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4월 9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청, 상주시보건소, 상주시준법지원센터, 상주·문경·예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기관 전문가 7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는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위원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어 위원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각 위원이 기관별 역할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은 현장에서 접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 사례와 지원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인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에서는 대상 청소년들의 가정환경,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총 4명의 청소년이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흉터치료 대상 1명에게는 의료비를, 생활지원 대상 2명에게는 생계비를, 학업지원 대상 1명에게는 학원비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 상담기관, 복지기관이 함께 연계하여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