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응원 챌린지는 11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조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했다. 조 의장은“지역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우리 수성구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자원도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임금택 의원은 14일 저녁 3층 의회상황실에서 울산시민연대 남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이 체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연대 한 회원은 구청의 민원 대응 방식에 대해“현장 확인이 되지 않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불편 사항을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답변이 완료된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회원은 “실제로 현장을 보지 않고 ‘이상 없음’으로 회신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민원을 제기해도 바뀌지 않는 모습에는 허탈감마저 느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임금택 의원은 “민원 행정의 기본은 현장 확인과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공무원과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성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 도심의 활력 회복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한 '보행 친화적 중심가로'를 조성하고, 소규모 창업생태계를 연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도시재생 전략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논의는 15일 오전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울산지역경제연구회 주관으로 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 중심가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 연구모임 회장인 천미경 울산시의원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시의원들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울산이 직면한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울산의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재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첫 주제로 다뤄진 소규모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울산의 전통적인 현 산업 구조로는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해시민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이 의회에서 나왔다.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국민의힘)은 15일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와 공공스포츠센터 헬스장 일일이용료 신설을 제안했다. 여기에 도보 여행길인 ‘도심하천 종주 둘레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6%에 달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한 김해시에서 생활체육은 의료비, 복지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김해시에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김해시 초·중·고교 가운데 체육관(다목적강당)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113곳 중 개방 중인 학교는 71곳으로 개방률이 62%에 그치며, 이마저도 학교장의 재량에 달려있어 언제든 개방을 중단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경기도 29개 기초지자체와 인천 중구·미추홀구 등이 학교시설 개방 업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1·2·3·5동)이 1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정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후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예나 의원은 먼저 “2016년 신정상가시장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노후화로 일부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아 여름이면 상인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20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한 아케이드는 누수로 인해 점포 상품이 망가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년 반복되는 보수 작업만으로 쿨링포그는 언제 작동이 멈출지 모르는 상황이며, 민원 제기에만 하는 땜질식 보수는 아케이드 누수의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며 “서민경제의 최전선이자 지역공동체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의 노후 환경 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전통시장에서 아케이드 및 쿨링포그 교체·설치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남구도 전면 교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시장 상인회,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시설운영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달 열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며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비롯해 조례안 4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모두 51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해(490건) 보다 24건 늘어난 역대 최다 규모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17건, 행정자치위원회 296건, 복지건설위원회 201건이다. 감사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이며,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행정자치위원회는 감사관, 기획재정국, 행정경제국, 문화관광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재단,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교육국, 건설도시국, 교통환경국, 안전예방정책실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2차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김예나 의원이 ‘장생포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신정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후 환경 개선’을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인서 의원은 “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5일 강원도 홍천군 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선진 발효사료 가공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완주 지역 축산단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효사료 생산공정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완주군 한우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 나중구 대표로부터 법인 운영 사례, 사료 생산공정, 유통체계 및 품질관리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선진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과 차별화된 관리기법을 공유받았다. 사랑말한우 영농조합법인은 2010년 준공 이후 일일 100톤 규모의 TMR(배합사료)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도체등급 1++ 70% 이상이라는 탁월한 품질 성과를 유지하고 있는 선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효사료 가공시설이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완주군의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사료 기반 구축과 더불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방문해 비교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뮤지엄 산’은 한솔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의 사회공헌 확대와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한 종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날 견학에는 이상조 의원을 비롯해 박근영, 박봉규, 이인숙, 이예숙 의원과 청주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조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예술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15일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이용 행태와 요구를 바탕으로 향후 도서관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청주시민 7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중 도서관 이용자는 560명(71.5%), 비이용자는 174명(28.5%)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비율(14.2%)이 비이용자(4.3%)보다 높았고, 비이용자는 ‘개인학습 또는 업무’(23.6%)를 도서관 이용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한편,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장 크게 기대하는 변화는 ‘문화예술 향유(4.32점)’와 ‘정서적 안정(4.20점)’이며, 이어‘새로운 지식 습득(4.07점)’, ‘자기표현 능력 향상(3.95점)’, ‘가족 관계(3.90점)’에 대한 기대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연구회는 2025년 10월 1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강원고사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강원고사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서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연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령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정보 교류,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연구 연계, 중·고령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논의, 그리고 정책자료·연구성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미 연구회장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의회와 현장 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순 강원고사리 회장도 “중·고령 여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이 13일,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응원하고,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 및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김낙영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번 박람회가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인 농어민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시행된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행 조례의 목적‧정의‧지원사업‧출연 등 관련 규정을 상위법 체계와 용어에 부합하도록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에 조성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운영‧활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도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국가 핵심 과학인프라로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기반공사 유찰과 전력 인입 지연 등으로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속기 지원계획 수립 △가속기 관련 부대시설 설치 및 기업 지원 △위탁 및 출연 근거 명확화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우선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근거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의영 의원은 “방사광가속기는 단순한 과학 인프라를 넘어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등 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1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청북도 차원의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제정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과 충북의 제도적 준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해 전문가·학계·연구기관 등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충북형 인공지능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는 당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입법 성과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본 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기술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사업 △충청북도 인공지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원 △사무의 위탁 및 포상 등이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은 산업 분야뿐 아니라 경제‧행정 등 도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5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조례 개정안과 재난안전실, 바이오식품의약국, 환경산림국, 균형건설국에서 제출한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 동의안 20건, 출연계획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위탁사업의 효율성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 위탁이 형식적인 업무 대행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업무 및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꼼꼼히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재난안전센터를 충청북도 안전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추진 중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최근 위탁사무의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자체 수행이 가능한 사업은 직접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의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는 장기적으로 데이터가 축적돼 행정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참가업체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성오 의장은 “남도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역사,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 미식산업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식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박람회 성공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