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사회

상주 대경사과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스마트 유통·수급관리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경사과원예농협 상주지점은 29일 상주시 지천동 일원에서 첨단 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상주시 관계자, 농협과 유관기관, 조합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총사업비 62억 8천만 원이 투입된 현대화 시설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조성됐다.

 

저온저장고(370㎡), 선별장(1,623㎡), 업무시설(222㎡)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복숭아와 포도 선별기 등 최신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농산물의 선별·포장·저장·출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균일화와 신선도 유지가 한층 강화되고, 물류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를 위해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유통시설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산지유통센터 준공은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 구축을 통해 품질 균일화와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지유통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통합 마케팅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과수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