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4만85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담고 있고 국세, 지방세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그 외에도 각종 부담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61종에 활용된다. 시의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시장 침체, 국민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으로 지역 표준주택가격 평균 3.59% 하락이 반영된 결과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제기된 주택가격에 대해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6월 27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3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직접참여 20개사와 간접참여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중 48명은 현장 채용됐으며, 87명은 2차 면접자로 확정되어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항공 물류, 기타 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준비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욕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이라는 박람회 구호처럼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관내 구인 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연령별 취업프로그램, 상설·동행면접 등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52,263필지(표준지 1,519필 및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로, 전년 대비 –5.02% 하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6% 하락했는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하락률 5.11%)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5월 한 달간 국세청과 합동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 및 납부계좌까지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과 지자체가 합동해 우편 및 모바일로 발송한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내용에 이의가 없는 경우 납부하면 확정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도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봉화군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확정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봉화군청 1층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에서 ‘국세·지방세 합동 도움창구 및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영주세무서 및 봉화군청 방문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1만 2천 237호에 대해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봉화군 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3.47% 하락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맞춰 2020년 수준으로 하향조정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비준율을 적용해 가격 결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힘겨워하는 군민들에게 재산세, 종부세 등 보유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과 제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의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을 소유한 군민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정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 및 활력 제고를 위해 ‘봉화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봉화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전문컨설팅, 홍보지원, 점포 경영환경개선, 안전위생 지원, 스마트화 지원 등 점포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총공급가액의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4월 24일 공고일 기준 군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또는 아름다운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우선 지원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또는 재보증 제한 업종(투기, 저해업종 등)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기수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4,726필지로 전년 대비 –6.6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산시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69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임피면 보석리 소재 승화원 부지이며 ㎡당 2,050원으로 확인됐다. 시는 결정된 지가를 시청, 읍·면·동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통해 현지에서 토지특성을 상세히 확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교 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기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북 도내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ESG 경영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023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7월(주택1기분, 건축물분)과 9월(주택2기분, 토지분)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시는 지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75억(5만2천여 건)과 9월 정기분 재산세 85억(4만5천여 건)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 재산세 홍보는 코로나-19 규제로 그동안 대면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재산세와 관련한 납세의무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일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농협은행, 대구은행을 방문해 홍보를 진행했다. 5월에는 읍·면·동에서 릴레이 홍보를 실시한다. 담당자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리플릿을 배부해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에 대해 안내를 할 계획이다. 최대열 영주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복지행정 추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재산세 방문 홍보를 통해 한 걸음 더 납세자들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올해 개인택시 7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억1000만원(국비390,도비273,시비 8837,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500)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기간은 27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택시의 감차로 택시의 적정공급량 유지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올해까지 총 40대가 감차 되면 과잉공급 대수의 31%가량 감차가 완료된다.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에 일반(법인)택시 19대 총 33대 감차해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헌신동 일원 상주일반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 및 상주시의원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열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분야 개척의 단초 역할을 할 산업단지로서 면적 12만평(39만3천㎡), 사업비 714억원 규모로 상주시에서 직접 사업시행자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현재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국산화 대표기업인 아바코와 탄산수, 탄산음료 등을 생산하는 동천수 등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 후 가동 시 2천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8천500억원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는 예부터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지역이었으며, 지금도 농업 비중이 큰 농업 중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시대가 화두인 지금, 농업 외 산업분야를 개척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은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코로나19로 국내 건설 산업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2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준공을 하게 됐다. 또 경상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마련하고자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만 15세~만 87세(일부 상품은 84세)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보험료는 1회납(연납)이며 고성읍 농협 등 4개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보험료의 67%(국비, 도비 포함)를 지원하고 농가는 33%만 부담하면 돼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고성군의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 가입자 수는 4,759명이었으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6,000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농작업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농업인들이 사고를 대비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484곳의 농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연말부터 추진한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행안부 마을기업 1개소(2년차, 재지정)와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 2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경남도 내 11개 마을기업 중 함안에서 1개소가, 경상남도 지정 예비마을기업에 2개소가 지정됐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함안농부협동조합(대표 박재민)이고, 경남형 예비 마을기업은 ㈜담안, 스톤협동조합이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2022년 행안부 마을기업 신규(1년차) 지정 후 지역사회 공헌 및 경영실적 등 검증을 통해 올해 재지정(2년차)됐다. 조합은 1년차 지원으로 쌀을 활용한 요거트 음료(가칭 ‘미더요’)를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재능 및 현물 기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안과 스톤협동조합은 ‘2022년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경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27일부터 경상남도로부터 이양 받은 진해항(지방관리무역항) 관리 및 물류단지 지정‧해제 등 특례사무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양 받은 진해항 관리‧운영 101개 특례사무를 통해 ▶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관리(36개 사무), ▶ 선박 입출항 및 항로 관리 등(35개 사무), ▶ 항만운송, 항만하역 관리 등(12개사무), ▶ 해양시설 신고, 선박 출입검사 등(3개사무), ▶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 관리(15개사무) 등이다. 그동안 진해항 주변 시에서 계획하는 도시개발과 충돌하던 항만개발과정이 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반영 및 사업 추진에 발생되는 집단 민원 사전 해소로 원활한 항만 개발이 가능하여 지역의 요구사항을 보다 수월하게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진해항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하여 도시 친화적 항만 개발과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항만관리청 자격확보로 진해신항 운영 및 개발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항만이용자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