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이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총예산 50여 대 중 상반기 할당분인 25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봉화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판매·대리점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 출고·등록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경우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경우, 보조금은 일부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 검토 과정에서 세금 체납, 이중신청 등의 결격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신청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연비, 배터리용량 등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은 5월 1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돼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역대 최대 15억원의 출연예산을 확보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50억원의 보증서를 발행한다. 아울러, 추경예산편성 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도내 최대규모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은 ▲ 보증한도(최대 5천만원 → 7천만원) 확대, ▲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재난안전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안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재난안전산업 전시회로,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민간 및 공공 구매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는 참가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경남도 정책 ·박람회 기획의도 부합성 ·전시회 참가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상남도 공동홍보관 내 전용 전시공간 제공과 홍보물 제작 비용이 지원되며, KOTRA 및 유관기관에서 초청한 유력 해외 구매자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1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BK기업은행,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을 비롯하여 한화그룹 협력사인 ㈜경인테크, 대건테크, ㈜대신에스앤씨, ㈜두리화학, ㈜지엔티,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인 ㈜케이씨, ㈜대호테크, 동화엔택 등 지역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쉽고 간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챗GPT 자소서 자동완성 솔루션 ·직무진단 컨설팅 ·구직자 이미지 컨설팅 ·MBTI 직무컨설팅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경남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등 청년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상식 및 회사생활을 주제로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직장생활에서 발생가능한 상황을 OX 퀴즈형식으로 소통하는 ‘MZ오피스(OX퀴즈쇼)’와 한화그룹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 주도 국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정기구독 환급행사, 경남e지 상품권 특별할인 발행,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에서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경남e세일페스타를 개최하며, 동일 기간 내 진행되는 다른 기획전의 할인쿠폰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경남 항노화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상품 판로개척 및 기업홍보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주최로 도라지 진액, 콜라겐 스틱, 한방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20개 업체 상품에 대한 기획전을, 5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우선사업대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0개소 중 새섬공원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새섬공원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하여 55,833㎡ 4필지를 매입하는 사업으로서, 서귀포시는 2022년 13억, 2023년 59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3월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 새섬공원은 앞으로 데크,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0개소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예산 1,882억원을 투입,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공원 2개소는 보상완료(시흥공원,새섬공원)하는 등 현재(2023. 3월) 65.3%의 보상율을 보이며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삼매봉공원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251억 원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매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9억원(47%)을 집행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보상협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소에 사업개발비 4억 2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제품 제작 또는 개발,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구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5억 9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신청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현지실사, 도 사회적경제실무위원회에서 사업계획, 기업성장성, 사회가치 등을 심사해 11개 기업에 4억 2천 2백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향후 5월 4일까지 해당 기업들과 기간 및 지원내용에 관한 약정체결 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연내에 재공모를 실시해 6천 2백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6개 기업에 3억 3천 7백만 원을 지원했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추진 동력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이달 30일까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 배율을 곱해 산정한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만 8,512필지로 전년 대비 6%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 포털 정부24와 일사편리를 통한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Ⅰ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1,440만 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Ⅰ와 마찬가지로 요건이 충족되면 720만 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 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수 있다.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성주군청(별관내)에 소재하는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5월1일에서 5월31일(성실신고대상자는 6월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5월 한달 간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의성군은 오는 5월 1일 ~ 5월 31일까지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5월 24일 ~ 5월 25일 이틀간은 의성 서부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안계면사무소에서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는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방문없이 홈택스(온라인 전자신고)와 손택스(모바일 전자신고) 및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이고 매출과표가 5억원 이상이거나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부(KOTRA)가 선정한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노후택시 교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의성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군은 1,800만원을 투입해 노후택시를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50만원의 교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차령 만료예정인 일반 및 개인택시 차량으로 개인택시 지부 및 소속 연합회에서 안내받고 신청하면 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차령이 만기된 차량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폐차하여야 하나, 택시 수요 감소로 인한 업계 불황으로 적기 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의성군은 차령이 만기된 노후택시 교체를 통해 택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고,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운행 거리가 긴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의 조기 교체를 지원해 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 나정항이 어촌문화, 관광휴양 등을 융‧복합한 미래형 다기능 어항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2일 감포 나정항에서 주낙영 시장,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박성환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정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은 2021년 수렴항, 올 4월 연동항 이후 세 번째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항·포구에 선착장, 방파제 등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변에 관광객을 유인하는 탐방로,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3억500만원 예산을 들여 △어항기반시설 정비 △활성화센터 및 다목적광장 등 특화사업 △바리스타 육성 및 지역협의체 운영의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간 나정항은 인근 어항에 비해 외곽‧계류시설을 비롯해 안전‧기능편익 시설 등이 부족해 어업활동에 있어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이에 시는 해안변에 테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300만 원 상당의 창업 활동(창업교육·컨설팅·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7일까지이며, 운영기관인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는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외에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플랫폼’과 ‘청년창업LAB’을 통해 창업클래스, 성공창업자 특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이 시행 두 달여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은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받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을 해주고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4월말 기준 대출 신청 금액이 100억 원을 초과하며 올해 지원 규모인 200억 원의 50%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민생경제 회복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보증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증액한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1인 대출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보증 규모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기존 대출금 상환이 어렵고, 신규 추가 대출을 받기도 힘든 소상공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에는 고금리 대환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