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초로 단세포 내에서 C4 광합성을 하는 식물 비에너티아의 유전체(게놈)을 해독했다. 비에너티아(Bienetia sinuspersici)는 일반 식물과 달리 한 세포 안에서 두 종류의 엽록체가 협력해 광합성을 한다. 세포 가장자리 엽록체는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고, 중앙 엽록체는 이를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처럼 한 세포 속에서 C3와 C4 광합성이 동시에 일어나는 독특한 구조로 염분이 많은 사막 지역에서도 생육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2018년부터 단세포 C4 광합성의 분자적 작동 원리를 밝히고 이로부터 광합성 효율이 높고 내염성을 지닌 기후 적응형 작물 육종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비에너티아 유전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9개 염색체(총 3.61Gb, BUSCO분석 95.7%)로 구성된 고품질 염색체 수준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고 총 4만 465개의 단백질 암호화 유전자를 주석으로 달았다. 이 결과는 단세포 C4 광합성 연구의 표준 유전체로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이번 유전체 분석으로 식물이 세포 내 이산화탄소를 더 효율적으로 모으고 저장해 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과의 대결을 위해 총력전을 준비한다. 오늘(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7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팀 매니저 승관이 오직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잘 아는 20년 찐팬 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브리핑을 선수들에게 실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이자,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와 대결을 펼친다. 표 주장의 전 소속 구단과의 경기가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승관은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관장 팀에 대해 특별 브리핑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평소 20년간 쌓아온 팬심으로 팀 분석을 철저히 해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정관장 라커룸 스파이(?) 활동을 하는 등 승관의 찐팬 면모를 보고 서운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승관은 이번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경기의 해설위원으로도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원주시 대표 도농 축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원주시는 올해 슬로건을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정하고,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원주시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려 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마련된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 대회와 확대된 전국 우리 농산물 요리 경연대회 등을 통해 전국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의 면모를 강화했다. 축제는 8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되며, 국카스텐과 유태평양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낸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트롯쇼, 뮤지컬 갈라쇼, 국악몽유단 국내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일과 10일 저녁에는 도민 노래꾼들의 무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프리미엄 미술교육 전문 브랜드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다가오는 미대입시 철을 맞아, 입시와 실무 전문성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분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실기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각 수업 커리큘럼은 CG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구성되어 입문자부터 입시·취업 준비생까지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히어로애니 관계자는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방향 없는 반복보다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입시 준비생뿐 아니라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닝은 단순한 기간별 수업으로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수업을 통해 웹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등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향후 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AI 3대 강국 도약, 국세청이 뒷받침한다!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 시행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0.24.) - AI 3대 강국 도약지원, 기업현장 애로사항 해소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 세무검증 최소화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그 외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2년 유예 등 · 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우선 처리 · 유동성 지원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법인세·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 세무쟁점 상담 홈택스 전용 상담 서비스 제공 전국 세무서(법인세과)에 전용상담창구 운영 국세청은 현장중심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세행정이 AI 3대 강국 등 경제·산업 대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상대로, 최근 복싱대회 중 발생한 중학생 선수 중상 사고와 관련해 현장 의료 공백·사설구급 이송 지연·사고 축소 의혹을 지적하며 체육회 차원의 관리·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조계원 의원은 먼저 “1981년 대한민국 위대한 김득구 복싱 선수가 라스베이거스 복싱 14라운드에 쓰러져 사망한 후 복싱 제도에 닥터 스톱 제도가 생겨났다”며 “이후 복싱 경기에 의사들이 배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복싱 규칙들은 선수들의 피로 만들어졌다”며 질의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복싱협회는 이와 배치되게 경기 규칙을 의사 대신 간호사 등 의무진 구성이 가능하도록 변경한 바 있다. 지난 9월 3일 제주도에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중 중학생 선수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후 수술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다. 조계원 의원은 “당시 의사나 간호사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응급 조치를 하고 골든 타임을 사수했을 텐데 사설 구급차에서조차 의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10월 26일(일)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내내 짜임새 있는 동선과 넓고 다양한 꽃 단지, 편의시설 확대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가을만화(滿花)를 주제로, 왜성 코스모스·황화 코스모스·안젤로니아와 국화 조형물이 대지 위에 파도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특히 3.5km에 달하는 고인돌 유적지 길가의 ‘황화 코스모스 길’은 말 그대로 관광객에게 ‘꽃길만’ 걷게 해주는 대표 포토 스폿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꽃을 넘어 ‘고인돌’의 정체성을 강화한 DM(고인돌) 유니버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사시대&청동기 시대 의상 대여에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꽃밭과 축제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풍경이 이어졌다. 현대의 AI 기술과 MBTI를 결합한 ‘청동기 시대 이름 짓기’에는 1,700여 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새 이름과 특별한 추억을 얻었다. 이 밖에도 팔주령 비누 만들기, 스톤아트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청춘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작품의 키메시지인 자존감 레벨업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전해왔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 중심엔 자존감이 낮고 무채색 같던 평범한 소녀지만, ‘스피릿 핑거스’를 만나며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송우연’(박지후)이 있다. 이 세상에 색깔이 없는 사람은 없고, 그렇기에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작품의 주요한 서사다. 이에 그 과정에 함께 섰던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첫 공개를 2일 앞두고, 아직 자신의 색을 찾는 중인 ‘세상 모든 우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박지후, “조급해 말고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길.” 무채색 소녀 ‘송우연’을 연기한 박지후는 “‘스피릿 핑거스’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자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제 시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200억 원 규모의 결제금액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없다. 또한 창원시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비전 가맹점에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누비전을 결제한 어플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도 없이 5%를 환급하고, 추첨을 통해 2%를 추가로 지원하는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오후, 제2회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인들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로 하나 되는 포용적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애인과 돌봄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합주 앙상블,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AAC 자기소개와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후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연극, 마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의 합창,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마포구지회의 가요와 댄스,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합창, (사)빛소리친구들의 무용 무대가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의 장애예술인들이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땀 흘려 준비한 멋진 무대를 주민께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