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교통정책 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지난 7일 공영버스 직영·위탁 병행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목포시의 공영버스 사업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현재 나주시와 유사하게 시내버스가 민간 독점 체계로 운영되던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공영버스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을 병행하는 이원화 체계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나주시 교통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교통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구회는 목포시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내버스 운송사업권 확보절차, 노선체계 전면 개편 과정, 민간 독점에서 공영버스로의 전환 단계별 추진 전략,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향후 나주시가 ‘나주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정책 연구회의 한형철 대표의원은 “목포시의 직영·위탁 병행 운영방식은 시내버스 운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지원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신민호·최선국, 이하 ‘의대 특위’)는 8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와 전라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채택에 따른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회의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 착수를 앞두고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채택 배경을 돌아보며, 정부 계획에 맞춘 설립 로드맵과 지역 의료계·대학 연계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남은 기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무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도민·의료계·양대학·전라남도·도의회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전남형 모델 완성을 위해 복지부·교육부와의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추석 전에 전라남도 주관으로 통합대학 명칭 공모를 실시해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합 의지를 중앙정부에 분명히 보여주길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2026년 역점 정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재정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①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 ② 충북 KAIST 부설 AI·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국비 147억원, ③ 국내최초 산·학·연·병 융합을 통한 국가 AI 바이오 경쟁력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K-바이오스퀘어' 조기 추진(총사업비 2조 7,600억원)을 전략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국제공항 및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는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5대 혁신사업’의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지원 ▲영상자서전 제작으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는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와 공동으로 오늘(14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의 아이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확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병선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남상기 정책기획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평창군의회 박춘희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평창군의회 이은미 의원,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 이정은 평창군 가족복지과장, 최종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함께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돌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진삼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4·3 역사왜곡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는 행위는 사회통합과 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회와 정부에 4·3특별법 개정과 4·3 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난 6월 2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기자간담회에서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은 남로당의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를 국가 공식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역사왜곡 행위로 규정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 김 전 위원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 모든 정치권의 역사왜곡 반대 입장 표명 ▲ 국회의 4·3특별법 허위사실 유포 및 역사왜곡 처별 규정 신설 ▲ 정부의 4·3교육 강화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의회는 이미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으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류재식 전문 강사가 △부패방지 일반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주요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하며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이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연중 부패 방지 교육 등 평소 공직자들의 반부패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동우)는 8월 14일 제44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의 청사진이 담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며 본격적인 조사와 정책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활동계획서는 크게 △교육자치 성과 분석과 과제 발굴 △법·제도 현황과 쟁점 분석 △일몰제 이후 대안 마련 △정책·제도 개선안 도출의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위원회는 오는 9월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기간 동안 정책토론회, 현장 간담회 및 전문가 좌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자료 조사·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동우 위원장은 “이번 활동계획서는 제주 교육자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로드맵”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교육자치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엽)는 외부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이상봉 의장, 이정엽 위원장을 비롯해, 박두화 부위원장, 김승준 의원, 원화자 의원, 이남근 의원, 정이운 의원, 현지홍 의원과 자문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문형 전 제주도 노인복지과장, 김승자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인순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회장,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회장, 현경철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은 2026년 6월30일까지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정엽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에서 각계의 명망있는 전문가 여섯 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제주는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문위원님들의 여러 혜안이 모인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이정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전북자치도의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반대하며 지난달부터 시작한 1인 시위를 한 달째 이어가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완주군 삼봉지구와 봉동읍 일원에서 주민 통행이 많은 출근 시간대(오전 7시 30분 ~ 8시 30분)에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의원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합의 절차 없이 강행되는 통합은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키우고,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강압적인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형식적인 전입, 편향된 홍보물 배포, 반대 여론 비하 등 주민 의사를 왜곡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일방적ㆍ밀어붙이기식 통합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한 달 동안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들은 목소리는 분명했다. 주민 대다수가 일방적인 통합 추진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에 실시한 통합 관련 여론조사도 이러한 반대 기류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난 8월 초 데일리리서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의원(국민의힘, 창원5)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대원초·외동초 학생 30여 명과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구 의원인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의회의 구조와 회의 진행 방식을 배우고,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육 정책, 학교 시설 개선, 초등 돌봄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자연스럽게 논의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직접 제시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불편했던 점을 직접 의원님께 말씀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의회와 정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자산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의 안광오 목공예 작가와 이수희 석공예 작가를 초대해 ‘작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8월 한 달간 다움아트홀에서 나무와 돌, 각 분야에서 공예를 계승하고 있는 안광오‧이수희 작가 2인의 합동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목공예와 자연의 결을 살린 석공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 만남의 날’ 행사는 관람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의 의미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 세계와 제작 과정을 소개했으며, 관람객들은 질의응답과 작품 해설 등을 통해 공예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목재와 석재가 지닌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 배경과 예술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주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정섬길(서신동)의원,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 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용 변호사, 간사 이덕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주가정법원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전주 본원을 비롯해 군산·정읍·남원지원 설치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지역 정치권과 의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법 형평성 보장과 사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학수 회장은 “전북은 현재 가정·소년 사건을 지방법원에서 병행 처리하고 있어 전문성과 효율성에 한계가 있다”며 “주민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관우 의장은 “가정법원 설치는 주민의 사법 접근권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법안 통과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시의회는 제421회 임시회에서 정섬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최근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수유1동·우이동·인수동)이 강북구 지하 공동조사 사업과 관련해 조사 장비를 직접 확인하며 점검에 나섰다. 지하 공동조사는 지반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구간의 노면 공동을 1차와 2차고 구분하여 면밀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복구를 진행하여, 도로함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관련하여 최미경 의원은 조사 장비의 정확성 및 안전성, 활용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공동조사 절차와 복구작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했다. 최미경 의원은 "지반 침하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밀한 조사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과정을 철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8월 14일, 시흥시 치유농업센터가 들어설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연구회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 결과를 토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센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으로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운영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설치·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운영 방침 수립 등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눈앞의 경제적 이익보다 시민 삶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치유농업의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14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통·복지·지역경제 관련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안건은 국가유산청이 검토 중인 수도권 내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후보지에 관한 사안으로 화성특례시가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타운 단기, 중기 마스터 플랜 작성 및 사업 조속추진’안건은 농수산대학의 유휴부지 및 존치 건축물을 활용하여 중부권의 문화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연장(600석 규모), 아트 큐브, 독서문화 공간 및 존치 건축물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추진’안건은 생활문화센터로 한정된 생활문화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 작업공간 및 재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6년 공방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