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월 29일 제주에서 멜리타 가브리치(Melita Gabrič) 슬로베니아 외교차관과 제3차 한-슬로베니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 차관보는 이번 슬로베니아 외교차관 방한 계기에 약 10년 만에 양국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금년 주슬로베니아 한국대사관 개설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하면서, 특히 슬로베니아 유일의 상업 항구인 코페르 항이 우리 자동차 · 철강 기업들의 핵심 물류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의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교역․투자, 수소, 바이오, 제약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가브리치 차관은 올해 제주포럼 참석 차 방한한 계기에 양국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만들어진 추진단은 지역 고유의 농촌 민박·체험 프로그램 ‘푸소(FU-SO)’를 중심으로 교육·생산·체험·판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웰니스 푸소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푸소’는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농가에서 훈훈한 정과 시골의 감성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강진만의 특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먼저, 추진단은 참여 주체 간 전문성을 살린 협업과 민간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푸소체험연구회를 협동조합으로 전환시켜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조합원이 조합원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참여 농가가 1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 참여 공동체인 액션그룹도 23개 육성했다. 작년 개관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제고와 공동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한 「2025년 공동효과형 기술개발(R&D)」 신규과제를 2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동효과형기술개발(R&D)은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통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된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기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세부과제당 최대 6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2년간)을 지원하며, 올해 신규 지원규모는 총 7~8개 프로젝트(25개 세부과제)다. 각 프로젝트는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당 4개 세부과제로 구성할 경우 최대 2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본 사업의 과제를 기획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원 목표인 7~8개 프로젝트 대비 10배를 웃도는 82개의 제안요청서(RFP)가 접수되어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는 수요조사 결과에서 발굴된 총 17개의 제안요청서(RFP)를 기반으로, 지정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등 미술 사조와 대표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예술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에서 비롯된 시대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림은 단지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유와 상상을 깨우는 것” 이상일 시장은 극사실주의 화가 이석준의 ‘사유적 공간’으로 강의를 시작하며 “사진처럼 보이는 이 그림은 붓으로 그린 작품으로, 현실에서 공존할 수 없는 백마와 책이 함께 등장한다. 이는 우리가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보여줌으로써 '왜 이렇게?' 라는 등의 사유를 자극하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이 적용된 작품”이라며 "상상을 자유롭게 전개해 보라는 뜻이 담긴 그림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과 ‘이미지의 배반’을 소개하면서 “낮의 하늘과 밤의 주택과 호수 풍경을 한 화면에 담은 ‘빛의 제국’은 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왕의 집’ 박윤재와 이가령, 이보희가 YL그룹을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앞서 김도윤(서준영 분)은 임신한 재인을 위해 영양제를 챙기고, 빈혈에 좋은 차를 건네는 등 다정한 배려로 그녀를 위로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오해한 황기찬(박윤재 분)은 도윤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재인은 “날 여자로 본다느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오늘 방송에서 노숙자(이보희 분)는 아들의 마음과 일심동체인지 며느리 재인의 외도를 의심한다. 도윤으로부터 걸려온 재인의 전화를 우연히 목격한 숙자는 그녀를 대신해 전화를 받고, 말투를 흉내 내는 대담함까지 보인다. 재인인 척 연기까지한 숙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늘한 표정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영주권자 입영희망신청제도란?! 영주권 등을 취득한 국외이주자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신청 대상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라면 OK! · 외국의 영주권(조건부 또는 임시영주권 포함)을 얻은 사람. · 영주권 제도가 없는 국가에서 무기한 체류자격(5년 이상 장기 체류자격 포함)을 얻은 사람. · '국외이주' 사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국외여행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는 사람 포함). · 「재외국민등록법」에 따라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부모와 같이 3년 이상 국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본인이 복수국적인 사람. - 부 또는 모가 외국의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은 사람. - 국외파견 공무원 및 주재원이 아닌 부모와 같이 국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 · 본인이 복수국적자로서 국외에서 10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사람. ■ 신청 방법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방법) · 방문: 지방병무(지)청 또는 인천공항 병무민원센터 방문. · 온라인: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 병무청 누리집 → 민원신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부(部) 내 전담조직인 제약바이오벤처TF을 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구심점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산하기관 인원으로 구성된 실무전담팀도 신설하여 대책에 반영된 지원과제의 추진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약바이오 기업인, 유관 협·단체, 중견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시장 환경과 기술 경향성(트렌드)에 대응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수요에 맞게 지원정책‧사업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를 도 전역에서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종교 간 화합과 문화 융합을 실현하는 전국 모델로 도약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 도비 3억)이 투입되는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종교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국내 첫 지역 기반 종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주뿐 아니라 제천, 충주, 옥천, 보은 등 충청북도 전역의 종교 유산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는 공존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도내 주요 도시의 성당, 사찰, 교회, 향교 등을 잇는 상징 코스 ‘공감의 길’ 조성이다. 여기에 종단별로 천주교 ‘은총의 길’, 불교 ‘마음 쉬는 길’, 개신교 ‘말씀의 길’ 등 특화 순례 코스를 운영하여 각 종단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한다. 각 코스는 지역별 순례지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명상, 묵상, 사찰음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28회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부여 -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5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파71. 7,326야드)에서 열리며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디펜딩 챔피언’ 탱크 최경주, 타이틀 방어 및 본 대회 5번째 우승 도전 -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2024’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본 대회 최초 50대 선수 우승이자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54세)에 성공했던 최경주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해 세웠던 역대 최고령 우승을 경신하며 KPGA 투어 역대 3번째 타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스마트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4~7세 어린이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색 찾기 대작전’을 주제로 다양한 색상의 채소·과일을 활용한 영양교육과 함께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라채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우주항공의 날(5.27)’을 맞아 과학문화행사 ‘비상한 비상’을 5월 24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인턴십)'은 천문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고천문학 체험으로, 실제 관상감 생도의 나이대인 초등 4~6학년 참가자들이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생도의 하루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성변측후단자(관측일지) 작성하기, 앙부일구 시간 읽기, 혼천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자격루에 올라가 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도들은 음양과시험 및 수료식을 통해 품계를 받아 관원이 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대상 40명 모집에 총 118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생도 선발이 마감됐다. 이 외에도 우주과학, 항공‧이동수단(모빌리티) 관련 초청강연, 이야기 마당(토크쇼), 체험형 연찬회(워크숍)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그 많던 우주소년은 다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한국 과학소설(SF) 100년을 돌아보는 박상준대표(서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부부를 위한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과 금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과 금혼을 맞이한 부부 3쌍과 내빈, 가족, 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예식과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피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명대학교 음악학부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을 위해 모나용평 리조트 숙박권과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후원했다. 김미은 자원봉사애원 이사장은 직접 부부들에게 이용권을 전달했다.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장애인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황요섭 서부재활체육센터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에게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12일, 거제시 아동위원 46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위원으로서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권리와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손병욱 강사는 ‘결국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람중심의 소통방식을 강조하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위원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공사감독관, 사업담당, 회계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공공계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회계일반, 행사계약, 계약발주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계약발주 전 체크사항, 예산과목 해소, 주요감사사례를 주요내용으로 하여, 공무원들이 계약 및 예산집행을 위한 필요한 실무지식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원장은 30여년 이상의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서 공무원들이 업무 중 어려움을 가지는 회계분야 궁금증을 알기쉽게 답변해주는 멘토역할을 해주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3회 현장강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보 재무과장은 “계약은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수와 해석, 판단이 요구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