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과 해동용궁사 일대에서 ‘가을 동행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재충전과 활력 회복의 기회를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해양 생태와 다양한 수중 생물을 체험하고, 이어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태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뜻깊은 경험을 통해 삶의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참여자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휴식이 되고,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힘을 느끼는 계기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권리이야기'를 열고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인식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침해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학교밖 청소년 20여 명과 달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법무법인 삼일의 곽경화 변호사와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허세호 센터장이 맡았다. 두 강사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법률 사례를 중심으로 권리침해 예방과 대처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달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과 주요 활동, 아동이 직접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및 아동권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월 열린 '2025 달서 맛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월배시장 뽀끼뽀끼분식이야기, 장여사나뭇잎형만두, (주)대경맥주, (주)바른들식품, 팡드켜흐, 대한민국떡방, 장기먹거리촌상인회(팔백국밥 등) 등 여러 업소가 뜻을 모아, 축제 수익금 일부인 총 27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서사랑 365운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달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달서 맛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대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결합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기후위기 식단 실천운동’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축제의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중심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구청에서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술 봉사와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형 주거복지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민·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편적 지원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통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에는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인테리어기술창업과,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달서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살려 긴밀히 협력한다. ▲ 계명문화대학교는 전기, 도배, 장판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해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위기가정을 발굴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 달서구청과 달서주거복지센터는 봉사단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한 ‘AI 상상쇼케이스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고, 영상 시청·퀴즈 참여형 공유 이벤트를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달서’를 주제로 구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의적 제안을 AI 기술로 시각화한 참여형 스마트 홍보 콘텐츠다. 달서구는 사전 공모와 이벤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일상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만옹 거대 조형물’, ‘이만달 표지판’, ‘달토기빵 해외 진출’, ‘달수·달희 굿즈 자판기’, ‘도원지 위 거대 인형’ 등 구민 제안을 실제 거리 풍경처럼 연출한 장면들이 수록됐다. 영상은 릴스(Reels)·쇼츠(Shorts)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배포돼 신선하고 유쾌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달서구 공식 SNS에서 영상을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에 응답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1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암군의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이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특별한 창구가 됐다. 영암군은 23~29일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군정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영암농부남생이유통사업단이 입점업체로 참여한 이 홍보관에서 해외 5개국 바이어의 수출 문의를 받은 것. 이 바이어들은 무화과 동동주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 등에 관심을 보였고, 추후 구체적 수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암군 홍보관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주말 무화과 200kg 특판 행사를 열어 완판을 기록했고, 가공식품 판매로 행사 7일 동안 37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농생명산업 1번지’ ‘달빛 생태도시’ ‘영암이 좋아요’의 구호로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특히, 11월까지 영암군이 개최하는 ▲월출산 국화축제 ▲한옥비엔날레 등 지역 축제, 디지털 군민가입 및 영암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월출산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포토존’으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2025 영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협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산림조합, (사)한국음악치유협회가 함께 한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문제 발굴·해결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을 포함한 4개 민·관은, △음악·산림 자원 활용 치유·교육 프로그램 △아동·청소년·어르신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활용 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확산 등에 나선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도 실행한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암 지역사회 혁신과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각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앞세워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29일부터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일~11월 1일) 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광장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펼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첫날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언론인들이 첨성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첨성이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 일대를 순회하며 참가자와 내‧외빈을 대상으로 경주 관광 홍보와 APEC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XR 모빌리티(버스)’를 선보였다. 이 버스에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관광 프로그램이 탑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심 경관정비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각료 등 주요 인사들이 이동하는 경주IC~HICO 구간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등 도심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가로수 및 녹지대의 전정, 잡목‧잡초 제거, 관수와 시비 등 세부 관리작업을 실시해 도심 녹지를 한층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또한 주요 동선 공한지에는 꽃 조형물 7개소를 설치하고, 띠녹지·화단·화분 등에 국화 등 계절 꽃을 식재해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했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APEC 이후에도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해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상징 식재와 계절별 경관 개선사업을 병행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심의 녹지와 경관을 정성껏 가꿔왔다”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길이 30m, 높이 30m)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탐방로로 복구했다. 당시 경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30㎜의 누적강우가 기록되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석굴암 진입로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국비 1억 4,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시비 3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고 직후 임시 안전휀스와 지반계측기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마이크로파일 공법과 석축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 사면 안정화와 배수시설 정비까지 완료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된 상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불국사 경내 4곳(성보박물관 주변, 자하문 주변, 나한전 배면, 후원채 지하)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일, 국화 향기가 가득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지역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디뮤직페스타는 관내 학생밴드·직장인 밴드·프로 인디밴드로 구성된 3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14:00~16:00)에는 지역의 청춘 학생밴드 봉림고 ‘포엠’, 가포고 ‘아이러니’, 창원대 ‘키프러스’, ‘코뮤즈’, 경남대 ‘C.A.F.M’, ‘챌린저’ 등 6팀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2부(16:40~18:00)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팀 ‘김현정밴드’, ‘은율’, ‘소요’, ‘루나틱 레벨5’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 3부(19:00~21:00)에서는 본격적인 프로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BAND KBK’, ‘언더독’, ‘윤세나’, ‘곰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감성적인 가을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로 국화축제의 밤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산청군은 11월 11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산청 고종시(떫은감) 간이경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매는 감 출하농가가 고종시를 특/상/중/소 4등급으로 선별해 실시한다. 무른감이나 기형감, 이물질 등은 농가에서 자가 선별 후 농협에서 판매하는 전용 종이박스(20kg)에 담아 출하된다. 감 출하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농가에서 완료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경매는 실질적인 구매 농가가 경매참여비를 지불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알려진 산청 고종시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고종시의 우수성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9년 연속 선정되며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불과 호우피해를 이겨낸 전국 최고 품질의 산청 고종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 생산 농가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흥동 청년층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청년층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농업관련 시범·연구 사업에 청년농업인 기회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건의, 여주시의 효율적인 구인·구직을 위한 방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마을가치연구소 봄(대표 김영주)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리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으뜸마을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신규마을과 2년 차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단순히 꽃 심기와 벽화 그리기 등 단순 경관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별로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8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활동에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핵심 국가 연구시설이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의 뜻을 밝히며, 무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경쟁력을 이끌 전략 사업”이라며, “천혜의 입지 여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전남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