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광역시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회 개막 첫날인 17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전경기 포함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 남자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속도에 참가한 신은철(더쉴)이 결승전에서 5초08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남자대학부 -58kg급에 참가한 김혜규(조선대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최재우)와 울산(김동욱)을 준결승전에서는 세종(이환희)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대표 안향식(용인대)을 만난 결승전에서 2:0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역도 76kg급에 참가한 이유혜(정광고3)가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사이클 여자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 참가한 박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분51초09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5년간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산소·유해가스 농도측정, 보호구 제공, 감시인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미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 14건 중 12건(85.7%)은 산소·유해가스 농도측정을 하지 않고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4건 중 10건(71.4%)은 보호구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감시인을 배치하지 않은 경우도 9건(64.2%)에 달했다. 이번 통계는 사법처리된 사망사고만 집계한 것으로, 현재 수사 중인 서울 금천구와 인천 계양구 맨홀 사망사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금천구 사고의 경우에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보건조치 위반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사 중인 사례를 포함하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는 총 38건이며, 이 중 맨홀에서 발생한 사고가 9건(23.6%)이다. 질식사망사고는 2021년 4건에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기후위기로 주요 과수들의 재배가능지 소멸이 예상되지만 과수, 채소 등 원예작물의 ‘기후적응형 개발품종’ 보급률은 개발건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에 투입된 예산은 738억 원에 이른다. 기후적응형 품종의 개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보급 목표를 포함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금주 의원실(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SSP3-7.0 시나리오)이 이어질 경우 사과의 재배면적은 평년(1981년~2010년) 672만4천ha에서 2070년대 2백여ha로 96.5% 감소하여 강원 일부 산지를 제외하고 전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도 농작물들이 견딜 수 있도록 매년 상당한 예산을 들여 기후적응형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후적응형 품종은 총 180건에 이른다. 기후적응형 품종개발 예산은 2015년 103억 원으로 시작해 2021년~2022년 50억 원대까지 줄었다가 2023년부터 70억 원대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월 17일 페타르 딜로프(Peter Dilov) 불가리아 경제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불가리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조정관은 올해 초 쉥겐협정 완전가입, 2026년 1월 유로존 가입 확정 등 EU로 완전한 통합을 향한 불가리아의 노력을 평가하며, EU 내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불가리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딜로프 장관은 교역·투자·원전·방산·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증대해 나가자고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원전·방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투자 분야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원전 협력과 관련하여 김 조정관은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신규 건설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불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산 분야에 있어 우리 업체가 불측의 국방 현대화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여 상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선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이시강이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철하고 교활한 야망가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집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6~8회에서 이시강은 이화진(한수아 분)을 이용해 차수연(유진 분)을 압박하고, 현민철(지현우 분)과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훈(이시강 분)은 불법 승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수연의 압박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중단시켜 석방됐다. 그는 수연이 민철의 불륜 상대로 화진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화진을 납치해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었다. 구치소를 나온 양훈은 곧바로 수연을 만나 화진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때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이거 물건이더라고. 형님이 안목이 있어”라며 화진의 아이 아버지가 민철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수연에게 심어 민철과의 대립을 교묘히 유도했다. 이후 양훈은 화진을 수연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를 만나, 글로벌 난민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책임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호 장관은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 가입 이후,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고 2013년부터 시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난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엔난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민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오랜 기간 변함없는 지원과 연대를 보여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재 강제실향민이 약 1억 2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난민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한민국이 재정착난민, 학생난민(Education Pathways) 등 다양한 난민수용 경로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호 장관은 “2015년부터 시작된 재정착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을 초청해‘올림픽의 개념 및 역사, 향후 유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계올림픽유치단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북도가 국제 스포츠외교 감각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하계올림픽유치단과 전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강로 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화·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2024~)으로, 40여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부산·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IOC 평가위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특보(국제분야) 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2012)과 IOC 쿠베르탱 메달(2022)을 수훈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 원장은 올림픽의 역사와 가치, IOC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레거시(legacy)’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방향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테니스팀(직장운동경기부)을 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2명 등 최소 규모로 재편해 효율적 운영에 나선다. 이는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함께 모색한 결과다. 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세종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남성으로만 구성(4명), 여성으로만 구성(4명), 남녀 각각 2명으로 구성하는 방안과 ▲팀 해체 후 절감된 예산을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에 세종시체육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36개 회원종목단체 전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남녀 선수 각 2명씩으로 구성된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이달 15일 시에 통보했다. 시는 이러한 세종시체육회의 의견을 존중해 시청 테니스팀을 최소 규모로 재편해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어울림 유도팀’ 창단은 시 재정여건상 무산됐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유도팀은 예정대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된다. 장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보건소는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손 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로,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씻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문질러 씻기 ▲손가락 사이를 꼼꼼히 문질러 씻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씻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바닥으로 돌려 씻기 ▲손톱 밑을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기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손씻기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작은 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림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제2회 세계복원대회(World Restoration Flagships)에서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복원대회’는 지난 2019년 유엔(UN)이 선언한 ‘생태계 복원 10년(2021~2030)’ 계획의 일환으로 전 세계 복원 참여와 전략 이행 가속화를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0여 개의 사례 중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산림청의 울진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사례가 이름을 올려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1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8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산불로부터 산림복원(대한민국 산림청) △요르단의 협력적 방목지 복원(요르단 환경부) △남반구 대나무 복원(국제대나무‧등나무 기구 외 9개 국가) △복원 이니셔티브(IUCN 등 3개 기구, 9개 국가) 등이 4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우수사례는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오랫동안 발전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이번 왕세녀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을 예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 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등을 통해 양국 경제계·기업 간 만남도 진행 예정이라면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녹색 전환,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및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스웨덴 간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빅토리아 왕세녀의 여러 방한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 유명 팝그룹 ABBA 및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우리 국민은 스웨덴을 매우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 등 한국 문화가 스웨덴에서도 큰 인기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2024 년 기준 유 · 사산휴가 사용률이 4.5% 에 불과하다 ” 고 밝혔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 유 · 사산휴가급여 초회수급자 ’ 자료에 따르면 , 2024 년 기준 유사산휴가급여 수급자는 1,650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0 년 이후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 전체 유 · 사산 건수에 비하면 여전히 미약한 수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 현행 ' 근로기준법 ' 은 임신 중인 여성이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 임신 기간에 따라 , 10 일에서 90 일까지의 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 더불어 고용보험에서 휴가기간 동안의 급여를 지원한다 . 직장가입자의 유 · 사산 현황에 따르면 , 유 · 사산 휴가 급여를 수급자 극히 적다는 것이 확인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직장가입자 중 유 · 사산경험이 있는 인원은 연간 3 만 5 천명 안팎이다 . 이들 중 약 1 천명 정도만 유 · 사산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 물론 대기업 소속 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기초생활수급자는 2018년 1,743,690명(전체 인구 중 3.38%), 2019년 1,881,357명(3.63%), 2020년 2,134,186명(4.12%), 2021년 2,359,672명(4.56%), 2022년 2,451,458명(4.74%), 2023년 2,554,627명(4.94%)으로 매년 증가했고, 2024년에는 2,673,485명(5.2%), 2025년 8월 기준 2,777,460명(5.4%)로 2024년 이후 전체 인구 대비 5%를 넘었다. 특히 청소년기(12~19세), 청년기(20~39세), 중년기(40~64세), 노년기(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2년 대비 2025년 8월에 노년기 기초생활수급자가 25.4% 증가해 가장 큰 폭이었다. 이어 청년기가 9.7% 증가했다. 한편 최기상 의원이 받은 국세청 자료를 보면, 2023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있는 미성년자는 5,009,883명으로 총액은 6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구미청년상상마루 1기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최대광 작가의 두 번째 초대전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전공인 조각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최대광 작가는 “실재하는 것과 현대의 가치, 본질에 대한 고찰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일상의 사소한 오브제를 차용하고 조합하는 개념미술의 ‘앗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활용해, 언뜻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인지적 부조화와 어색한 익숙함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라는 예술의 주요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시각적 증언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관람객과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대광 작가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립공간예술학회 및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