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여수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8월 23일 소라면 죽림부영2차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지 전체가 정전되고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 불편이 있었으나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상주하며 한국전력·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고 다음 날 저녁 전력공급을 정상화했다. 정기명 시장은 8월 24일 오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부영주택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및 주민 피해 보상 방안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9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화재 등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전기·소방설비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장기수선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와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공공기여 사업인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재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예산 113억 원(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 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정비계획수립이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의 대상지 중첩을 고려해 사업 시행 방식, 사업비 분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측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와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는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율하고 협업해 사업 속도가 한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3년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2024년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정책 모델링'에 이어 올해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해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남시의 우수과제인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는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를 위한 정서지원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발달장애인 가족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맞춤형 돌봄 생태계를 설계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정서치유 프로그램 ‘단하남 토토즐’ ▲부모 멘토링 ‘길잡이 부모’ 양성 ▲민·관·학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내에서 1,700여 개의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음식점·카페·전통시장·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상품권 이용 고객의 유입과 방문 증가로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 군은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함안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행사와 연계하여 가맹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할인 판매로 상품권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신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해 더 많은 소비가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가입은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신안군이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동아일보 주관으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신안군의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실효성과 신재생에너지의 뛰어난 운영 성과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농업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행사다. 신안군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군만의 차별화된 특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이익공유제인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과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전남형 만원 주택' 등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정책들은 신안군이 귀농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전략의 모범 지자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신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를 방문한 ‘2025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1997년 우호 협약을 맺은 이후 28년 넘게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특히 양 도시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대표적인 민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교류단 파견은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는 격년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강동구 청소년 12명이 무사시노시 12개 호스트 가정을 방문했다. 지난해 무사시노시 청소년을 맞이했던 강동구 호스트 가정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전통문화 체험, 지역 탐방, 또래 일본 학생들과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강동구는 현재까지 일본 무사시노시를 비롯한 5개국 8개의 국외 도시와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있으며, 그중 일본 무사시노시, 중국 풍대구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는 9월 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시민과 직원 의견을 반영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 등 총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 김원일 조직평가팀장은 기준인건비 95억 원 확보로 보통교부세 감액을 줄이고, 공무원 정원 증원과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통해 재정 안정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평생교육과 이은지 주무관으로 이 주무관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정책을 신속히 시행해 6천여 명에게 8억 원 이상 지원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노인장애인과 이지은 주무관으로 '오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묘지 관리·장사시설 확충 등 장사문화선진화에 앞장섰다. 노력상은 2명이 선정됐다. 생태공원녹지과 이진용 주무관은 공원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통행로 개설로 주민 편의를 높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보건간호사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부스 전시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홍보부스 전시 부문에서 금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오산시는 '복지의 현장에 건강을 입히다'를 주제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한 건강돌봄 사례를 소개했다. 신장1동은 오산시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을 지역 돌봄 거점으로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와 건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추진된 오산시의 건강돌봄 서비스 모델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오산시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밀착형 건강돌봄 정책이 전국적 성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가 ‘제2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청년 정책 청사진을 내놓았다. 지난 8월 29일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경제문화국장과 오산시 청년협의체, 관내 대학, 관련 부서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정책의 방향과 세부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계획은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청년 실태조사와 정책 수요 분석, 심층면접(FGI) 등을 거쳐 마련됐다. 비전은 ‘청년이 이끄는 변화, 청년 중심 도시 오산’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금융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47개 세부사업이 제안됐다. 특히 청년 프리랜서 인재풀 운영, 청년센터 이루잡 2호점 구축,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이사비 지원, 청년정책 포털 구축, Youth LAB 청년정책 실험실 운영 등 신규 사업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 검토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각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7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정종근 포천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변하범 수석부회장, 안재웅 부회장, 김정회 사무국장, 최광열 총괄이사, 이동규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경주 읍면동체육회연합회 회장, 성용재 축구협회장, 김형종 테니스협회장, 서명선 보디빌딩협회장 등 주요 임원 및 종목 단체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체육회와 여러 체육단체에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체육회는 평소에도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포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체육인들의 뜻과 마음을 소중히 받들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일,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예인 주무관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명의 수료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로 임명했다. 수습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기 전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환자·접촉자 조사, 감염 경로 추적, 예방 대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우예인 주무관은 현재 생물테러, 동물인플루엔자(AI) 등 1급 감염병과 일부 2급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맡고 있으며, 수습 기간 동안 기본 교육 이수와 수료 요건 충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습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대응 인력이 보강돼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5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5개 반, 22개 부서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건강도시 정책을 전 부서에 걸쳐 추진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소속 22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건강도시지표 및 건강영향평가(HIA),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도서 기증식’을 열고,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권, 약 1,500만 원 상당의 아동문학 도서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문학 확산을 위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동화책 ‘별하약방: 비밀스러운 심부름’,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를 비롯해,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 및 목일신 선생의 동시집 ‘산시내’ 등 아동문학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는 부천시 관내 학교, 공·사립 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전국 주요 거점도서관과 목일신 선생의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학교 및 산간지역 도서관에 배포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를 통해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넘어 전국 단위의 문학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도서를 기증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