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개별주택 70,876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가격 공시에 앞서 지난 4월 19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 및 지역과의 가격 균형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될 창원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56% 하락했으며, 하락한 주택은 66,416호로 전체 주택 수의 93.7%,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1,969호로 2.8%를 차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618억 원을 증액 편성해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역대 1회 추경 중 가장 큰 규모다.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4,274억 원보다 14.45%가 증액된 4,891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574억 원이 증액된 4,549억 원, 특별회계는 44억 원이 증액된 342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규모 증가 내역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181억 원(29.3%)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억 원(22..9%), 환경 분야 80억 원(13.0%), 문화 및 관광 분야 76억 원(12.3%)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세부내역으로는 더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노후전선 정비 2.5억 원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 1.7억 원, 더 따뜻한 보건복지를 위해 ▲청소년 수련관 리모델링 15.8억 원 ▲부모급여 지원 7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4.6억 원,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21억 원 ▲농업인복지회관 외벽보수공사 및 주차장정비13.3억 원, 더 즐거운 문화관광을 위해 ▲시루섬 기적의 다리 경관조명 10억 원 ▲관상어 체험 전시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추어 지역 발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항공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현재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으로 드론과 UAM에 대한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한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 개발 및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UAM 검증 및 활용사업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항공, 전자, IT 등 관련 분야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편과 신설을 통해 항공전자부품소재, 항공정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요에 대한 공급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향후 신공항 개항까지 구미시는 항공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최대의 장점인 구미국가산단의 첨단전자산업과 연계한 항공전자부품클러스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5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기를 앞두고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 중의 한 곳인 영천시가 과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14개의 와이너리가 조성됐고 그 품질은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및 국내 다양한 와인품평회의 수상 실적이 뒷받침해 준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영천의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약 50여 종) 와인을 영천와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7만원 이상 와인 구매 고객에게 와인키퍼를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와 와인 구매 후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는 ‘적립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영천와인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감사의 마음이 이번 할인행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서길수 전)영남대학교 총장 등 14명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투자유치 촉진 방안 등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중앙동, 화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355억원을 투자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ICT·로봇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지난 3월 첫 입주기업으로 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 기공식이 있었다. 연구원, 기업인, 금융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 상향 조정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으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투자유치 촉진 방안에 대한 여러 대책을 제안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역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3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4일)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23곳이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소독기, CCTV 등) △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평가 및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주낙영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팅 등 맞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집중호우 시 건물로 들어오는 빗물을 차단해 침수 피해를 막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주 지역 공공시설 피해 규모는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기준 1114억 9477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유시설 피해도 컸는데 접수 기준 1만 906건으로 피해액만 95억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자로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가 발행했던 지역의 주택 △하천 인접 또는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등이다. 단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개정된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별도 지원된다. ‘경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 단독주택의 경우 설치 개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 비용의 80% 까지 보조금을 지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5일 서부청사에서 시군 공무원 및 지자체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용역은 2023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인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요 맞춤형 원재료 계약생산 연계 및 전주기 표준화 실증지원 1개소 설립, ▲산업DB구축, ▲종특이적 표준품 분양으로 표준화 지원 전문기반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도는 용역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 천연물소재 관련 기업 설문조사, 스마트팜 실증지원센터 및 국공립 연구기관과의 협업체계 마련 모색 등 경남의 천연물산업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융복합형 신산업 육성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도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개발 단계이자 산업화의 정체 요소인 원재료·원료 표준화의 전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 스마트팜온실신축 등 2024년 ~ 2025년 시설원예 국비 지원사업을 농식품부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공모함에 따라 시군 및 농업(법)인 독려 등 공모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시설원예 주산지 중심으로 신규단지 조성 및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보수 등 기초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현대화 기반조성을 하는 사업으로,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시설의 첨단화, 스마트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규모화·집적화된 스마트원예단지 운영에 필요한 도로, 용배수·전기·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 또는 개보수이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개소당 총사업비 47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2024년 ~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원시는 동읍 노연리 일대 시설하우스 밀집지역에 2년간 30억원을 투입하여 단지 내 농로 및 용·배수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제1차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를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업 54개소를 선정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2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신청 접수된 기업 중 시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지원기관 등 3개 기관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정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어린이놀이시설 공인검사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전문검사인력 양성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청소년, 청년의 정신 문제 예방 ▲무장애 여행 등 취약계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행상품 기획·진행 ▲휠체어 리프트버스 운행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적인 욕구 해소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근로자 인건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정부가 20일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에서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국내 배터리 기업과 함께 최첨단 이차전지 기술개발에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마더팩토리에서 전고체 전지, 원통형 4680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 뒤 해외에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년간 양극재 국내 생산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폐배터리에서 광물을 추출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배터리 산업 생태계도 육성한다. 정부의 이와 같은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발표로 포항에 대규모 투자 중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의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패권 확보를 위해 원료 및 소재생산 전략적 요충지인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사업비 6700만 원을 투입해 총 45대의 노후 택시를 대상으로 대당 150만 원의 교체비를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택시 대·폐차 보조금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차령의 만료로 차량 교체 대상인 노후택시로서 5월 24일까지 개인택시 지부(개인택시운송사업자) 및 영주시청 교통행정과(일반택시운송사업자)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차령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택시는 신차 등록을 마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150만 원이 일괄 지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긴 택시의 특성상 차량의 조기 교체를 유도 및 지원해 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팅 및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 기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우선 지원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또는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필수로 제공되는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홍보지원, 점포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등이 있으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속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의 봄철 산나물이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매료시켰다. 경상남도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경남 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해 대비 36%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남 12개 시군의 임업후계자협의회에서 직접 생산한 산마늘, 곰취, 두릅, 머위 등 봄철 산나물과 표고버섯, 대추, 황칠 및 대나무 등을 이용한 각종 임산가공품 등 108개 품목을 판매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일찍 생산되고 있는 경남의 봄철 산나물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타지역 상품에 비하여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아주 신선하다’는 고객평가로 준비한 물량 전부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밤, 곶감, 산양삼 등 다른 임산물도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한몫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개최된 행사 때보다 36% 이상의 판매 성과(매출액 1억 4,600만 원)를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이 행사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함으로써, 품질 좋은 물품을 준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산청군 소재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선택하라 당풀이 케어’를 오는 24일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택하라 당풀이 케어’는 4월 24일, 28일 2차례 N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택하라 당풀이 케어’는 항당뇨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제조한 ‘당풀이’ 제품을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개선한 제품이며, 바나바잎추출물, 아연, 셀렌, 누에가루, 여주농축분말, 돼지감자추출분말 등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효능검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원에서 지원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은 “지속적인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항노화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