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천521필지다.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을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울주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과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해 ‘울주군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가림시설은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높이 1.8m 이하에 구조 안전이 확보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주거용이나 창고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안전관리예치금 부과 기준을 규모별 차등 부과 방식으로 개선해 제도를 완화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은 조립식 구조의 1개층, 연면적 30㎡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된다. 단, 공동주택 옥상 설치는 불가하다. 안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다리미, 온기로 다듬은 삶의 주름』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인두와 숯다리미, 전기다리미 등 근‧현대 다리미가 전시된다. 특히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 사용됐던 주물 숯다리미는 불에 달군 쇳덩이로 옷의 주름을 다려내던 시절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높은 열을 가진 다리미로 옷을 다리면 살균, 곰팡이 및 해충의 알 제거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금과 달리 빨래를 자주할 수 없던 시절, 다리미는 옛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옷의 수명을 연장해 주었던 중요한 도구였다. 새 옷보다 ‘잘 다려진 옷’을 중시하던 시절, 다리미는 외출과 인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손길이자 가족의 체면을 지키는 도구였다. 이번 전시는 다리미를 통해 가정의 역사, 단정함의 미덕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도구였던 다리미를 통해 우리 부모 세대의 손길과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지난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의제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고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 지구로, 총사업비 660억 원을 투입해 핵심거점인 지평선제2산업단지 일부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순동산업단지, 죽산면 일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총 19.3ha 규모로 단계별 조성된다. 본 사업은 시의 풍부한 논콩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가공·유통·연구 기능을 집적화해 논콩산업의 전주기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는 기존 SPC(논콩종합처리시설)과 연계해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및 순동지방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중심의 가공공장과 농식품정책·연구개발을 수행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단계는 지평선제2산업단지 내 식품기업을 유치해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한 산업단지 중심의 지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각 사업지구별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소,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6년 사업대상지는 ▲청하면 갈산지구, ▲청하면 신창연봉지구, ▲성덕면 석동지구, ▲성덕면 상리도하지구, ▲금구면 어전지구, ▲순동 농원지구 등 총 6개 지구 2,208필지(920천㎡)다. 주민설명회는 지구별로 청하면 갈산·신창연봉지구(11월 3일), 성덕면 석동·상리도하지구(11월 4일), 순동 농원지구(11월 6일)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구면 어전지구(11월 5일)는 어전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철원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농산물과 철원오대쌀을 활용한 한식 요리교실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맛과 정성을 담은 요리를 만들어보며,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이러한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번『오대쌀을 활용한 일품요리』교육은 철원군 생활개선회원과 관내 주소를 둔 철원군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 교육 기간은 11월 14일 ~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차로 구성 ▲교육 신청은 10월 27일 ~ 11. 10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은 농업유통과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순범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식생활 흐름에 맞춰 오대쌀을 활용한 간편한 요리법을 익히며,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통해 가족의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11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속초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20년간 설악문화와 속초의 정체성을 발굴‧보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아리랑, 속초사자놀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향민문화촌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 속초사자놀이보존회, 속초시립박물관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앞으로도 전시, 연구, 교육 기능을 통해 속초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2025 속초 미식주간’이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미식 문화 확산과 도시 정체성 강화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렸다. 속초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도시 정체성과 서사를 발굴하며 음식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싱턴포스트 푸드 총괄 에디터를 지낸 조 요난(Joe Yonan)과 THE TASTE 편집장 매트 로드바드(Matt Roadbard), 푸드 디렉터 나디아 조(Nadia Cho)는 속초가 이미 지속 가능한 미식도시로서의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식재료와 음식에 속초만의 스토리가 정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엄경선(동쪽의 밥상 저자), 최지아(온고푸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장민영(아워플래닛 대표)는 속초시가 지속 가능한 미식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깊이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속초, 고성, 양양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시너지 위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9월, 자신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그간 저축한 100만 원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한 속초 설악초 이한나(10) 어린이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연소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은 10월 29일, 이병선 속초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한나 어린이에게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한나 어린이는 도내 147호이자 최연소 나눔리더로 기록됐다. 나눔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나눔 문화와 기부 실천 확산을 위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한나 어린이는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기쁘고,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기부를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한나 어린이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 사례”라며 “어린 나이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테마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계획, 안전관리, 방문객 만족도,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속초시는 지난여름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한 참여형 야간축제 ‘비트 온(BEAT ON) 속초’의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트온(BEAT ON) 속초’는 올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파워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한 K-POP 랜덤댄스, 속초시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 ‘빛의 바다 속초’ 미디어아트, 무선 헤드폰을 활용한 무소음 DJ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3일간 1,6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소음 DJ파티’는 확성기 대신 무선 헤드폰을 착용해 즐기는 형태로 진행돼 기존 해변축제의 주요 민원 요인이던 소음 문제를 해소했다. 동시에 참가자에게는 색다른 몰입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소리 없이 더 뜨겁게’라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속초시가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개최지 공모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진행했으며,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이에 지원해 이뤄낸 결과다.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전지연)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한광연)가 협력해 2024년 8월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2025년 10월 기준 광역 17개, 기초 142개 등 총 159개 재단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지총은 설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를 부산 금정구에서 개최했으며,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단계별 집체교육 등 아카데미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최지 공모에는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재단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기초와 광역이 함께하는 운영 모델을 제안했으며, 전국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최종 발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페스타는 중반기에 속초 중심지를 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4분기 금산군 소속 근로자 정기교육을 시행하며 한랭대비 안전수칙 및 아차사고 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반기별 12시간 중 6시간 이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건 분야로 나눠 각각의 전문 강사가 배정돼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서로가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이 최우선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가을 햇살 아래 벌곡면 주민들이 함께 만든 문화예술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논산시는 29일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에서 ‘2025년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주민 주도의 문화 행사다. 벌곡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지역 여러 단체가 함께 행사를 개최하며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께하는 벌곡, 노래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물,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장 한편에선 터링, 양말목 공예 체험, 지역민 예술 작품 전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7회 청정벌곡 예술제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벌곡의 대표 축제이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월동기 저온으로 인한 냉해와 서리 피해로 품질 및 수량 저하를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기 위해 기능성 자재(미량요소 복합비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냉해 등 기상 피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마늘 재배 농가 71개소에 기능성 자재 2종 총 3,768개를 지원했다. 지원된 자재에는 붕소, 몰리브덴 등 미량요소와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작물의 활력을 높이고, 저온 등 기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생산성 저하와 품질 하락의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만규 유황꽃마늘작목반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파종이 평년보다 늦어져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기능성 자재 지원이 월동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기능성 자재 지원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월동기 피해를 줄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251필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토지대장이나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 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시는 이의신청인에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