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지난해 식품접객업소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일반·휴게음식점 50㎡이하 소규모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방 바닥, 벽면,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교체 및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450곳 음식점 규모로 업소 당 최대 150만원(자부담 10%)의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의 신청에 따른 대상자 선정 후 사업주 선(先) 사업시행 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시는 3월 공고 후 109곳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는 영업장 면적을 확대해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위생업소의 분위기 전환과 본격적인 관광성수기 손님맞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600곳을 선정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뿌리기술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14대 업종을 말하며,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된다고 해 일컬어지는 말이다. 2021년 말 기준 인천지역 뿌리산업 기업은 4,722개로 전국 뿌리산업 기업(51,338개) 중 9.2%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7조 9,035억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뿌리기업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는 전국 유일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와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희소금속센터)가 소재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국가뿌리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혁신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뿌리기술연구소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에서 반도체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희소금속센터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소금속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소재산업의 동반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소부장 기업을 지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일하기 좋고, 시민이 찾고 싶은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0여 년간 산업화와 지역 총생산과 고용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 인천형 산업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노후거점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부평․주안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로 선정됨 에 따라 디지털 가속화 생태계 구축, 사업화‧사업재편 역량 강화, 고용 친화 공간 구축,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27개 세부 사업에 3,250억 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부처 검토와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남동산단이 본 공모에 선정돼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제조기업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한 ‘스마트 융합제조지원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발맞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케일업(성장·확대) 토탈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현재 조성 중인 빅웨이브모펀드, 창업펀드, 성장펀드 등 인천 펀드 3개의 조성 규모를 기존 1조 원에서 1조 6천억 원으로 확대해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생태계를 강화한다. 인천 펀드는 지난해 말까지 3개 펀드를 통해 8,843억 원을 조성해 현재 4,080억 원이 374개 기업에 투자됐고, 그중 30%인 1,243억 원은 인천지역의 77개 우수기업에 투자됐다. 특히, 그동안 투자불모지였던 인천에 벤처캐피탈(VC)을 유치했고, 액셀러레이터(AC) 6곳, 팁스운영사 4곳이 증가하는 등 지역의 투자생태계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시는 올해 빅웨이브모펀드로 1,5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투자유치플랫폼 운영,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 공간도 늘린다. 상상플랫폼 내 지역콘텐츠 기반의 청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도내 12개 시군, 1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품목으로는 창원 미더덕, 김해 참외, 밀양 사과, 거제 멸치, 창녕 양파즙, 산청 천연 벌꿀 등 60여 종의 다양한 경남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정보화마을부산경남지회에서 주관하며, 정보화마을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특산물 판매 촉진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어촌 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이다. 도내 16개 시군에 24개 마을이 조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및 농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6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2023)’에 참가할 8개 업체를 모집한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2018년 최초로 개최됐으며,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지난해 36만 6천㎡ 규모로 127개국 2,800개 사가 참가했고, 약 4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람회 개최장소는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이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전시분야는 소비재, 농식품, 스마트‧첨단장비, 자동차부품, 의료기기‧의약보건품, 서비스분야 등이며, 올해 경남도 참가 품목은 소비재 및 농식품 분야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부스 및 장치비 △편도항공료(1사 1인) 등을 지원받게 되며 참여업체 선정 이후 9월 중 사전설명회를 통해 박람회 개요, 부스 위치, 세부 참가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점포 3개소에 대하여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빈점포 3개소이며,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신청자 본인이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현재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이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전통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은 자, 본인 명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 음식점 및 사무실·작업실·창고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 지방세법에 의한 체납자, 제3자 전매·전대 등으로 행정처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입점 희망자는 본인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점포 추첨은 6월 9일 서문공설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신청인이 직접 방문하여 공개추첨으로 이뤄지며, 당첨된 입점자는 당첨된 점포만을 사용 가능하며, 품목의 임의 변경은 불가하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빈점포의 공실을 최소화하여 전통시장 고객유인에 기여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9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 우렁이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7.4톤으로 호주로 첫 선적을 하게되어 현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가바쌀 5회, 우렁이쌀 6회 등 총 11회차로 총 155.9톤까지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어 지난해 대비 상승세가 가파를 전망이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올해 1097농가 800ha에 새끼우렁이 24톤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 일품 우렁이쌀 수출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의성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3월 전국 경제가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생산이 6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경남 경제는 생산과 소비의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남 주력산업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의 경제지표는 지난해 11월 이후 생산 및 소비가 증가세에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무역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국 평균(109.2)보다 높은 116.9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했다. 이러한 제조업의 호조는 자연스레 무역수지로 이어졌다.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비해(전국 4월 무역수지 2,654백만 달러 적자) 경남은 지난해 10월 흑자로 전환한 이후, 흑자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올해 최대 무역수지(1,21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경남 주력산업(조선, 자동차, 기계, 금속가공 등)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수출 증가는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1만 4천여 대 판매가 주요 요인이고 조선 수출도 코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382개소에 카드수수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8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지원품목 및 지원 대상품목에 대한 최저가격(기준가격)을 결정했다. 이 사업은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대상품목에 대한 서울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4일 이상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대상품목은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파프리카, 피망, 고추류, 오이 총 5가지 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16,000원, 파프리카 14,000원, 피망 18,000원, 고추류 24,000원, 오이 13,000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가격의 안정을 위해 지방시장 물류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지방시장 물류비 지원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방법을 찾고, '2023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에 기여하도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는 관광객이 쇼핑 매력을 느낄만한 한우, 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고 전통시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쇼핑은 관광활동의 주요 동기이자 주요 참여 활동으로 관광 만족도 제고 및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쇼핑관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쇼핑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영주시 방문 관광객별 특성을 분석해 지역 특색을 살린 쇼핑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여행사 연계 쇼핑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 또한 진행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17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세아메카닉스가 19일 구미 본사(공단동 소재)에서 이차전지 및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양산 투자와 관련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김장호 구미시장, 조창현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개회를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거행된 안전기원제는 23년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자동차 전장 부문의 수주 확대에 발맞춰 35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투자로 마련된 행사이며, ㈜세아메카닉스는 24년 하반기까지 35명의 추가 인력을 고용해 생산설비 설치 및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지역 뿌리기업으로 1999년 세아산업으로 출발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바탕으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IT부품, 친환경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2차전지 모듈 부품과 친환경 수소차 및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재 2차전지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팩 부품 산업의 수요 증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볼보(Volvo), 아우디(Audi), 포드(Ford)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곳을 선정해 준비금,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상권 내 특화골목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 총 14곳이다. 단 오락,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불가하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개인 또는 팀 전원이 만 18세 이상 경주시에 거주(전입 예정자 포함)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참여기간 동안 창업교육 16시간 중 80%를 이수해야 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8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를 거쳐 2차 최종 14명(팀)을 선정한다. 이어 8월경 최종 선정된 14명(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 연말까지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