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3)’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2003년 최초로 개최됐으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53개국 1,145개 사가 참가했고, 145개국 4만여 명이 방문했다. 경남도에서는 6개 사가 참가하여, 상담 91건 501만여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중동은 고온으로 인해 자동차의 잦은 부품 교체와 자동차 거래가 활성화된 지역으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수요가 많고, 인접 국가로의 재수출이 활발한 시장이다. 이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전시회 참가로 도내기업이 중동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자동차 시스템, 전장·액세서리·타이어·튜닝·수리 및 정비·배터리 등 자동차부품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상권이 주도하고 주민,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 동네만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침체되어 가는 소규모 상권을 일으키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적자연적 여건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안심상권 구축 사업 등에 총사업비 6억 원(도비 3억, 시군비 3억)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은 남해 지족구거리, 양산 목화로 상가, 진주 성북지구 가로수길, 김해 장유 율하 카페길 등 총 4개소이다. 남해 삼동면에 위치한 지족구거리는 남해바다와 연접하고, 죽방렴과 죽방멸치가 유명한 곳으로, 멸치쌈밥 등 특성화된 먹거리와 청년창업가 7개소가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샵, 감성책방, 공동작업장 등이 공존하고 있어 지족구거리만의 감성이 잘 느껴지는 곳이다. 이에 주변의 자연환경과 청년 창업가들과 연계하여 바닷가 옆 골목길 벽화조성, 시가지보도조경정비, 특색있는 거리 사인물 안내판 및 공유형 커뮤니티 센터 설치 등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꾸며나갈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를 위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중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연계하여 간편 전자신고 환경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원도 배치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도움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지역에 상관없이 운영된다. 올해는 수출기업 및 산불피해 납세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할 방침이며,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납부에 어려움이 있으면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신고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는 시스템 이용자 증가로 인해 홈택스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노형동, 조천읍 함덕리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토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지난 4월 12일 제주시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주시 노형동 및 조천읍 함덕리 2개 지구 총 723필지·46만8,665㎡로, ▲노형동 522필지·33만2,715㎡, ▲조천읍 함덕리 201필지·13만5,950㎡이다. 이에 제주시는 결정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불부합지 23개 지구 5,569필지·645만5,00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강선호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 사업으로 토지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 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위반건축물이 현행 건축법 등 관련 규정에 적합할 경우 이를 합법화할 수 있는 양성화(추인)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성화(추인) 제도란 위반건축물이 현행'건축법'등 관련 규정에 적합한 경우에 한하여 이행강제금을 1회 납부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합법적인 건축물로 만드는 것으로, 위반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합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양성화(추인) 제도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건축법에 따라 매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도․단속 및 관리하고 있으며, 건축물 소유자가 위반건축물을 철거 후 다시 짓는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양성화를 추진하는 등 개인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반면 위반건축물 발생 시에는 소유자에게 자진철거 등 시정명령을 하고, 시정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하는 등 건축물 이용에 제한을 주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간 358건을 양성화했고, 26억 2천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사전에 건축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건축법 등 관련 규정에 적합한 건축물을 건축하고, 이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시 관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시설 현대화 사업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식산업발전법에 의한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단체)이며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예비 양식어업인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양식시설 설치‧증축‧보수, 취배수관 교체, 장비구입 등을 지원하며, 어업인 주택‧숙소‧관리사와 소모품은 제외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의 용자사업으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융자 80%, 자담 20% 이다. 사업희망자는 금융기관을 사전 방문하여 신용조사서를 발급 받고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5월 31일까지 제주시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노후화된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여 대외 경쟁력이 확보되면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중추인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채용행사 등과 관련, 참여 구인기업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 창출과 근로자 복지,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기업인들과 일자리 채용행사 운영 방향 등 중구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용 등 경영활동과 관련해 기업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는 이날 기업인들에게 올해 중점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며,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항공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부산 남구는 3일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의 상생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기업 상생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용당동에 위치한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를 방문하여 이정행 대표이사, 김윤배 관리본부장 등과 만나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첨단IT시스템·하역장비를 기반으로 신선대, 감만 터미널 항만하역, 각종 컨테이너 보관 및 유지보수, 화물 적출입 등 종합물류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지난 1월 희망2023나눔 캠페인 성금 1,65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부산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의 경영가치와 사회적 책임활동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관이 상생할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올해 개별지 14만 5,715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결과 지가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토지가 14만 915필지로 97.1%를 차지했고 지가가 오른 토지가 4,154필지 2.8%에 그쳐 지난해보다 7.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5.73%와 경북 평균 6.70%보단 하락률이 높지만, 인접한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면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보단 낮게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영덕읍 7.61%, 강구면 6.67%, 남정면 6.63%, 달산면 7.07% 지품면 7.40%, 축산면 6.95%, 영해면 6.78%, 병곡면 7.26%, 창수면 6.52% 하락했다. 또한 토지 용도별로 주거용 6.79%, 상업용 7.16%, 전 6.86%, 답 6.99%, 임야 8.44%로 상업용지와 임야의 지가 하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덕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영덕대게거리가 있는 강구면 강구리 256-25번지 상업용지로 ㎡당 238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257만 원보다 7.4% 내렸으며, 가장 낮은 곳은 지품면 용덕리 산85 자연림으로 ㎡당 192원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4일부터 모집공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개모집 공간은 20실 규모다. 입주공간은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59.2㎡(17.9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19실을 배정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1실(59.28㎡, 8개 팀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 예비창업자 공간은 혁신타운 공간 입주율 제고와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모집부터 신청 자격요건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입주 신청을 한 기업은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사(심사일 전월 16일부터 심사일이 속한 달의 15일까지 신청 접수분) 등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심사한 다음 달 1일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에는 혁신타운에서 운용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전자상거래(e-커머스)를 위한 영상 촬영 장비‧스튜디오, 협업 및 교육 공간 등의 무료 이용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19일까지'2023년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3차 정비대상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양변기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같은 저소득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저소득가구인 경우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추가경비는 자부담이다. 제주시는 1차, 2차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7가구(2,000만 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잔여 예산 1,000만 원에 대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3,402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저소득층 등 열악한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을 받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등의 소득안정과 임업·산림 공익 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 보상하기 위해 2021년 11월 국회에서'입업직불제법'이 통과되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연간 90일 이상 직접 종사하며,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을 영위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임산물생산업의 경우는 산지면적 0.1ha 이상에서 직접 생산한 임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육림업의 경우는 3ha 이상의 산지에서 산림경영계획을 인가받아 실제로 산림을 경영해야 한다. 신청이 마감되면 6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은 3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창출·고용극대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기업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현재 인천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2만 4,434㎡(7,400평) 규모의 바이오 인프라를 신규 구축 중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연수구민 우선 채용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신성장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구민 우선 채용 지원에 주력하는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첨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싸토리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연수구도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2차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2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일 ~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동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이래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21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생활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체 관계자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남동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미비점들을 보완해 명절이나 소래포구 축제 등에서 ‘이동마켓’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 판매, 마케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