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 연구회’는 11일 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진출, 이규근, 김한태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 분석 내용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 수준과 지원 정책 발전 방향,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출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우리 지역의 다문화사회 특성과 현실을 담은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는 지난 8월 11일 화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준공된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최신 가공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목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연구회 위원들은 '전라남도 목재 이용 문화 및 교육 진흥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전남지역의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인식과 수요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남 목재 활용 현황 분석 ▲국내·외 목재 문화 및 교육 우수 사례 조사 ▲문화 및 교육 진흥을 위한 전략 수립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숙 연구회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친환경 공법과 신공법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림자원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고양12)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지난 12일 화도읍 광역버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노선 증설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유형식 화도읍장,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도읍은 현재 인구 11만 2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읍지역이다. 특히 두산위브트레지움, 마석힐스푸르지오, 라온프라이빗 등 대규모 신축 단지 입주로 잠실·강남 방면 출퇴근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운행 중인 광역버스는 M2316, M2341, 8002번 등 3개 노선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축 아파트 5천여 세대, 인근 빌라와 가구 3천여 세대 등 총 8천여 세대(2만여 명)가 기존 노선 변경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창현IC와 화도IC 주변 도로는 1~2km에 이르는 정체가 매일 반복되고, 주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8월 12일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소속 학부모·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마루와 전시관, 본회의체험관, 본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루 전시관의 6개 테마룸을 관람한 뒤, 본회의체험관에서 AI 의장 발언, 안건 의결·투표, 수료증 수여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의정활동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변재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서 체험할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대표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2025년 8월 15일, 의왕시 주최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왕시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광복절 경축식 행사는 광복회원 33명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채훈 시의원은 "지난해 지역 독립운동가 예우를 위해 의왕시 자체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를 제안했는데, 이렇게 시 주관으로는 최초로 광복절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의왕시 광복회원들이 수원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 행사에 참석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지적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자체 경축식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한 의원은 박성삼, 이희승, 성주복, 이봉근 등 의왕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이름 없이 희생하신 독립 영웅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나 특히 돈을 벌기 위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선배시민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관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67개소 중 64개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양성ㆍ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의존하다보니 지속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윤호종 협회장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제주, 전북,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지자체로 조례 제정이 확산됐지만, 예산 확보 부재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12일 의원회의실에서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등 15건(동두천시장 제출)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승호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호우 속에서도 애써준 동두천시청 집행부 관계자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n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8월 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네팔 국적의 이주노동자가 중대산업재해로 사망하고, 바로 다음 날인 8월 4일 미얀마 국적의 이주노동자가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감전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이주노동자들이 연이어 중대산업재해 피해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8월 12일 경기이주평등연대·이주노조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안전이 국적따라 달라서는 안 된다”라며 이주노동자 중대산업재해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후속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기이주평등연대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화성시 소재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사망한 네팔 출신 노동자의 경우 사망 당시 만 31세로, 유족으로 네팔 현지에 11살된 아들과 임신 중인 부인이 있다. 현지 유족들이 이주노조에 고인의 사망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자 이에 이주노조와 경기이주평등연대가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후속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국빈방한 중인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내외와 8월 12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일정을 가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상춘재에서 공식 행사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고, 국빈을 상춘재에 모시는 것은 최고의 예우이다. 특히 응오 프엉 리 여사는 어제 김혜경 여사가 선물한 한복을 입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고, 한복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양국 정상 내외는 먼저 양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공연을 감상했다. 한국은 조윤영 여창가객을 비롯한 악사들이 거문고, 양금, 피리, 장구 등이 사용된 '편수대엽- 모란은' 공연을 선보였고, 베트남 국립전통극단은 '단다'라는 베트남 전통악기로 공연을 선보였다. 양국 정상 내외는 '단다'를 직접 시연도 했고, 베트남 당서기장이 이 대통령 내외에게 단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단다는 진정한 의미에서 자연의 소리"라는 단다의 음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양국 정상 내외는 상춘재 차담과 녹지원 산책을 함께하며 양국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고, 정상 간 우애를 다지는 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8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주시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빈집 관련 업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은 ▲영주시 빈집 현황 ▲빈집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국내·외 빈집 활용 우수사례 ▲빈집을 활용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빈집은 방치될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는 물론 지역 쇠퇴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 빈집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현장 방문,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조례 개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1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의원은 울산에서 발생한 장애인거주시설의 상습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안정적 이용과 장애인의 서비스 향상 및 지원을 위한 ‘울산광역시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지도․감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연상습학대사건 피해자대책위원회와 장애인인권단체, 장애인학부모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도개선, 재발방지, 실태조사, 지도․감독 강화, 인권 및 권리옹호 체계 구축,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담은 체계적인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지원과 진상규명, 엄중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종훈 의원은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12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ICT 기반 고령친화 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관련 산업 지원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권태호 시의원 주재로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울산시 복지정책과와 보훈노인과 공무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팀 관계자, ICT 스마트케어 제품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고령화 관련 제품·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ICT 활용 스마트케어기술 현황 ▲스마트케어 환경조성 방안 ▲고령친화 산업 발전 지원책 등을 논의하고, 이어서 고령화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업계 인사들은 경제력이 있는 뉴시니어 세대의 고령사회 진입에 주목하며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가 확산중”이라며, “특히 AI기반 고령자 케어로봇, 스마트케어스피커 등의 제품을 실제 돌봄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울산시의 지원이 필요하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2일 오전, 대한시조협회울산광역지부(김태혜 지부장) 관계자들과 울산의 시조인 양성과 전통문화의 보존‧계승 발전 등 문화도시 홍보에 기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시조창의 계승발전 보급과 전국 시조인의 자질 함양과 평가를 겸한 계승발전을 위해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예산이 부족함을 설명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행사인 만큼 문화도시 울산의 위상을 공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홍 위원장은 “올해로 22회째 맞는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예산이 22년째 동결된 것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울산시민의 참가 확대와 호응도 및 홍보, 시민참여 확보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울산의 역사와 정신을 문화예술적으로 승화시켜, 울산이 문화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문화예술적 거점도시로서도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