는 대형폭포 ‘황산 폭포’를 신청해 3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공모 혜택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 등재와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줘 향후 김천 관광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매력적인 김천을 전국에 알려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직지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향토 음식 발굴과 육성을 위한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요리소개 책)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은 거창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 시골밥상 경연대회 수상작 중 26개를 엄선해 기록한 도서이다. 도록에 수록된 내용은 거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추다대기, 담북장, 산나물을 주재료로 만든 산채비빔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과물김치 등의 요리법과 시연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도록 제작에서 사진촬영은 이현완 거창군사진협회지부장, 원고 집필은 염민기 거창문학회 회장이 맡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도록이 발간될 수 있도록 촬영에 협조해 주신 시골밥상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창의 시골밥상’ 발간을 계기로 우리 군의 향토 음식 발굴과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자매결연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이번 요리책을 배부해 거창의 음식 문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야간명소는 물론 소도시의 잠재력 있는 자원도 고루 선정되어, 지방 소멸 시대에 활력이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매력 가득한 소도시 자원인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성밖숲은 500년된 천연기념물인 왕버들나무 군락지로써 주민들의 휴식 장소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성주 대표 관광 명소이다. 성밖숲은 조선 중엽 마을의 액운을 막고자 조성됐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왕버들 나무들을 심으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수백 년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주군이 4060세대를 위한 체류형 웰니스 로컬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청년벤처기업인 노는법(㈜바바그라운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컬체험 관광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욕구가 가장 큰 4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중심 웰니스 여행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로컬체험 관광상품 발굴·운영과 판매 홍보 지원, 관광상품 활성화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인 노는법(대표 허정)은 청년벤처기업으로 국가·지자체 등 70여 개소와 협력을 통해 ‘4060을 위한 로컬여행 23선’, ‘갱년기 극복! 건강하게 걷기’ 등 중년층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 로컬 관광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구이안덕마을, 경천애인마을, 소양오성마을 등 6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실제 발굴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마을별 숙소에서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