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피플 편집국 기자 김연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달 원효로1동 일대에서 추진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 및 불량 간판을 규정에 맞게 정비하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는 사업 신청을 한 여러 사업대상지 중에서 선정심사 기준인 형평성, 적극성, 효과성을 고려하여 원효로1동을 최종 선정했다. 정비시범구역으로는 ▲원효로97길(선린인터넷고 진입도로) 일대 ▲원효로89길(용산경찰서 진입도로) 일대 ▲원효로 258(남영역 ~ 꿈나무종합타운) 일대 구간이 지정됐다. 지난 3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가 진행됐다. 또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대상지 업소 의견 수렴, 간판 디자인 결정, 사업 협의 등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구 옥외광고발전기금 2억 4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1개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했다. 정비시범구역 내 설치된 불법 간판 30곳을 철거하고, 노후 간판 84곳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등 총 114곳의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기자 김연수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년간 구정 전반에서 이루어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엮어 2024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집 ‘구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행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를 발간했다. 2020년 첫 사례집 발간 이후 3번째다. 적극행정 사례집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길라잡이로 역할을 해왔다. 사례집에 적극행정에 대한 정의,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소개를 담았다.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사례별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민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스마트한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살기 좋은 도시 등 3가지 주제로 나눴다. 안전한 도시 편에 소개된 ‘빅데이터 활용 용산형 안심귀갓길’ 사례는 2023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산형 안심귀갓길은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조성했다. 태양광으로 충전해 일몰 후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점등된다. 1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기자 |김연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9월 24일 구청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확장 및 보행통로 신설’ 위·수탁 협약식을 열었다. 갈월동 95-2 일대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보행자 편의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와 국가철도공단은 협약체결에 이르기까지 공법 변경, 보완설계, 투자심사·변경 심의, 국민권익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협약 내용은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상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교량 상부 거더폭 확장 및 교대폭 축소를 통해 서울역 방향 하부도로를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보행통로(길이 2.6m×폭 2.1m)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거더 : 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 ※ 교대 : 다리의 양 끝에 설치되어 다리의 상부구조를 떠받치는 구조물 공사는 2026년 12월 완료될 전망이다. 사업비 총 50억 1200만원 중 용산구가 공사비 및 사업관리를 포함해 28억 100만원,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비 22억 1100만원을 부담한다. 설계와 시공은 철도공단이 시행하고 완공 후 차도·보도 유지관리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기자 | 김연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앤틱가구거리, 녹사평역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태원의 글로벌 상권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 가득 담아 준비했다. ◆제2회 이태원 문화예술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 27일부터 3일간 ‘제2회 이태원 문화예술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이태원로 153에 지난 7월 선정된 로컬브랜드30과 상권브랜드(BI)를 활용해 도심 속 공항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입국장, 공항라운지, 출국장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태원 공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입국장에서 여권을 제작하고 스탬프투어를 위한 행사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 로컬브랜드30에 선정된 브랜드를 관람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출국장에서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로컬멤버십 쿠폰을 획득하고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가이드로 참여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지역문화부터 패션·뷰티, 음식, 오락까지 이태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12시부터 20시까지,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에서 결의되면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날짜는 5월 21일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다. 우리 사회가 아내의 생일보다 '부부의 날'이 더 소중하고 값지다고 여긴다면 어떨까? 생일의 주인공은 한 사람이지만, 부부의 날 주인공은 두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부의 날은 한 사람이 없으면 존립 할 수 없는 날이기 때문이다. 부부가 오늘 같은 날 사랑을 고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날이 되길 부부의 날 소망해 본다. 부모는 하늘이 주니 숙명적인 관계지만 결혼은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 부부는 유착되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사람이다. 철학자 칼릴 지브란의 말처럼 부부가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서 대등한 조화를 이루는 관계’라고 하였다. 그래서 행복한 부부는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 보다는 서로 다른 것을 어떻게 잘 극복하고 맞추러 가는데 비결이 있다. 사진=변상해 교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장은미 기자 | 엘디마트, 대한민국혁신리더발국 시상식 '자랑스런한국인 표창' 수상 안정남 회장, 대형마트 운영하며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높은평가.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이 지난 4월17일 '2024,자랑스런한국인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선정위원회(위원장 양성현)와 대한방송뉴스가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진흥원 기자클럽에서 주최 했으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됐다. 사진=엘디마트 안정남 회장, 최경숙 대표가 대회장을 맡은 허신행(좌측 첫번째) 전 농림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대회장을 맡은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발전과 소외 계층을 보듬는 봉사 정신이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상을 수상한 안정남 회장은 20년 전부터 전남 장흥에 엘에스 농업기계 대리점 경영을 비롯하여 장흥에 대규모 엘디마트를 개설.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유통 업체로 성장하였다. 2015년에는 전북 정읍에 엘디마트 2호점을 확장 개설하고 지역발전에 공헌 하고자 최경숙 대표와
인사이드피플 김선영 논설위원 오래된 사진첩 펼쳐놓고 낭만을 추억하는 순간 외로움은 어느새 덤이 되었다. ‘해로’라는 말이 무색한 갱년기 심술인지? 온통 후회의 세월로 뒤흔들어 놓고야 만다. 또 다른 나에게 물었다. 삼십 년 살아봐! 혼자가 편하다고 일탈의 자유만 입질한다. ‘자식들 때문에 견뎠지, 자식 다 키우니 내 인생 휘 돌은 허무함만 울컥 차오른다’라는.. .., 평생 동반자라며 사느니 마느니 정말 안 맞는다고, 전생의 웬수, 삼식이에, 저승사자에 남의 편, 때론 거슬리는 자식까지 한통속으로 몰아넣는 씁쓸한 말과 저출산의 명분에 그럴듯한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이라는 신조어의 범위까지 와버렸다. 허나 세대를 넘어 표현은 달라졌지만, 서로에 대한 의식이 여전한 것 또한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외롭지 않은 것을 모르는, 어쩌면 외면하는 척함은 어리석은 이름들의 욕심일까? 아픔과 인내 없이 부딪치며 삐걱대지 않고 마냥 꿀단지 같이 사는 부부는 결코 없었다. 정말 웬수 같아 남이 되는 게 쉬워지니 해로가 당연한 인연체에 숙명이란 말이 덧붙여졌다. 부부라는 선택의 인연에도 자신의 몫을 해낼 때 천생연분이란 수식어로 제격이었다. ‘별것 있어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노승선 기자 변상해 교수 국군교도소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 실시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는 15년여 동안 (코로나 기간 제외) 수감 중인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회복프로그램(11월14일~12월12일)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변상해 교수 서울벤처대 상담학과. (사)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국군교도소는 흔히 ‘남한산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국군교도소는 국군이 창설된 이듬해인 1949년 3월1일 서울 영등포에서 육군 형무소로 시작하여 대구, 부산, 성남 등으로 이전하면서 1979년 제1, 제2 교도소를 통합 육군교도소로 개칭하고 1985년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현재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으로 이전하였다. 2014년 11월 육군(인사 사령부)에서 국방부 조사본부 소관으로 옮기며 명칭과 직제까지<국군교도소>로 바뀌었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소속 군인들을 수용하고 있다. 수용자 중에는 사형수 4명도 포함되어 있다. 변 교수는 “20살이 조금 넘는 나이의 젊은이들이 조국의 부름을 받고 입대하여 근무 중 실수로 범죄자가 되어 갇혀 있는 것을 보니 두 아들을 입대시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기자 BNY그룹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양승현 대표 나눔경영실천, 사회공헌 높은 평가 ㈜ BNY그룹(전 BNY푸드) 양승현 대표가 지난1일 제18회 2023,대한민국나눔대상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보건복지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최종옥) (사)미래. 나눔 뉴스 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주최했으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됐다. 대회장을 맡은 최종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 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답게 대한민국나눔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승현 대표는 브랜드 BNY푸드 축산식품 유통을 경영하면서 울산 북구 취약계층에게 익명으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울산중구. 동구.북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봉사활동과 2년 전부터 커다란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진=김동식 작가 나눔뉴스 최종옥회장과 함께한 (주)BNY그룹 양승현 대표 한편 BNY그룹에서 운영하는 포미옥(BNY푸드의 브랜드) 한식당은 울산 중구푸드뱅크와 취
인사이드피플 편집국 노승선 기자 | “4차산업 인공지능 시대 1% 가능성에 도전하는 멋진 청춘!”제목으로 모교인 구미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 2학년 대상으로 지난 2일(목) 오후 동문 선배 전문인. 초청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의 전 책 “마음챙김 지금 이 순간 존재하기” 300권(540만원)을 후배들에게 기부하고 한명 한명 사인회를 했다. 변상해 교수(구미고 3회 졸업, 서울벤처대 상담학과,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 사회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이제 기계라는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지 않는 현대인의 삶을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변상해 교수 서울벤처대 상담학과 .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우리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지금까지 살아왔다. 네모난 학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책상, 네모난 지우개, 네모난 자동차, 네모난 침대, 네모난 식탁, 네모난 집, 네모난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생물학, 물리학 등의 경계가 없어지고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
가을을 짓는 도시의 향수(鄕愁) 그럴듯한 머리말에 벌써 시 한 편 지어낸 듯하다. 먹은 나이만큼 四季를 돌며 어김없이 가을도 곁에 있었다. 시인은 흥얼흥얼 노래한다. 늘 후렴구만. 높은 하늘과 단풍, 가을비에 망설인 쓸쓸함과 석양의 향수만 그리듯이. 대자연의 완성에 감정의 낙서로만 덕지덕지 그림을 덮은 것 같다. 가을에 입힌 색은 내가 아는 뻔한 색들뿐이다. 촌, 사람이라야 고향의 멋을 그려냈으며 다른 감성 가락에 후렴구 같은 노랫말의 표현 또한 그 향수를 대신할 어떤 색깔도 도시엔 없었다. 내겐 향수가 없다. 그저 달달한 감정의 순간이 도시의 밤에 꿈결로 왔을뿐. 그래도 가을 색을 한껏 마음에 담고 살았다. 화려함으로 채색된 도시의 하늘도 내겐 역시 가을 하늘이다. 세월 지나 없다고 생각했던 도시의 향수를 원 없이 그려 내려가 본다. 고개들어 올려다본 밤하늘 별들과 소원을 빈 보름달, 가을바람에 춤추는 낙엽들…. 뭐가 다를까? 다르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어떤 하루를 향수로 끌어낸다. 가을을 짓는 시인이자 화려한 도시의 고단함을 채색하는 화가이고 싶은 순간이다. 무르익은 가을의 풍요로운 들판과 마주한 퇴근길 포장마차의 진한 여운들! 수없이 많은 날과 수없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기자ㅣ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 서울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는 수용자들에 건강 유지와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생수 4 만병(서울 남부구치소(2만병), 의정부교도소(1만병), 소망교도소(1만병)을 전달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변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재능기부로 전국교정기관을 다니며 장기수 심리상담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생명의 언어, 내 인생을 바꾼 말, 성공한 가문의 시조가 되자, 알콜중독 당신의 가족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조절장애 수용자 집단상담, 新입소자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변상해 회장은 수용자 교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실천하는 학자로 서울청 교정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귀감이 되는 분으로, 이번에 기증받은 생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수용자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법무부 중앙교정협의회 부회장, 서울청 교정협의회 수석부회장, 서울구치소 협의회 명예회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수용자 돌보미 단장), 한국청소년보호재단(충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봉사로 부총리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