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5층 옥상정원에서 개최한 청소년 밴드동아리 공연 ‘옥상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율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청소년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에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밴드동아리 7개 팀, 4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를 통해 끼와 열정을 발휘했다. 공연 중간에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현재 하루 3만8천 톤 규모로 운영 중인 신도시정수장을 5만7천 톤 증설하여 9만5천 톤 규모로 가동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 취수시설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도시 정수장 증설 공사에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분말활성탄(PAC) 처리 공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분말활성탄은 정수 과정에서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취수탑 건설을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표층 아래 1m 30%, 8m 75%, 10m 90% 이상이 저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2027년 광역취수탑 건설이 완공되면 수심별(1m, 5m, 10m) 선택 취수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21일 재단법인 우원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철승)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 추천한 생활환경이 어려운 초등학생 5명을 2025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생들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우원장학문화재단은 이철승 이사장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2001년 2월에 설립했으며, 인재 육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작년까지 전국 1,268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26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철승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 아이파킹(주)와 공동으로 ‘충전 인프라로 더 가까이, 사천시 공공시설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이번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사천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아이파킹(주)은 국비 지원을 받아 사천시 관내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7개소(50kW 급속 6기, 7kW 완속 6기)를 설치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완료된 충전시설은 아이파킹(주)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인프라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28필지 지번별 1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을 내용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으로 제출(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등을 재조사한 후,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빈틈없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을 추진하면서 토지행정의 공정성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7일 관리·운영중인 행복주택 2개단지(광주역, 서림마을)의 입주자격을 완화하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60% ~ 80%를 임대료로 책정하여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북구에 광주역, 서림마을 2개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번 모집은 계약포기 등으로 발생한 단지 내 소형평형의 공가를 대상으로 입주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하고 소득기준도 150%까지 완화하는 등 입주자격을 대거 완화했다. 또한 신청자가 예비입주자로 선정된 이후 발생하는 예비입주자의 잦은 계약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금회차 공급하는 유형의 샘플하우스를 각 단지별로 운영하여 신청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신청접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역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와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되고 방문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안광혁)와 ‘충북 AX(AI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일(화)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AX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그린산단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AX 공급·수요기업 발굴, ▲AI 리터러시, AX 역량강화 교육, ▲AX 스마트그린산단 활성화를 위한 공동과제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을 대상으로 AX를 도입하여 충북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충북 AX 산업혁신 사업의 경쟁력과 인프라,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 전략산업 중심의 AX 사업을 통해 충북이 AX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북 디지털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도는 경제부지사 공개모집을 통해 이복원 기획재정부 법사예산과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부지사는 개방형직위(1급 상당)로 충북도의 경제통상국・과학인재국・투자유치국・바이오식품의약국・환경산림국・균형건설국 등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 자금시장과, 경제분석과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인재로 현재 예산실 법사예산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간 쌓아온 예산 및 정책기획 역량은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충북 주요 현안 해결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는 “이복원 내정자의 경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치밀한 실행력, 그리고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이 충북이 정부예산 9조 원을 넘어 미래 발전 도약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복원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결격사유 조회 등 최종 임용 절차를 거쳐 9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정은 영원하고 도민을 위한 헌신에는 끝이 없다.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충북도정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충북도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와 관련된 국정조사, 최근 있었던 압수수색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조사와 관련해 “2년여 시간 동안 수많은 조사가 있었고, 40여 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며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사고로 사실에 입각해 잘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폭염 속에서 을지훈련과 도정 현안에 헌신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소통과 개방을 통한 도정 혁신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정부에서도 오송3산단의 국가산단 지정이 최종 승인되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추진이 충북의 제1공약으로 확정된 점에 대해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도시농부와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 충북에서 창의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불균형 예방 체조를 자체 제작·배부하고,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한 ‘목 튼튼! 허리 쭉!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의 장시간 스마트폰·PC 사용, 학업 부담 등으로 척추측만증·거북목과 같은 신체 불균형 증상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청소년기의 신체 불균형은 성장기 건강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 체형·체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관내 4~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동대문구보건소가 개발한 ‘목 튼튼! 허리 쭉! 체조’를 따라 한 인증사진을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 내 ‘목 튼튼! 허리 쭉! 챌린지’ 메뉴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되며, 결과는 챌린지 종료 후 개별 안내된다. 체조 영상은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에 제작한 체조 영상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학업과 일상 속 짧은 시간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 리더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내·외국인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지역 리더들이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안나 예이츠 부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안나 예이츠 부교수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한국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세계 다과 전시 공간과 인공지능 사진관(AI 포토부스) 등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만 펑리수, 일본 모나카, 폴란드 와플 등 15개국 대표 간식을 직접 맛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 이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종갓집 중구’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 순서에서는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아와 성악 공연팀 ‘벨루스’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에서 중구는 양성평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중구청소년센터에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강연자로 나서 ‘장밋빛 인생’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와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이며, 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통일종합플랫폼인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야외무대에서 공연, 명사 초청 강연, 쿠키 만들기 등 가족, 청소년 등이 즐기는 다채로운 통일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이후 2024년 2월 통일부로부터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되며 전남도-통일부-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과 가까이에서 통일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이 무르익는 쿠킹클래스’, 가족 대상 원데이 클래스, 전남 청소년 통일캠프, 통일교육주간 기념행사 등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년, 함께여는 통일’을 슬로건으로, 지난 2년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행사는 ▲기념식 ▲평화·통일 체험부스(북한교복체험·더함이다함이 쿠키 만들기 등) ▲문화공연(평화소리합창단·벌룬&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6차 전남RISE위원회를 열어 전남형RISE 1차년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과 전남지역 대학 총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도 관계자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수행대학 인센티브 지급 방안 ▲수정사업계획서 승인 ▲전남RISE 사업비 집행과 관리기준 개정 등 3건을 심의·의결하고, 나아가 체계적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 전국 확산이 가능한 선도모델 발굴 방안까지 함께 논의했다. AI 데이터, 에너지, 조선 등 새정부 정책방향과 성장전략이 전남도 전략산업과 다수 일치함에 따라, 지역 산업기술 창출과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전남RISE위원회는 대학이 전남도 전략산업 분야에 맞춤형 교육과 연구개발을 확장하도록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각 대학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해 지·산·학 연계 정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위원회 결정을 통해 대학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사업 관리의 신뢰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