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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의 대세론인가? 이낙연의 대역전극인가?.

의원직 사퇴 배수진 친 이낙연...1차선거인단 투표 사활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세론’일까? 이낙연 전 대표의 ‘대역전극’일까? 사활을 건 한 판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가 70.36%의 높은 투표율로 마감됐다. 10일 시작되는 자동응답조사(ARS)까지 더하면 1차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75% 이상이 될 전망이다. 


총 64만1922명인 1차 선거인단 중 투표 예상 인원(48만∼50만 명)의 과반인 25만 표를 이지사가 획득할 경우 대세론을 확고히 할 수 있다. 반면 이 전 대표가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면 대역전드라마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당 관계자는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라며 “12일 ARS 투표까지 마무리되면 1차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75% 이상, 많게는 80%를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지사는 1차 선거인단 투표자 과반인 25만 표 확보를 목표로 ARS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 지사도 이날 ‘을의 권리 보장’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프랜차이즈 등의 일명 ‘갑질’ 행위에 대해 “일반적 징벌배상을 대대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가운데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막고 25일 광주·전남(12만7826명)과 26일 전북(7만6191명) 등 호남 순회 경선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