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주민과 함께 만든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감탄히어로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올해 은평구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은평구환경교육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역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인 ‘감탄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1명의 주민 활동가가 교육과 자원봉사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향후 환경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통해 주민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5개 권역별 ‘에코배움터 동아리’를 구성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 57여 명이 참여한 지역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권역별 프로그램 결과를 전시·발표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작품을 선보인다. 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지난 12월 4일 강남씨어터에서 ‘제1회 장애인 일자리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의 괜찮은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해 장애 차별 해소와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456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당초 목표였던 450명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 강남구가 추진한 ‘괜찮은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장애유형별 특성과 개인 역량을 반영한 직무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복지행정도우미, 환경정리, 급식지원, 가공품·제과·비누 생산, 카페 운영,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직무를 운영하며 참여자의 자립을 뒷받침했다. 특히 공공형 일자리 참여기회를 발판으로 6명을 민간기업 취업으로 연계한 사례가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바리스타, 환경미화, 문화예술 분야 등 민간 일반고용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괜찮은 일자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바리스타 보조로 일하며 실력을 쌓은 박미영(가명) 씨는 바리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청각장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필형 구청장이 참석해 여성단체·농아인 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완성된 김치를 청각장애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와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두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 200㎏은 5㎏씩 포장돼 청각장애 독거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는 매달 손수 만든 계절 반찬을 농아인협회 독거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하고, 삼계탕 나눔·김장 나눔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보태는 분들이 있기에 동대문구의 겨울이 더 따뜻해진다”며 “구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천군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부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예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본 답례품 외 추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착순 400명에게는 쌀과자 또는 컵과일젤리를, 추첨 100명에게는 감말랭이 등 예천 농·특산물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를 통해 기부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는 제도다. 특히 연말정산 혜택 수요가 높은 직장인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 유리하다. 예천군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교육·청소년 지원, 문화·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체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지역역량강화사업 성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올해 충북도 내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개최됐다. 공유회에는 충북도 곳곳에서 지역역량강화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사업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충주시의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앙성 이음 레디큐’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는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어울림센터의 적극 운영을 통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주민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류를 실현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어울림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한 역량 강화가 잘 이루어져 보여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다. 올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범주와 14개의 세부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충주박물관은 14개 중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국 기관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장품 수집과 연구 항목에서 기관 달성도 100%를 받는 등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충주박물관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가 시작된 2017년 이래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역사문화적 역량를 증명했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기반 시설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모시래 어린이놀이터, 야현체육센터,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 신니·노은면 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준공하며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모시래 어린이놀이터는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찾는 등 대표 가족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일에도 어린이집 단체 방문을 중심으로 하루 200~300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은 다이브 페스티벌, 충주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활용도를 높였으며, 신니면 파크골프장 또한 노년층의 많은 이용 속에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는 오는 2026년에도 ‘야현체육센터 4월 정식 개관’, ‘노은면 파크골프장 상반기 개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천후 론볼·테니스장, 반다비체육센터, 탄금축구장 개보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삶의 질을 꾸준히 높여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2억 원 투입이 확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2.5km 교체·정비 ▲빗물받이 160개소 개선 ▲ 빗물펌프장 신설(Q=1,300㎥/분) 등을 포함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해가 반복되던 앙성면 중심지 침수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집중호우 시에도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도 2026년에는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수천·충주천 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3단계) ▲차집관로 설치 사업 ▲ 주덕하수관로 정비(2단계) ▲제천천 산척 소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제천시는 해당 경진대회가 시작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총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도내 유일하다.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 양육친화 정책 등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2025년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올해 우수사례로 충북 1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향후 계획으로 ‘놀고, 뛰고, 자라는 제천형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 부재로 원정 산후조리를 해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은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은 제천시가 추진해 온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이 쉽고 직관적으로 산불위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산불위험도 제공 장치인 ‘산불알리미신호등’을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터미널사거리 대로변 등 2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알리미신호등’은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과 단계별 색상 표시를 통해 산불지수와 산불위험도 등급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장치다. 상부에는 실시간 산불지수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 위험등급 아이콘을 표출해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하부는 산불 주의 문구와 행동요령을 LED(발광 다이오드) 롤링 방식으로 안내한다. 또한 측면부는 단계별 색상 신호를 타공형 LED(발광 다이오드)로 구현해 멀리서도 식별이 쉽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비산불기인 하절기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로 전환 표출이 가능해 계절별 생활·환경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장비 성능과 체감도 등을 분석한 뒤 향후 군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 중인 고등학생 전용 한정면허 무료 통학 순환버스 ‘예스-버스’가 새 단장과 함께 누적 이용객 2만9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2026년 버스 1대 증차와 운영 대상 학교를 6개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예스-버스는 지난 3월 4일 운행을 시작해 개통 16일 만에 이용객 3000명을 기록했고, 운행 60일 기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 기준 누적 3만명 달성이 확실시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17일 예스-버스 성과 공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 1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4개 고등학교 중심으로 운행 중인 노선을 군 내 고등학교 6곳 전체로 확대하는 계획을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예산군수는 “전국 최초로 운행되고 있는 예스-버스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운송비 및 물류비 지원 사업이 지역 농가의 호응 속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및 관내 농협과 손잡고 올해 5월부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물류비 지원 사업’ 및 ‘수확 운송작업단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출하농가의 운송비 부담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추세 속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체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다. 우선, 군은 올해 총 5억 1천만 원을 들여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 고구마·고추·생강·마늘 등 전략품목에 대한 전국 대도시 유통센터 출하 물류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3만 톤의 출하물량을 지원했으며,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태안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확 운송작업단 운영 지원 사업’의 경우 차량이 없거나 운전이 어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를 접수했으며, 접수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 전문가, 시민, 업무평가위원을 통한 평가 진행해 이번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전국 유일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성공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이다. 시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약 3천억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 미래 항공연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3일 준공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94m 높이의 전망대를 갖췄다. 주민 편익 시설과 체험관광 시설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기피 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의 효자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가로림만은 올해 12월 말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이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전 지역 미신청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가 연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됐으나 지목이 여전히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것으로,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왔다. 3년간의 추진한 결과, 2023년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일부 동 지역을 대상으로 104필지를 정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고대면, 석문면, 정미면, 대호지면, 일부 동 지역에서 122필지를 완료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에서 11월 말 기준 131필지를 마무리해 2024년 대비 약 7% 더 확대되며 지목변경 사업이 매년 꾸준히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업보고회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아띠무용단, 두빛나래 오카리나 공연, 다솜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일 년’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모래세상 ‘샌드아트 체험’과 아산시 부부를 위한 부부 토크쇼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가족센터와 함께한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아산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유형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