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2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센터장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와 주요 종목단체 회장 등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제32대 김동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최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목단체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 대표 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내 후보도시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종목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주 올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4월 17일 오전 10시, GC녹십자의료재단(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 사업단과 고품질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의 참여자 모집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체자원 제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영 원장, 백롱민 사업단장,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장 등은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이 본사업을 위해 구축한 대규모 인체자원 제작 및 운송에 관한 표준운영절차들이 인체자원 제작 현장에서 올바르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자원제작실, 정도관리실 등 인체자원 자동화 제작시설을 방문하여 실제 자원이 제작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024년 8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 사업의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체자원 제작을 위한 전용 시설을 구축하여, 참여자 모집기관*에서 채취한 검체로부터 인체자원(DNA, 혈청, 혈장, 뇨, 연막)을 제작하고 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이렇게 장기보관에 적합한 표준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월 17일 2025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에서 '제2차 국가비축물자 중장기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코로나19 대응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여 비축이 필요한 의료·방역 물품을 재검토하고,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수립됐다. 그 간 정부는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비축물자 선정 및 관리 계획을 수립·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대응 시에도 사전에 비축된 의료·방역 물자가 활용됐다. 다만 향후 신종감염병 팬데믹 시 비축물자의 사용량 급증 가능성, 새로운 기술 개발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한 비축 품목 및 적정 비축량의 재검토 등 비축 계획의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국가비축물자 전문가 자문회의,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됐으며,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을 위한 개인보호구 상시 비축, 중증환자 등 치료지원을 위한 의료장비 통합 관리, 주요 고위험 병원체 대응 치료제·백신 도입 및 비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총 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북은 3개 시군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자전거 여행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관광자원과 자전거길을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관광형 레저 콘텐츠로서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김제시와 완주군은 ‘자전거 여행길 콘텐츠 활성화’ 분야에, 남원시는 ‘자전거 여행 행사 및 지역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정비, 안내체계 구축, 여행상품 운영, 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되어, 전국 단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 특성을 고려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70%로 제한하고, 나머지 30%의 직원은 6월까지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활동을 묵묵히 뒷받침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가족 친화적이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기가 예전보다 낮아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지속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 제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의 지역화폐 전환 및 기부 제도 등을 여수시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포천시와 당진시는 일정 시간 이상 봉사한 시민에게 간병비 또는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광진구·서대문구, 충남 계룡시는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교환·자동 지급하거나 복지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정신출 의원은 “이러한 제도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 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민덕희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여수형 디지털공공플랫폼 ‘여수홍익앱’ 도입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두레와 품앗이, 계처럼 공동체 정신은 기본사회의 실천적 기반이었으며, 이제는 이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소비가 외부 플랫폼 수수료로 유출되고, 지역 소상공인은 높은 수수료와 낮은 수익에 시달리고 있다”며 문제를 지적하고, 여수홍익앱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여수홍익앱이 소상공인이 높은 수수료 없이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앱 하나로 예약·결제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앱을 통해 발생하는 광고나 제휴 수익을 시민에게 배당하거나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같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내 해상 지질명소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군산군도의 지질 유산 보존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제기된 환경 및 개발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여했으며, 독립문바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고군산의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질 유산 훼손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접근성, 민원 발생 지역 주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 2023년 6월, 우수한 지질자원을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서해안 일대의 지질공원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군산군도 역시 국제적 지질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4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가스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개·폐막식,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개최 전까지 미비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철저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신안군은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축제 첫째 날인 4월 26일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안정원김밥은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정원을 표현한 김밥으로 작년에 개발되어 상표권 출원을 마친 신안세계김밥페스타 대표 김밥이다. 본 경연은 신안정원김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팀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이 미달되면 현장에서 신청자를 받을 계획이다. 경연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신안정원김밥 키트로 얼마나 예쁘게 잘 만드는지 대결하고 우승팀을 선정하여 신안 특산물을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 김밥축제인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벌써 3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아름다운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자은도 해변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며 전년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푸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가 8일 양평군 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평가 대상 시설 및 주변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 감시 체계 ▲시설물 통제 및 유지 관리 ▲범죄 억제 활동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2년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내부 영상망(CCTV) 운영 체계 ▲조명 및 방범 시설 ▲출입구 관리 상태 ▲자연적 감시 환경 등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평경찰서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4월 15일, 제38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담배 유해성분의 정보 비공개 실태와 이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제조사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담배에는 약 4,000종의 화학물질과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현재 제품 포장에는 타르와 니코틴 외에는 어떠한 유해 성분 정보도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제조물 표시상의 중대한 결함”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폐암, 후두암 등 중증 질병은 물론 지난 5년간 약 17조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진료비 부담을 초래했다”며 “담배 제조사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세 가지 핵심 사항을 담고 있다. 첫째, 담배 제조사는 제품에 포함된 모든 유해 성분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남해군 첫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15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인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205번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의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2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설비용량은 시간당 충전용량 120kg으로 하루 평균 220대의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수소 차량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버스 충전도 가능하여 남해군의 안정적인 수소차 보급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남해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올해 수소 승용차 100대 분량인 국비 22.5억 원을 남해군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2월 17일부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지원액은 수소 승용차 한 대당 3,500만원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충전소 준공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4월 13일 2025 한국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184일간의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 공식 개막식에 이어 4월 13일 개최된 한국관 개관식에는 산업부 2차관, KOTRA 사장, 주오사카총영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를 비롯해 엑스포 정부대표, 오사카부 지사 등 일본 정부 및 조직위, 언론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6개월 여정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 (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을 주제로,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8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오사카엑스포에 한국관 구축과 함께,‘한국의 날(5월 13일)’을 중심으로 산업부, 문체부, 농식품부, 외교부, 국가유산청 등 범정부 협업을 통해 발굴한 30여 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 범정부 참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