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고립·은둔청년 사회연결 캠페인'명칭과 핵심 메시지를 찾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정책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계 회복을 위한 캠페인 명칭, 고립·은둔청년에게 전하는 공감·응원 메시지이며, 국민권익위는 내부 심사ㆍ국민 선호도 조사ㆍ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과 메시지는 향후 '고립·은둔청년 사회연결을 위한 캠페인' 영상 등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고립·은둔은 일부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 일시적 상태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고립·은둔청년이 다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은 8월 29일 엠비시컨벤션진주에서 지역산업 과제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탐색을 통한 취업 진로 설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A&F 농수산 분야 취업캠프(기초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산업(농수산) 과제가 주관했으며, 참여학과 교수진과 1~2학년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수산 분야 진로 탐색’과 ‘퍼스널 브랜딩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이해력을 넓히고,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한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 책임자인 김삼철 교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는 9월 1~2일 진주와 산청 일원에서 ‘제12회 한‧중 유학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가문화의 지역성과 보편성’이라는 대주제로 양국 학자들이 모여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교류대회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져 온 한‧중 유학 학술교류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유학 연구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허권수, 최석기, 윤호진 명예교수를 비롯해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소속 전국 6개 거점국립대학 및 2개 사립대학의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산동사회과학원, 산동대학교, 산동재경경제대학교, 산동성 외사판공실 소속 연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기조강연, 학술회의가 진주 동방호텔에서 진행됐고, 이후 남명 유적지 탐방, 진주문화 기행,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국제유학연구원과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간 MOU 체결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9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초빙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고급 과학기술자와 국가기관의 고위 정책 관리자, 사업체의 경영자 등 유능한 전문 경력자가 재직 기간 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후진에게 전수하도록 하기 위해 운용하는 제도이다.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57)은 1989년 10월 해양경찰에 임명되어 통영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등을 거쳐 2012년 1월부터는 해양경찰청 경비국 경비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21년 1월부터 해양경찰교육원장,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이어 2023년 1월부터 2년간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을 맡아 해양 보안과 안전에 헌신했다.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해양범죄수사 기초이론과 실무사례 중심으로 수사 이해력 향상’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올 2학기에 해양경찰시스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이 2025년 한국연구재단(NRF)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평가 결과는 8월 말에 발표됐는데, 박사수료 서민진 씨는 ‘창의연구형 중견연구(3년)’, 박사과정 박승연 씨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2년)’에 각각 선정됐다. 서민진 씨(박사수료, 강사)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범죄안전을 위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기반 셉테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 최적 기준 및 설계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로 중견연구(창의연구형)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의 범죄 문제가 심각한 점에 주목하고 AI 기반 셉테드 요소 최적화, VR 기반 셉테드 최적 기준 도출, 건축 실무자를 위한 셉테드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여 연구 내용과 실현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민진 씨는 2022년에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2029년까지 3년간 총 2억 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과의 복수 석·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8월 4~29일 가좌캠퍼스에서 ‘CSA 글로컬-프랑스어 하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를 교육하는 것은, 우주항공대학과 프랑스 인사툴루즈 간에 복수석사학위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주항공대학 학생들이 우주항공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인 인사툴루즈 등으로 유학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지난 2월에 진행된 동계 프로그램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우주항공대학(CSA)과 마이크로디그리 참여 학과 소속 학부생 등 모두 2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4주간 주 5일, 하루 3시간씩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집중 어학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프랑스어 인증 시험(DELF) 대비는 물론 프랑스 대학의 교육제도와 진학정보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은 프랑스어 학습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분반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문법, 듣기, 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유치연 교수가 8월 18~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유치연 교수의 논문은(환경 혁신을 통한 혁신 성과 촉진: 한국 제조업의 증거(Catalyzing Innovation Performance through Environmental Innovation: Evidence from Korea’s Manufacturing Industry)) 기업의 환경 혁신을 생산 과정과 소비자 사용 측면으로 구분하여, 이것이 기업의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연구이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융합학술대회는 경영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인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매경미디어그룹의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경영학 행사이다. 올해는 ‘AI 시대의 밸류 업(Value-Up) 경영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 50개 경영 관련 학회가 함께 참여하여 34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차세대 전력망 등 미래 에너지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확보하며 에너지 수도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4601억 원 규모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나주 주요 현안사업 국비가 1633억 원, 도로와 철도 등 국가 SOC 예산이 2968억 원이다. 이번 성과는 치열한 국비 확보 경쟁 속에서 지역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 발굴해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 핵심 사업을 나주가 선제적으로 유치하며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확보 사업은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195억 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빛가람 호수공연장 조성, 영산강 파노라마 전망대 조성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67억 원)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남원·진안·임실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 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해 충전 시설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선정된 민간 충전 사업자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남원시 내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 거점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급속·완속 충전기를 포함해 20기 이상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남원·진안·임실을 아우르는 동부권 충전 시설 인프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생활권 주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와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총 23억원(7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예산 12억원(4개소)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 청년 중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농업인이며, 개소당 3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9월 19일까지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극단적 기후변화에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며 “다각적인 스마트팜 정책으로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연초면 오비리 6-9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사업'이 한국전력거래소의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되어,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연초면 오비리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72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자는 경남에너지㈜이며, 연간 약 24,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9.6MW 규모)을 생산하게 된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올해 5월부터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절차를 진행했으며, 경남에너지㈜는 2.41:1의 경쟁률 속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제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인한 전력자립률 향상 △연초면 오비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단순한 발전소 건립을 넘어, 신에너지 보급을 통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개발사업 후보지 3개 구역(서부여성회관역 가좌동 일원, 가정동 520-25번지 일원, 석남역 남측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를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정비계획 수립 용역사, 구청 관계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사업 후보지 추진 경과, 개략 정비계획(안), 정비구역 지정 요건(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 토지 면적 1/2 이상 소유자의 동의 필요) 등이 안내됐다. 이에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재개발 추진 절차 등을 묻는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동의서를 접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공모에서 해당 후보지가 선정된 이후, 2024년부터 정비계획 용역을 착수해 동의서 징구와 설명회를 병행해 왔다. 서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동의율이 충족되면 오는 11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아동이 직접 서구에 정책을 제안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희동 ‘주자어린이공원’과 검암동 ‘과기어린이공원’ 등 2개소에 야외 가방 걸이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제7기 인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은 놀이터 이용 시 가방 및 소지품 둘 곳이 마땅치 않다며,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2곳에 야외 가방 걸이대 설치를 마쳤으며, 추후 어린이들의 이용 현황을 파악해 추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원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헌신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특별부문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구는 7개 부문 후보자를 두고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 부문 임상길씨 ▲사회봉사 부문 권오분씨, 김기철씨, 김재경씨 ▲환경 부문 원기환씨 ▲문화예술 부문 서덕현씨 ▲체육진흥 부문 이권정아씨, 한충희씨 ▲지역경제 부문 임인걸씨, ▲교육 부문 김부경씨가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각자 분야서 지역사회를 빛내오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64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 6.~14.)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야밤도주(道酒)’ 행사가 9월 6일과 7일 양일간(18:00~23:00) (구)무주극장거리(주계로 8길)에서 개최된다. 무주군·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야밤도주(道酒)’ 행사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호박 식혜. 닭꼬치, 농특산물 등의 먹거리는 주계로 8길에 위치한 점포 상인들이 준비하는 ‘상인 마켓’과 지역 농부들이 준비하는 ‘농산물 마켓’에서 즐길 수 있으며 원예체험, 농산물체험, 우드공방 등도 마련된다. 인디밴드 길거리 버스킹을 비롯한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흥을 돋워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야밤도주(道酒)’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무주램프상권(단천로~주계로)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모아 오면 5만 원에 1만 원 무주사랑상품권 환급, 10만 원에 2만 원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열장행사’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