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이 후평일반산업단지를 재생산업단지로서의 대한민국 모범사례가 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후평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후평일반산업단지 첨단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지난 3일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이후, 구조고도화(재생사업)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사업추진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올해 준공 52주년을 맞는 강원도 최초의 후평일반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재생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모범사례가 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역시 직접 도심 속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이 후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후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따로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폐업 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또는 세무서 중 한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통합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 밀접형으로 식품관련영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허가어업, 공중위생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가축사육업, 부동산중개업 등 56개 업종이다. 군은 본격적인 통합폐업신고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10개 실무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통합폐업신고 추진절차 등을 논의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천호 군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과수봉지 구입 지원을 위한예산 3억 3천만 원을 긴급 추가 편성했다. 이번 예산 편성은 최근 쌀 값 폭락, 생산비 폭등 등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인공상토는 그동안 농협과 협력해 농가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주며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토 가격도 인상돼 당초 예산으로는 신청물량의 전량 공급이 어려워졌다. 이에 군은 2억 2천만 원을 긴급히 편성해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이번 추경에 1억 1천만 원을 편성해 과수봉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포도류, 사과, 배, 복숭아 품목이다. 과수봉지는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긴급 예산편성으로 관내의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월 4일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내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내빈축사, 인사말씀, 로컬푸드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억 1천만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567㎡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시설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소포장실, 사무실, 2층에는 공유부엌과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2028년까지 위탁·운영된다. 개장 첫해인 올해는 일평균 매출 600만원을 목표로, 월 120명 이상의 농가가 15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월급받는 농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280농가를 조직화해 9차례의 기획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2일 효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운영협의회와 지역경제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문제점 및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업운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대구 편입 이후 변화하는 경제·환경정책, 대구에서 조성할 미래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논의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의 고충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위군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 공모에 ‘퍼스널 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이 투입되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임상시험 이전에 실생활에서도 그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특성에 맞게 기술전문가 매칭과 진료과목별 의료전문가 연계를 통해 제품 설계부터 개발, 실증, 사업화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개발되더라도 제품의 오류나 의료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의 우려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많았다. 이러한 수요자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임상시험 전 단계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사용해서 성능과 기능을 검증해 볼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공모 사업’에 경남 거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구축을 위한 전 단계로, 그간 정부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던 상권구축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과 지역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상권 구축·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하여 사업이 추진되면 상권형성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된 사업추진을 유도하여 사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전국에서 6개 예비상권이 선정됐으며, 영남권에서는 거제시 고현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사전 필수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된 신규사업으로 전국에서 도심형소형상권으로서는 유일하게 함양군 한들상권이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최대 60억이 지원될 예정으로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중기부는 올해 7월 공모 예정인 ‘2024년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지원상권 중 50%를 동네상권발전소 선정 지역으로 연계하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마련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위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 동안 소득활동을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금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까지 추가적립하여 청년의 목돈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예를들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일 경우, 월 30만 원이 매칭돼 3년 만기 시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고,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이 매칭돼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통장 가입대상은 신청당시 근로 중인 만19세~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20만 원 이하인 청년이어야 하며,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가입 가능하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만 15~39세까지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이상 소득이 있으면 가입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서귀포시의 경우 총 151명이 가입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 제2청사(세무지서 內)에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국세)를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서귀포시는 납세자 편의 제고 및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하여 세무서와 함께 제2청사에 one-stop 신고납부가 가능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납부 신청할 수 있어 납세자 부담도 완화된다. 전자 신고납부는 PC나 모바일을 이용,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연계신고가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는 상·하반기 연 2회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는 5월 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접수 후에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하여 6월 중 최종 선정되며 하반기는 9월에 공고한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참여 기업과 지정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접수 마감까지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21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28개소로 총 49개 기업이 인증·지정되어 기업의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사회적기업에 신규 고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와 기술 개발, 홍보 마케팅, 시설 장비 구입비 등 경영 안전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을 추가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이달 말까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받는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동구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나 인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전용 상담 콜센터에 전화하면 신속한 민원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고에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와 장애인은 신고창구에서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모두 채움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신고안내문이 발송되는 납세자이며, 기재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세액을 납부하면 지방소득세는 신고가 인정되고, 종합소득세는 반드시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2.27㎢), 와동(2.5㎢)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024년 5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토부에 이달 4일 만료 예정이던 토지허가구역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그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으나, 사업지구의 원활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 앞서 상서동, 와동 일원은 지난 2021년 4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주택, 상가 등을 거래 시 구청장의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토지거래 허가가 연장됨에 따라 허가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됐으니, 부동산 거래 시 대상에 해당하는지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청년사업단에서는 지역자원조사 분석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레지던스 인 영월’을 5월 3일부터 8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영월군 청년사업단이 위치한 청정지대에서 운영한다. 지난 4월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7팀이 참가하며 두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자원조사를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성분석, 브랜딩 과정을 습득할 예정이다. 레지던스 인 영월 창업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팀들은 청년사업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받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업가 성향 진단 ▲리서치 및 타겟 검증 ▲창업 솔루션 고도화 ▲솔루션 구조화 ▲MVP 분석 도구 활용 ▲시장 분석을 통한 BM 수립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평가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컨설턴트가 각 참여팀에 배정되며 회차별 과제 수행 및 피드백을 지원하는 실제 시장 검증과 사업성과 중심으로 밀착 코칭이 진행된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이번 창업교육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더 완성된 프로그램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2023년 고양꽃박람회’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는 27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박람회장 인근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에서는 ‘영주시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부대행사로 진행 중이다. 사과, 한우, 수삼 등 영주시 대표 농산물 포함 6개 품목을 판매하는 특별전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또, 27일 진행된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30분 만에 모든 물량이 동나는 등 ‘청정 영주 농특산물’이 고양꽃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촉 행사에 참가한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10일에도 국회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정책과 판촉·홍보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