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4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The 4th ROK-U.S. Civil Space Dialogue)」를 개최했다.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최초로 개최한 고위급 공식 양자 우주대화로서, 포괄적 전략 동맹인 양국은 한미 우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존 리 우주청 본부장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미국측은 라히마 칸다하리(Rahima Kandahari) 국무부 과학·기술·우주 담당 부차관보와 카렌 펠드스타인(Karen Feldstein) 항공우주청(NASA) 국제협력국장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았다. 또한, 미측은 케빈 킴(Kevin Kim)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환영사를 통해 한미 우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우리 우주항공청의 개청 이후 이번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에서 양국의 외교-우주 당국이 처음으로 공동 수석대표를 맡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의 다양한 우주 관련 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정부가 미국의 유전자변형감자 수입 승인을 위한 작물재배 위해성 심사를 7년만에 마무리한 것과 때를 같이해, 조건부 감자 수입 허용지역을 추가하면서 세계 최대 감자기업 심플롯이 수혜자로 지목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에 따르면 2019년 12월 병충해 발생지역임에도 가공된 감자에 한해 조건부 수입이 허용된 아이다호주, 워싱턴주, 오리건주는 심플롯사의 발원지이자 가공공장, 그리고 농업경영 컨설팅 및 농자재 판매점인 농업인솔루션(Simplot Grower Solution)이 즐비한 핵심 거점이다. 이같은 2019년 12월 3개주 사례를 근거로, 올 2월 24일 병충해 관리를 조건으로 미국산 감자 수입이 사실상 추가로 허용된 11개주에는 심플롯 가공공장이 위치한 노스다코다주,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의 SGS가 자리잡은 캘리포니아주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조건부 수입이 허용된 3개주를 비롯한 미국산 감자의 조건부 수입 추가 허용지역 14개주 가운데 10개주에 심플롯사 가공공장과 SGS가 설치돼 있다. 수입허용을 위한 8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 14일 베트남 산업무역부를 방문하여 응우옌 홍 지엔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14차 한-베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8차 한-베 FTA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을 만나 美 정부의 상호관세 등 對美 통상현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산업공동위에서는 2022년 6월(하노이) 양국 정상회의에서 설정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불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 베트남 원전 협력, LNG 발전 협력 및 청정에너지 협력 등과 함께, 유통분야 국장급 정책회의 재개와 섬유·의류 산업 투자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어서 개최된 FTA 공동위에서는 수출기업의 비용절감과 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FTA 개정, 전기안전 인증기관 확대, 농축산물 수출입 품목 확대, 양국 수입규제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양국 기업들의 한-베트남 FTA 활용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동위 개최 이후 열린 MOU 서명식에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양시는 11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김한호 작가가 본인의 저서인 '마음의 꽃' 250권을 시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수필가이며 문학평론가인 김한호 문학박사의 13번째 저서'마음의 꽃' 은 생명과 인간성 회복, 향기로운 삶을 향한 내용을 담은 에세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한호 작가는 국보 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해 김을 보급한 김 시식지, 윤동주 시인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품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고향 광양의 역사․문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광양시는 기증받은 도서 250권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작은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김한호 작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연과 더불어 살며 마음을 수양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성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지역 문학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집필한 귀중한 저서를 기증해 주신 김한호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조계원 국회의원, 여수시을) 2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남기본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순천 청암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박주민 중앙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 전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기초 단체장 등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박주민 중앙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축전, 전남 국회의원들 축사, 조계원 위원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박주민 중앙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 고령화, 저성장이 고착화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보다 많은 기회가 균등히 배분되어 모든 사람이 안정감 속에 혁신에 나설 수 있고, 그 혁신을 바탕으로 국가가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기본사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은 축전을 통해 “기본사회가 성장이고 민생이다”며 “기본사회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남 기본사회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근형이 이상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절친 박근형과 이상윤이 최화정, 김호영도 놀랄 만큼 매콤한 마라 맛 입담을 터트리며 화끈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먼저 이상윤은 박근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눈길조차 안 주셨다”고 회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상윤은 박근형이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회식 자리에 참석하며 애정 공세를 쏟아부었다고 털어놓는다. 후배 배우의 진가를 알아본 박근형 역시 이상윤을 작품에 추천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근형은 연기밖에 모르는 이상윤의 행보에 “상윤이를 놔두고 뭣들 하는지 몰라”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예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상윤도 노력해 보겠다며 고개를 숙인다고. 박근형은 102회 연속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전설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파이널 공연의 매운맛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앙상블로 호흡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0일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권역 치료보호기관 9개소 중 우수기관 2개소 및 환경개선금 지원기관 3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총 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마약류 중독 여부를 판별하거나 마약류 중독자로 판명된 사람을 치료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2025년 기준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권역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중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치료 난이도가 높은 데 반해 별도 지원이 없어 치료보호기관의 사업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반영하여 치료보호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 지정되어 있던 치료보호기관 중에 지역의 중추적인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역할을 하도록 선정한 기관이다. 2024년부터 전국 9개소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지정했으며, 기관별로 1억 원(전액 국비)을 운영비로 지원하고 있다. 마약류 중독치료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를 계기로 치료보호기관의 치료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치료보호 실적은 총 875명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으며, 치료보호기관 중 실제 마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감염병과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공공방역기동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방역기동반, 20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담당자, 주민자율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등 방역소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에서 각각 '모기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와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교육했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은 ‘모기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를 주제로 매개체 전파질환 및 매개체의 종류, 방역과 방제, 종적 매개체 관리, 국내 방제 현황, 매개체의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임재의 홍보차장은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방역소독 안전 및 사고사례, 방역소독 약품의 종류와 특성, 안전한 취급법, 방역소독 장비의 종류와 방법, 보호복 착용 등 방역소독의 안전한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임실군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보건사업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전문 강사 교육 또는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직․간접적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금연의 이로운 점과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형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흥미를 자극함으로써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성인이 되어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불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팬, 선수단, 프런트가 하나 되어 마련한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감독으로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 선수단에 감사하다.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프런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10일 다마스커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시리아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이번에 외교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으며 그 동안 북한과의 밀착으로 관계가 두절됐던 시리아와의 양자관계에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게 됐다. 조 장관은 상기 공동성명에 서명한 후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수교 이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상세한 협의를 가졌다. 조 장관은 시리아의 안정과 번영이 중동 평화, 더 나아가 글로벌 평화에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시리아 수교를 바탕으로 한 양측간 협력이 시리아 발전과 중동의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시리아의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할 의사를 밝히고, 제반 여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