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북구는 지난 11월 28일 구청장실에서 ‘2025년 클린강북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주민 참여형 ‘클린강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주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구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청소봉사자는 김용순(삼양동), 이연희(번1동), 조영자(수유3동), 박진현(우이동), 김기선(인수동) 씨 등 5명으로, 각 동 주민센터(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에서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골목길 청소,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실천, 무단 투기 장소 청소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귀감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희생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신 우수 청소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께서 클린강북 사업에 동참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 주시기를 바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로구는 이달 17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생활 자치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내빈 소개 △표창장 및 감사패 등 수여 △성과보고 영상 시청 △구로3동, 구로5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축하 공연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16명의 동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 6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1년간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로구가 전기차 화재 증가 등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영주차장에 소화용구를 설치하며 주차장 안전 환경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고온·고압 특성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 열폭주가 발생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진압 난이도가 높아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화재 초기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주민과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 4천여만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8개소에 질식소화포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 구는 지하 6개소(△구로아트밸리 △구로2동 소공원 △구로4동 주택가공동 △구로리공원 △고척근린공원 △고척리본타운 지하공영주차장)와 주차면수 및 전기차 충전 이용이 많은 지상 2개소(△하늘공원 △고척1동 마을공동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각 1개, 전기화재 소화기 각 2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질식소화포는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는 불연성 특수소재 장비다.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로 온도가 매우 높아 일반 주민이 소화용구를 직접 사용하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토지‧지적 관리 업무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지적 관리 업무평가’는 주민이 만족하는 스마트 토지정책을 구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토지‧지적 관련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에 대한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올해 6월 주민이 연중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감정평가 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해 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일치화 작업과 지가현황 종합도 구축‧활용을 통해 공시제도의 형평성과 지가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는 등 적극 행정을 꾸준히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반려인의 동물등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동물등록 자진신고제를 올해는 연 2회로 확대 운영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는 2013년 동물등록제 도입 이후 2019년부터 매년 두 달간의 자진신고 기간과 한 달간의 집중단속 기간을 연 1회 운영하며 동물등록 제도를 꾸준히 정착시켜 왔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확대해 △1차 5~6월 자진신고 및 7월 집중단속 △2차 9~10월 자진신고 및 11월 집중단속 체계로 연 2회 진행했다. 두 차례 자진신고 결과 1차 기간인 5~6월의 동물등록 건수는 총 302건으로, 4월 대비 5월은 3%, 6월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차 기간인 9~10월에도 총 290건이 등록되며 8월 대비 9월은 38%, 10월은 36% 증가하는 등 등록률이 크게 향상됐다. 이어진 집중단속은 반려견 동반 외출이 많고 민원 신고가 잦은 반포천·양재천·양재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의 등록여부와 목줄 착용 등 기본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서초구 명예동물보호관 3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적발 시 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추진해 온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이태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용산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2년여 간의 사업 결과를 지역 상인·주민·전문가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년여 사업 마무리 ‘글로컬 상권’ 도약 준비 완료 2023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침체를 겪던 이태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로컬 콘텐츠를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Glocal)’ 상권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글로컬 상권이란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상권을 뜻한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우수 대학생 서포터즈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상인 주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상인·주민·예술가 등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랑구는 12월 11일 망우본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다섯 번째 중랑실내놀이터인 ‘망우본동 주민센터점(손끝놀이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5호점은 기존 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 자문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시설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손끝놀이터’로 만들어진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은 모래‧흙‧물 등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 놀이 공간 및 미술 체험 구역과 연계된 복합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아이들이 자연의 질감을 느끼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대상은 2세부터 6세(2019년~2023년생) 취학 전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효율적인 자원순환과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민들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요구와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불광2동과 역촌동 주민센터의 페트병 무인회수기에 이어 수색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주민센터 후문에 설치된 이번 무인회수기는 기존의 투명·유색 페트병 무인회수기와는 다른 종류로, 재활용 폐기물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투명 페트병만 투입이 가능하다. 페트병 절단 기술을 활용해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양의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회수기 업체 앱을 통해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가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자원 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총 4개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에 걸쳐 복지행정 전반의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 은평구는 ▲사회보장부정수급관리 분야 ‘대상’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분야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보장부정수급관리’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복지 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상 수상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의료지원 확대 등 그간 은평구가 추진해 온 지역기반 복지체계 강화 노력의 성과로 평가됐다. 은평구는 이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녩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사서 1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물빛캐슬작은도서관 ▲해모로꿈모락작은도서관 ▲힐스테이트녹번역작은도서관 3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기관 특성에 맞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매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순회사서가 ‘우수 순회사서’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의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특히 우수 순회사서 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4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시설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음식점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0개 음식점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신청이 늘었으며, 이 중 기존 모범음식점 36개와 신규 신청 업소 14개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 등으로 구성된 4인의 평가반을 꾸려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표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좋은 식단 실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1개 업소가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제공됐으며, 앞으로도 △일회용 앞치마 △상수도 요금 30% 감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은 내포 제2진입도로 시작 구간인 삽교읍 삽교교차로 일원에 1㏊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삽교교차로 기후대응 도시숲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교목 8종 398그루와 △꽃댕강 등 관목 10종 1만910그루를 식재해 조성됐다. 삽교교차로는 내포신도시로 접근하는 초입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며,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도로 경관 개선 효과를 높이고자 도시숲 조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지는 등 기후 변화가 우리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 흡수 기반을 강화하는 등 기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2025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추진된 자활사업 성과와 참여 주민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영화 관람을 통해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단순한 개인의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2026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인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박물관을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서비스를 통한 문화감수성 배양, 지역 박물관과 다양한 박물관 교육 협업을 통해 상호 간 박물관 상생을 도모한다.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해 오는 1월 국립민속박물관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시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협의 이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전시버스 관람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관리 할 예정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문화와 지역 교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아산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산시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운영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현황, 기관 운영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아산시가족센터는 A등급을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의 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안정성 향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센터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