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9:00~18:00(입장마감 17:00) * 매월 세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항공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 등 체험 가능 1. 에어홀 한국전쟁 비행기부터 대한민국 하늘을 지켰던 팬텀까지 26대의 실물 항공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 2. 스페이스워크 동양과 서양의 별자리 비교 체험 및 LED 영상장치를 통해 우주의 진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3. SPACE VR / AR 우갤우갤 우주를 담은 듯한 AR 게임 체험과 VR을 통해 배우는 우주 게임 체험 공간 4. 중력가속도 체험(지포스)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나갈 때 느낄 수 있는 중력가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구를 통해 자기 몸무게의 6배에 해당하는 중력가속도 체험 가능 ※ 유의사항 - 7세 이상 이용/임산부, 노약자 제한 - 개인에 따라 어지럼증 및 멀미 발생 가능 ■ JAM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 입체로 그리는 3D PEN 체험(7세 이상) - 가격: 5,000원 - 운영 시간: 10:00~12:3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최근 피싱 범죄 피해액 피해액 역대 최고 - 25년 7월 7,992억 - 24년 1년간 피해액(9,525억)의 83.9% ■ 피싱 범죄 특별단속 기간 2025.9.1~2026.1.31 5개월간 대대적 특별단속 실시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 특별단속 대상① 피싱 범죄 조직(본범) 1) 각종 피싱 범죄 2) 인터넷 사기 3) 각종 투자사기 ■ 특별단속 대상② 범행수단 생성·유통행위 1) 자금세탁 행위 2) 인력조달 행위 3) 정보 데이터베이스 제작·유통행위 4) 통신·금융수단 공급 행위 ■ 바로 신고하세요! 올해 특별검거보상금 신설 최대 5억 원까지 대폭 상향 국민 여러분의 용기있는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내 감정관들을 격려하고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이자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법과학·법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수사의 수준을 높이고, 아시아 법과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 법과학 유관기관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이다. 지금까지 3,70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팁스를 통한 유망 기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팁스 프로그램을 본격 강화할 예정이며, 그 첫 단계로 유망 기업을 발굴·추천할 운영사를 대폭 늘린다. 현재, 120개 운영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30개사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에 소재한 투자사에 최대 가점을 부여한다. 둘째, 전·후방 사업과의 연계 강화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아동 자녀를 동반한 3,0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는 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출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경산분회가 주관하는 '2025 가족의 숲 행사'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나무 팽이 만들기, 편백향 팔찌 만들기 등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어린이 댄스 경연, 한 가족 한 컷 촬영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이하 제천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 배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와 함께 ‘제14회 한-BSEC 디지털정부 협력프로그램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올해는 튀르키예·조지아·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불가리아 총 5개국 8명이 참여하는 초청연수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전문강좌와 현장 방문, 한국 우수사례 공유, 해외진출기업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은 사전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과세(관세 등) 등 협력국에서 관심을 표한 분야 관련 강의와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디지털정부 전시체험관(세종)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정부 시스템을 홍보한다. 아울러, 디지털정부 분야 관련 흑해 연안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과 협력국 관계자 간 직접 소통하는 해외진출 간담회도 개최하여 우리 기술을 홍보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RED) 2000'을 선정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단기간 집중 관리한다. '레드(RED) 2000'은 공단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별한 2천 개 고위험사업장으로, 선제적 집중지도·점검에 활용된다. 공단은 인공지능(AI)의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간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근 이슈화된 사망사고 4대 유형을 중심으로 시급히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사업장을 선정했다. 그리고 10월 말까지 패트롤 등 공단의 예방 사업을 통해 5대 핵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집중 지도·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산업안전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위험군을 정밀하게 표적화하고,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위험 사업장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업재해 이력, 위험 기계·기구 현황 등 고위험사업장의 데이터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해 개별 사업장의 정보와 비교·분석하여 위험도를 수치화(0∼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중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희귀 동·식물 탐사원정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첫 탐사 주제는 여름 끝자락, 별빛처럼 반짝이는 ‘늦반딧불이’다. 이번 탐사에서는 전문가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깊어가는 밤의 숲 속에서 늦반딧불이가 은은히 불을 밝히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어린 시절 개울가에서 손바닥에 담아 보던 작은 빛의 추억이 다시 살아나고, 아이들에게는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 쇼’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반딧불이는 맑은 계곡과 습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생명체다.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3종의 반딧불이(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드문 곳으로, 특히 늦반딧불이는 8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출현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어, 그 변화 자체가 우리에게 기후변화의 이야기를 들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제426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 중 도시주택국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 사업은 준공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경로당·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치, 석면 제거 등을 지원한다. 2025년 신규 선정 10개소에 대한 국비 46억 3,083만 원이 추경성립전 예산으로 편성됐다. 이 의원은 “그린리모델링은 도민 안전과 에너지비용 절감에 직결되는 만큼, 사업 전·후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등 정량 지표로 성과를 관리하 방안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린리모델링은 건축 분야 특성상 탄소 감축 성과를 빠르고 확실히 낼 수 있다”며, “다만, 많은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의무기준 준수에 머물러 있다. 경남도 차원의 독자적 녹색건축물 조성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GICC) 2025’가 9월 1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GICC는 ’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90개국의 장·차관 및 발주처 CEO 등 해외 인프라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 건설 진출의 핵심 활동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해외 30개국에서 26명의 장·차관·CEO들과 국내 10대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공공기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상경 1차관, 강희업 2차관과 함께 해외 인프라 관련 장·차관들과 다자회의 및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철도·도로·공항 인프라, 도시개발,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전국 18곳(308,247㎡)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고리2호기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6,133천㎡)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필요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철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2일 신고된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3,1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9월 13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9월 12일 22시부터 9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9월 12일 마감 결과, 총 1,342만 명의 도민이 총 2조 1,593억 원을 신청·수령했다. 특히 지급 개시 단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가 소비쿠폰을 받는 등 도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카드사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매출이 7조 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1,341억 원)보다 1조 2,007억 원(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쿠폰 사용액이 4,569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쿠폰 사용 외에도 전반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킨 것이다. 경기지역화폐 역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용액이 2,358억 원으로 전년 동기(1,076억 원) 대비 119%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