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순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전국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모델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새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단방향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업 전용 대량 구매 채널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협업 등 양방향 유통혁신 플랫폼을 구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 쇼핑몰 중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간편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가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화순팜 e-선물카드는 프랜차이즈 카페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발행되어 명절·생일 등 기념일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를 선물 받은 사람은 화순팜에서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도 활용되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화순군청 직원 복지몰(베네피아)과 화순팜 연계 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 폐교 위기 넘긴 작은 학교…절반이 도시 유학생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총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지기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 등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감지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월과 8월 실시된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입시 설명회 ▲직업·문화 체험 ▲자기 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꿈키움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찾아 세계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한승호 대사대리와 대사관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대한민국 대도시 주요 시장들이 참석했으며, 영국과의 도시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전략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4일에는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인 킹스크로스(King’s Cross)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방문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런던과 대한민국 대도시의 사례를 비교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도 동빈문화창고1969와 철길숲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킹스크로스의 Coal Drop Yard는 포항 철길숲과 유사한 철도 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양시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 호우·태풍, 산불·화재, 사업장 안전 4개 유형이다. 각 신고 유형은 가을철 빈발하는 사고와 최근 이슈를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행사 유형은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가스 안전사고를 포함한다. 호우·태풍 유형에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축대 붕괴 위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하천 제방 유실 등이 있다. 산불·화재 유형에는 ▲불법취사ㆍ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가 포함된다. 사업장 안전 유형은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을 포괄한다. &n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충무고등학교 수영부 선수단에게 학교 운동부 창단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여수충무고 수영 엘리트 꿈나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충무고는 2024년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이자 접영 200미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민섭 선수의 모교로 올해 수영부가 새롭게 창단됐다. 현재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안종택 코치의 지도 아래 5명의 수영 꿈나무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양건우 여수충무고 교장은 “수영부를 위해 고가의 훈련용품 구입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영부를 창단해준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 여수를 빛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한려초-여수문수중에는 수영부가 있지만 고등학교에는 없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5일 목포경찰서에서 정현택 회장, 문병조 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태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목포상공회의소가 목포경찰서에 스마트태그 100개(250만원 상당)를 기증한 것으로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소형 위치추적기로써 보호자와 경찰이 실종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목포상의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스마트태그 지원으로 지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상의는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무안군립국악원에서는 군민들이 전통음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해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해금교실은 모집 단계부터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첫 수업에서는 악기 기본자세와 활 운용의 기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에게 전통 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립국악원은 해금교실 외에도 가야금, 판소리, 무용, 고법, 타악 강좌를 개설·운영 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국악을 더욱 가까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국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0일 ‘2025 청년의 날 · JOB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하며 청년 정책 참여 확대와 미래 일자리 발굴을 동시에 추진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정책과 축제가 어우러진 ‘청년 중심 행사’로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최대 관심 분야인 ‘JOB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정책 참여와 취업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한다. 특히 JOB 페스티벌에서는 현장 기업 면접, 공공기관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홍보존, 청년정책 골든벨을 통해 나주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더불어 초청 공연과 청년 버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언론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가맹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현금화, 양도,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군민 안내와 신고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소비 촉진 주간을 포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소비 촉진 주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지역 소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폭염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 휴장했던 왕송호수 어드벤처 시설을 9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정밀 점검 결과 '안전기준 적합' 판정에 따른 것으로, 왕송호수 어드벤처 시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운영을 중단하고, 폭염에 대비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철저한 안전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공사는 휴장 기간 전문 기관의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꼼꼼하게 보수했다. 특히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철제 구조물과 안전 장비 전반을 재정비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폭염 시기 운영을 중단하고, 나아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안전 점검까지 마쳤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이 9월부터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과 안전한 운동 환경 제공을 위해 헬스 기구 사용 방법 동영상 안내 큐알(QR)코드를 기구별로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헬스장 초보자나 기구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용자들은 각 헬스기구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올바른 자세, 기구 세팅법 등이 담긴 안내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헬스기구를 잘못 사용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었는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구 사용법 안내 큐알이 제공돼 안전한 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큐알코드 서비스 도입을 통해 헬스장 이용객 만족도와 운동 안전성은 물론 헬스장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체육서비스와 친절한 고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경과보고와 주요 계획 방향 설명 후,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경관은 도시의 외형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30년을 향한 품격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한 뒤, 관계기관 협의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 일대의 시도5호선 보도설치사업(1공구)가 최근 완료되어, 9월 초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도5호선 구간(총 4.8km) 중 1.3km구간(관음2교~관음5교)에 보도를 설치한 것으로, 기존에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차량과 함께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로써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로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시도5호선은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는 도로로, 보도 설치를 통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걷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보도설치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보행문화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사업"이라며 "보도 전체 구간이 완공되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관련 부서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