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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2026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문학 프로그램 확대

5월부터 11월까지 김현례 작가 상주… 창작·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 문학 기반 시설에 일정 기간 상주하며 창작 활동과 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전문 인력이 지원되며, 작가에게는 인건비와 창작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는다.

 

올해 은평구립도서관 상주작가는 그림책 작가 김현례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전용 공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현례 작가는 2016년 ‘께끼 도깨비’로 등단했으며, ‘나는 나니까’, ‘문어의 여행’, ‘어디 가세요?’ 등 그림책을 집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소통해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학 상주작가 프로그램으로 ▲자전적 그림책 제작 ‘내 삶의 주인공은 나’ ▲가족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함께 그린 우리 가족 이야기’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독서 프로그램 ‘그림책 속 모험 시간’ ▲시민 참여형 북콘서트 ‘이야기가 노래가 될 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문학이 일상이 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