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560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 1270억원, 특별회계 290억원이다. 이에 경주시의 올해 본예산은 1조 8450억원에 추경예산을 합한 2조 1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교부세 350억원, 조정교부금 1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7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2금장교 건설 2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3억원 △신라왕경방 정비 12억원 △현곡 체육공원 조성 12억원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농산물 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주페이 할인 판매보전금 102억원 △황남 공영주차장조성 30억원 △안강시외버스정류장 조성 10억원 △감포읍 종합복지센터 건립 10억원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7억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22억원 △ 충효 야척~재동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경상남도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남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와 경남중년여성농업인CEO가 함께 참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을 비롯한 유기농 꽃차, 도라지청, 생강차, 명이나물 등 7개 업체 80여 개 품목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농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현재 경남 도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217개의 인증경영체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객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행사 기간 중 3만 원 이상 농특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의 다양한 농업 먹거리를 활용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2023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컨설턴트,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2억 2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도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의 실무경험 제공을 위한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제품 및 시장조사에 따른 마케팅 방안 도출, 포장 지기구조(패키지) 개발, 디자인 개발(그래픽, 전용색상, 로고 등), 디자인 출원 등이다. 공고를 통하여 기업을 모집하고 참여 중소기업의 의사를 반영하여 디자인전문회사를 매칭할 예정이다. ‘산학협력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8개사 및 디자인관련 전공 대학생 24명을 선정하여 참여 중소기업에는 혁신 제품 디자인을 제공하고, 참여 대학생에게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 원 규모, 15% 특별할인 발행한다. 경남e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1인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구매가능하며, 이 기간에 최대 4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e지는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e경남몰 및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가능하다.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존 10% 선할인에서 15%로 특별할인 발행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남e지는 기존 사용처인 ▲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 진주드림쇼핑몰, 통영몰, 함안몰, 공룡나라쇼핑몰, 산엔청 ▲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통영․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 창원의 공공배달앱 ‘누비고’ ▴김해시 쇼핑몰인 ‘김해온몰’을 사용처로 추가하여, 경남e지의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동행축제 기간 도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의 선할인율을 15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금곡동 45-1번지 일원 50필지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등록된 지적공부와 등기완료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교부했다. 지적 재조사는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새로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창뉴딜1지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협업을 통해 인천산업정보학교를 관통하는 금곡동·창영동 동 경계 및 국유지 문제를 해결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고 토지를 정형화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됐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적 재조사와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창뉴딜1지구와 도시재생사업의 협업 사례를 출품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부단한 노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적불합지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지적 재조사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적 재조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근해어선 면세유 구입비를 최대 10%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근해 어선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억 원(시비50%, 군·구비 50%)을 투입해 1,250여 명의 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근해 어선 운영을 위해 인천지역 수협에서 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는 어업인으로 ▲ 5톤 미만 소형어선은 어업용 면세유 구입액의 10% ▲ 5톤부터 10톤까지는 7% ▲ 유류 소비량이 많은 10톤 이상의 어선은 5%이며, 어선 1척당 연간 300 ~ 6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한편, 연근해 어업에서 유류 비용이 어선 출어 경비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난해 8월『인천시 서민경제 활성화 TF』 가동에 따른 어업인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에서도 어업인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지원대책을 한목소리로 호소한 바 있다. 지원받기 위한 어업인은 인천지역 수협을 경유해 각 군․구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수산과 및 각 군·구 수산 업무 담당 부서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4월 1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감정평가사 검증위원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1월 1일 기준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의 적정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결정ㆍ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사ㆍ산정한 102,938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가격이다. 이번 심의대상인 개별공시지가는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대비 평균 6.63% 하락했고, 심의ㆍ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ㆍ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주민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란 경제·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위에 두고 기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가치여행 ▲사회적경제 장터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이며,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사업 타당성, 추진 효과, 지역 공헌성 등의 서류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과 상생해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자금난에 직면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올해 1~4월에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통해 전년 대비 약 30배에 해당하는 95개 사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3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는 그동안 누적 지원실적 168억 원을 달성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과 서비스업이 24.2%로 가장 많고 이어 도소매업(21%), 제조업(19%) 등 순이다. 업력은 창업 후 5년 미만(68%), 10년 이상(21%), 5년 이상 10년 미만(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운동의 일환으로 2023년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는 24일부터 전기이륜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에게 차종별로 경형은 대당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3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2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 추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개인당 1대(법인 등 1대) 신청 가능하다. 보조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량 구매계약 후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으로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통합포털 시스템 상의 사업 지원 자격부여를 받은 자에 한 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에 선정이 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 사업량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 후공정에 특화된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충남형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환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과 충남도의회 안장헌·이지윤 의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반도체 발전방안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8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과 11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반도체 패키징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 시장규모는 각각 3456억 달러(약 425조 원), 1344억 달러(약 165조원)로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월등히 크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실상은 반도체 매출의 약 90%를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세계 시장점유율은 3% 수준에 불과하다. 이날 연구 책임을 맡은 정희운 호서대 교수는 세계적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의 위기 등을 분석하고, 충남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후공정 산업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후공정 역량 강화 △소부장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콘텐츠기업의 입주와 사업화 지원을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동(지하1층·지상5층)과 레지던스동(지하1층·지상2층)으로 나뉘며, 콘텐츠 시연장·전시실·버추얼(가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소재지 기준으로 경남 내 본사·지사 설립을 완료한 기업, 도외 기업은 선정 후 1개월 이내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을 확약한 기업이다. 올해는 도내 소재 기업 4개사를 선발하여 오는 6월 입주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 매년 연장평가 후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센터 내 회의실, 시연장, 라운지, 휴게실, 버츄얼(가상)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지원 시설과 휴게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심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부터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콘텐츠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인건비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경제가 ‘둔화’ 국면인 상황에서도 경남의 각종 경제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의 경제지표는 지난해 11월 이후 생산 및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투자와 수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지수) 올해 2월에는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생산지수가 전국 평균(93.4)보다 14.8이나 높은 108.2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전국은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한 반면, 경남은 11.7%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경남 제조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기계, 자동차, 조선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2.0%, 20.1%, 10.9%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5~6%대의 고물가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의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9% 상승(전국 4.2%)하며,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만에 3%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소비심리지수도 회복(경남 94.8, 전국 92)하여 전국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고용지표) 3월 고용지표 또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활동 증가와 비대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행정재산 44,010필지(30,899천㎡) △일반재산 3,387필지(17,511천㎡) △건물 691동(482천㎡)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재산의 공유재산 대장과 관련 공부를 대조해 불일치 재산을 파악하고, 필지별 현지 조사를 통해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의 설치 등 불법 사용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더 이상 행정재산으로 활용되지 않아 용도 폐지 대상이거나 일반재산을 행정재산으로 용도 변경할 필요가 있는 재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대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누락 재산 권리 보전 이행 조치, 무단 점유 재산 등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원상회복 조치, 사실상 일반재산이 된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 및 공부 정리 등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관리 및 활용 가능 재산 조기 발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고자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2회(상,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현재 미환급금은 6,726건, 4억 6천만 원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법령개정 2억 8천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 7천 7백만 원, ▲국세 경정 7천 3백만 원이며, 특히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액은 1억 9천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의 85%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상반기 특별정리기간 중 환급 대상자에게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계좌등록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10만 원 미만 미환급금 중 환급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할 때 환급금을 충당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적극적인 환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