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인공지능 신생기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적 도약을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인공 지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국제적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교류 분과(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인공 지능 학술회의(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세계 인공 지능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했으며, 예상 대비 3배가 넘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을 소개·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의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을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24일 호텔 리젠트마린에서 해양생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과 제주 해양바이오 산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기술개발 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마린바이오프로세스, 해양바이오 연관 기업, 제주TP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해양생물 자원에서 추출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여러 산업군까지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유진 제주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는 “제주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용암해수 등 차별화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인프라 강화와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독자적 권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산 부산물과 미이용 해조류의 새로운 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시설 확충 등 산업화 기반 확보의 중요성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 유학생 헌터스가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아 '2025년 서울 유학박람회(2025 Study in Seoul)'를 개최했다. 9월 20일~21일 이틀간 진행된 유학박람회는 서울의 16개 대학 및 2개 기관(서울글로벌센터, 서울장학재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800여 명의 현지인들이 현장을 방문한 동시에 2,600여 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서울 유학박람회'는 서울시 유학 환경 및 서울 대학의 우수성을 알려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부터 시작 지난해 두 차례(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첸나이) 개최되어 누적 건수 3,3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몽골 울란바토르와 베트남 호치민(11월 22~23일)에서 두 차례 서울 유학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유학생 수 기준 4위(1만 6천여 명)에 해당할 정도로 몽골은 서울 유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올해로 친선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시는 박람회 개최 전 울란바토르 시청 대외협력부와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14시, 로얄호텔서울 로얄볼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안)」의 주요 내용을 요양병원, 환자 등 현장의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추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은경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이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요양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유관 단체와 학계 등 전문가, 언론이 참여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별 기준의 적정성, ▴의료중심 요양병원으로 선정되지 않은 요양병원에 대한 대책,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간병비와 본인부담률 수준, ▴간병인력 수급과 관리방안 마련 필요성, ▴사회적 입원환자의 재택의료 및 의료·요양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게 얼마 만이야~ 그동안 잘 지냈지?"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다. 최근에 소개팅했다는 소식은 OO이 대화 내용을 보여줘서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랑 만나니?" 사적인 정보인데… 친구가 내 동의도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고 다니는 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아닐까? Q.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신저 내용 노출이 보호법 위반일까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처리자로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적으로 주고받은 메신저의 내용을 동의 없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닙니다! 그렇구나! 본인의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 줄 알았는데…내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업무 처리 목적으로 처리한 게 아니라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구나! ■ 개인정보 - 총정리 개인정보보호법은 원칙적으로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처리할 때 적용되는 제도예요. 사적으로 주고받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팬들과 만난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오는 1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되는 'DREAM CONCERT ABU DHABI 2025(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에 출연한다. 이날 올아워즈는 미니 4집 'VCF'의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로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아워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아워즈는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 레드벨벳 슬기, 조이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을 위해 '드림콘서트'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8월 6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티에프(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1) 적용 대상 등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여행사(국외 전담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된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적용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국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사증으로 30일간 개별관광과 단체관광이 모두 허용된다. (2) 국내외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및 단체관광객 명단 등재 중국 단체관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가 3회 만에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고스펙 넘쳐나는 ‘직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10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뉴페이스이자 ‘메기남’ 양지융을 포함해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 ‘누나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의 직업이 밝혀졌다. 앞서 서로의 직업을 모른 채 만난 ‘누나’들은 앳돼 보이는 연하남들을 보고 “직업은 있겠지?”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그 걱정이 무색하게 어느 ‘연프’에서도 보기 어려운 ‘고스펙’ 직업들이 공개됐다. 먼저 상현은 증권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업무를 맡고 있는 IT 엔지니어였다. 상현에 대해 “스타트업이나 IT쪽 사업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김영경은 그의 직업을 듣자 “역시나 내가 느끼는 느낌이 맞나? 궁금증이 조금 더 커졌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첫날 누나들에게 한 표도 못 받았던 ‘0표남’ 박상원은 피부과에서 일하는 의사였다. 그와 첫 데이트를 했던 박예은은 “의사일 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 했다”며 장난기 많은 상원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10월 15일(수) 오후 빅토리아 왕세녀와 면담을 갖고 한-스웨덴 관계, 한반도 평화 등 지역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스웨덴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오늘날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스웨덴이 계속하여 가교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세계 무역질서 재편, 기후변화, 저출생과 같이 한국과 스웨덴이 함께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우리정부가 미래 성장산업인 ABCDE(AI, 바이오, 문화컨텐츠, 방산, 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고, 우수한 제도와 역량을 갖춘 스웨덴과 우리나라 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주시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의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감대를 나눴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을 기념해,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1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연 △2부 ‘글라스아트 수유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육아 건강관리법을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주 지역 공방 ‘la_la_land(라라랜드)’ 김성향 대표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즉석 사진 인화 포토존 △육아용품 전시 △모자보건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가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을 보냈다. 충주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리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앙성온천광장에서 비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km를 걸으며 자연의 온전한 멋을 느끼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 ‘라이브 버스킹’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버스커’ △가을 정서가 담긴 감성문구를 SNS로 전송하는 ‘나도 작가다’ △앙성탄산온천수 족욕체험 △물멍쉼터 및 힐링요가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거나 경품 추첨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