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5일 초순수 국산화 정식공급(1단계)을 앞두고 SK실트론의 실증플랜트 구축현장을 방문해 초순수 생산 및 통수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기판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수로, 세척액이 오염되면 반도체 회로 공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순수는 미생물, 전해질, 유기물 등 불순물을 거의‘제로(0)’상태로 제거하는‘극정제화’작업을 거쳐 생산된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공정이 7단계인 데 비해 초순수는 25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이런 세밀하고 복잡한 공정 때문에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만 초순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미국산 장치를 사용하며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 및 분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는 외산 플랜트와의 기술력 비교검증을 위해 총 3단계로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정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해 연말까지 2만 8444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73년 최초로 도입된 농지원부는 농지·농업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으며, 사실상 세금 감면 및 농협 조합원 가입,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수당, 전기료 감면, 농업인 학자금 등 농업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이용돼 왔다. 지난해 4월 15일부터는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되면서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작성되고 있다. 이번 농지대장 정비대상 2만 8천444필지는 △지난해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1만 4828필지 △2020~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4188필지 △구 농지원부상 시설설치 필지 이용현황 및 기타 면적오류물량 9428필지다. 시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 소재지 정비대상을 확인한 후, 소유권변동, 시설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현황, 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 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에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장 건축면적이 500㎡ 미만으로 공장등록 대상이 아닌 업체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기간(2023년 1월 1일 ~ 11월 30일) 내 사용한 물류비(△국내 운송비 △물류창고 보관료 △창고 작업비 △물류 포장비 등)의 지출증빙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달 19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 중이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이 조금이나마 물류비 부담을 덜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하동군과 함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녹차, 전통차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생산업체 76개 사가 참여했으며, 미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5명의 바이어들이 수출상품 개발과 시장개척 상담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에서 참석한 현지 전문가 2명과 함께 실시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만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를 상담 매칭하고, 하동 차를 포함한 제품 홍보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박 도지사는 차 종류를 주로 취급하고 있는 ONCE ROMI 브라질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하동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차엑스포를 소개했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은 도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직접 체결했다. 희창물산㈜는 1980년에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전 세계에 1000여 종이 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홍성군은 12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입주 활성화와 4차산업 및 스마트 팩토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사)스마트4차산업 혁명협회는 미래의 4차산업혁명에 대응 및 AI·IOT(사물인터넷) 등 지역의 산업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홍성군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의 신기술 업체 입주활성화,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 및 정보교류, 홍성군의 4차산업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AI·IOT 기술 및 생산자동화 지원, 신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 확충 등 미래의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신도시와 연계되어 AI 신기술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홍성의 미래가 다가온다”라면서 마지막까지 국가산단 완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국정과제 현장 점검에서 정부가 내놓은 선수금환급보증(RG) 추가지원 등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그간 경남도가 건의한 내용이 추가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발표는 지난 4월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나온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조선업계의 안정적인 수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에서 추가 발표한 확대 지원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RG 발급기관 확대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등 RG 발급기관에 서울보증보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3개 기관을 추가한다. ② 대형사 추가지원 무역보험공사가 복보증을 지원하는 조건을 완화한다. ③ 중형사 지원규모 확대 중형사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70%에서 85%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는 800억을 추가하여 현재 1,2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며, 지방은행(부산·경남·광주은행)의 지역 소재 조선사에 대한 RG발급을 적극 검토한다. ④ 조선산업의 고수익구조 전환을 위한 RG 발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⑤ 금융기관 보호장치 마련 일부 은행의 내부 설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접근이 힘든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식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나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운영비와 홍보비 등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돕기 위해 논현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영상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봉화군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봉화 전원주택단지(삼계지구)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으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위원장인 홍석표 부군수는 “공유재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관리되고 군민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한-독 공동 AAS표준기반 스마트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 창원시, 양산시,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주관했다.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자산관리쉘)는 설비, 장비, 부품 등 공장 내·외부에 있는 모든 제조자산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발한 데이터 표준체계로,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에스에이피(SAP), 페스토(FESTO) 등 글로벌 기업들도 제조데이터 관리를 위하여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독일연방정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 제조혁신 전략으로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지난 2011년 발표했으며, AAS를 인더스트리 4.0의 핵심기술로 삼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전 세계 확산을 위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독일연방정부 경제기후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 및 ‘어선 화재예방·소화설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5000만 원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협중앙회 단가계약이 체결된 사고예방 장비 구입 시 6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장비로는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어선용 구명의 포함)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GPS연동 항해장비 등이 있다. 또한 올해‘어선 화재예방·소화설비 지원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1050만 원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재경보기 또는 ▲무인기관실용 자동 소화설비 설치 시 70%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서귀포시 고시 공고란의 ‘2023년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자 모집공고’ 또는 ‘2023년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5월 23일까지 관할 수협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어선 사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차단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 5등급에서 지난 5월 10일 조례 개정으로 4등급 경유자동차, 굴착기·지게차로 대상이 확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5,000대(4등급 7,126대, 5등급 7,874대)이며 지원금액은 4등급은 800만원, 5등급은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무료 개발로 중소기업제품의 고객인지도 및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생산·제조업체(특산품, 전통식품 및 농·수·축산물 등)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CD 등을 업체에 교부한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중소기업 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와 ㈜리얼커머스는 11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e커머스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역대급 성장을 기록하는 e커머스 시장을 맞이해, e커머스 전문기업과 민관 상생·협력 방안 마련 ▲서구 청년 대상 온라인플랫폼 전문 일자리 기회 확대 ▲기업 대상 신속한 인력풀 제공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도모 등을 담았다. 협약업체는 온라인쇼핑몰 개발과 운영을 주 사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과 좋은 일터 우수기업(대전시)에 선정된 e커머스와 v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창출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월 11일 산채연구소 자체 개발 산채 브랜드 『눈꽃산두릅』로 첫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눈꽃산두릅‘은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춰 개발된 두릅 신품종 ‘대아’를 활용한 브랜드로 첫 수확이 5월 상순으로 늦으며, 두릅 순이 커서 일반 재래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수출 물량은 두릅 ‘대아’ 120kg으로 지난 5월 9일 정선군 눈꽃산두릅영농조합법인을 출발, 5월 11일 현지 검역을 통과하여 캘리포니아 LA 근교 대형마트에 납품 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갈증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두릅 물량의 증가로 국내 경매가가 `22년에 비하여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두릅 가격의 안정성 확보 및 강원도 산채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릅 뿐만 아니라 곤드레, 곤달비 등 다양한 강원도 산채의 수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심각한 조선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 10일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거제시 고현동 소재)’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정경훈 노동시장정책관,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 박종우 거제시장, 삼성중공업 신현호 부사장, 대우조선해양 이영호 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에는 현장간담회가 진행됐다.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공모에 선정되어 3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문을 열게 됐다. 경남 조선업 도약센터는 경남지역 조선업 특화 취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조선업 맞춤형 1:1 취업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조선업에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 조선업무 직무연계를 위한 전문상담사의 1:1 조선업 매칭 고용서비스(취업상담 창구 운영) ▲ 조선업 인식개선·취업특강 등 단기 프로그램 운영 ▲ 조선업 채용박람회 개최 등으로, 다양한 조선업 맞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