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개최한 이란사태 비상경제 대책회의 후속조치로 지역 유류가격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시군 등 관계기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이마트 창원점, 도와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수산물·에너지·교통·서비스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물가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최근 도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동발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도내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를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첨단 무기체계와 장비, 첨단 기술을 연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 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국방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작년부터 모집 범위를 학사급에서 학·석사급으로 확대하고, 작년 제1기 석사 후보생 15명을 선발했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 재학 중 국방 현장실습 교육 등 양성 과정을 거치고, 월 90만 원의 전문역량개발비를 학위 취득까지 최대 4학기 지원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 중위로 임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 후보생은 성별 제한 없이 25명을 선발한다. 전국 이공계 대학원 석사과정생 중 2026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규모 국비 확보를 위한 ‘원팀' 체계를 가동했다.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7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주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이 필요한 6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총 1조 4,98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부처별 예산 편성 단계부터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방위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9,608억 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1,500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70억 원)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100억 원) △풍서천 재해복구(177억 원)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개량(23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미스트롯4' 이소나가 최종 진(眞)을 차지했다. 3월 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유례없는 트롯 광풍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답게, 방송 내내 엄청난 화력을 과시해 온 '미스트롯4'.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스트롯4’ 최종회는 전국 기준 18.1%를 나타내며 전 주 대비 1.7%P 상승,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8.4%까지 치솟았다. ‘미스트롯4’가 12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까지 싹쓸이하며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흥행 역사를 쓴 것이다. '세상을 홀리고, 대한민국을 평정하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4개월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미스트롯4'가 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TOP5(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 트롯퀸들은 마지막 미션인 '인생곡 미션'을 위해 인생을 녹여낸 노래로 최후의 무대 위에서 맞붙었다. 모든 것을 건 TOP5의 무대가 전국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3일 저녁,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먼저 마르코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필리핀과 한국 국민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필리핀 FTA 잠재성을 최대한 실현해나가는 데 양 정상이 뜻을 함께 했다”면서 필리핀 군사 현대화, 해경 역량 강화, 조선업 재건을 위한 투자와 전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등을 언급했다. 이어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질서를 더욱 단호히 지속적으로 수호해 나가야 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면서 “오늘 체결된 수 건의 MOU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건강과 무궁한 성공, 양국 국민들의 영원한 우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77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과 필리핀 간의 뜻깊은 우정과 연대, 동행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우리 국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청년 고용시장 변화에 맞춰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5대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AI,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혁신기업 20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AI·온라인콘텐츠’ 분야를 AI와 문화·콘텐츠로 분리해 산업 특성별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성장하는 바이오산업 수요를 반영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매칭된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일자리 분야 핵심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 5단계 커리어 사다리 중 ‘점프업’ 단계에 해당한다. ’22년부터 총 2,232개의 일자리를 발굴·매칭한 성과를 바탕으로 ’26년에는 청년 일자리의 질을 한층 높이고 AI·디지털, ESG 등 미래 산업 수요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산업 특화 일경험’ 사업으로 직무 전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팬텀엑셀러레이터(Fantom Accelerator)와 함께 오는 4월 공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관광 아이디어 발표가 아니다. 경주의 하늘을 배경으로 한 상설 열기구 운영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광고 자산·이벤트 플랫폼을 결합한 복합 수익 구조를 처음으로 공식 공개하는 자리다. ■ 핵심은 ‘열기구 랜드마크’ 구축 플라잉경주의 중심에는 열기구가 있다.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경주의 하늘을 상징하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열기구 체험을 통해 관광을 3차원의 수직 문화 관광으로 확장하고, 야간 경관 비행과 이벤트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 소비 시간을 확대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동시에 SNS 확산형 상징 콘텐츠를 창출하고, 기업 광고권과 브랜드 협업이 가능한 구조를 결합함으로써 열기구를 단순 체험 기구가 아닌 ‘상징 자산’으로 포지셔닝했다. 즉, 열기구는 관광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하여,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ㆍ의결했다. 그간 정부는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효과적인 암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난 30년간 4차례 종합적인 암관리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미국,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가암검진 6대 암의 5년 상대생존율(’19~’23)은 69.9%로, 약 20년 전(’01~’05, 50.7%)과 비교하여 19.2%p 상승했다. 또한 6대 암의 52.9%가 국한 단계에서 조기 발견(’23년 기준)되고,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19~’23년 기준)은 92.0%에 육박하므로,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효과성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은 증가 추세이며, 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암검진 수검률이 낮은 대장암과 ’00년 이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에 대해서는 국가암검진 개선 필요 요구가 높다. 또한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시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연간 151억 원, 4년간 약 600억 원을 투입하며 매년 2천 명 규모의 AI・이공계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열고, ‘서울 RISE 신규사업’에 참여할 1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지역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에 맞춘 ‘서울형 RISE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2026년 서울 RISE 신규사업 선정 결과, 2026년 서울 RISE 세부 시행계획, 2025년 사업 연차 평가계획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AI·이공계 분야를 핵심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AI 관련학과 지원, AI 분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서울형 BRIDGE(대학 기술의 기업 연계·사업화 지원) 3개 신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AI 관련학과 지원) AI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AI 융합형 핵심인재 연 2천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총 11개 대학을 선정하는데 최우수 1개 대학 6억 원, 그 외 대학은 5억 원을 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마침내 착공한다. 이 뜻깊은 착공식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북 김천에서 이곳 경남 거제까지 잇는 남부내륙철도는 1966년 김삼선이라는 이름으로 기공식을 가졌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60년 동안 멈춰있었다"며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중단되며 너무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타지를 가려면 오랜 시간 차를 타야했고,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먼 도시로 떠나야만 했다"며 "동네에 기차역 하나 없는 설움이 시간이 지나며 지역 경쟁력을 떨어뜨렸고, 끝내 지역 소멸 위기까지 불러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서울로 모든 것이 모여 서울은 집값이 폭등하고 사람이 살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미스트롯4' 역대급 메들리 팀 미션이 찾아온다. 1월 29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는 메들리 팀 미션은 선곡부터 파트 분배, 팀 구성 등 실력은 물론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라운드다. 최고 시청률 14%를 돌파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등 신드롬급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트롯4'.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증폭되는 긴장감과 도파민은 이번 메들리 팀 미션에서 최고조로 치솟을 전망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이 시작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미스&미스터 메들리'로 진행되는 이번 메들리 팀 미션은 1:1 데스매치 TOP5 윤윤서, 길려원, 허찬미, 이엘리야, 염유리는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가운데 1~2명을 선정해 팀원으로 영입,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섯 팀의 팀명이 공개된다. 미스청바지, 흥행열차, 비타오걸, 뽕진이, 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치유와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환우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해용(이시찬)대표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이해용(이시찬)대표는 “환우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따뜻함이 병원 전체의 분위기를 만든다는 걸 느꼈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번 음악회가 의료진과 환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남진과 조영남이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남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현장을 찾아 환우와 의료진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가수 오승하, 일민, 나율, 홍준보, 예지와 앙상블 은가비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마술사 이훈과 개그맨 이상민·이상호도 함께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들은 노래와 함께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조영남은 객석에 앉아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가 21일 이만희 총회장 통화 녹취 보도와 관련해 “정치 개입을 지시하거나 계획한 발언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MBC와 JTBC 등의 보도가 코로나19 당시 교회에 가해졌던 과도한 행정 조치와 사회적 낙인에 대한 총회장의 개인적 억울함, 답답함을 사적 통화에서 표현한 내용을 다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사적인 통화에서의 감정 표현을 정치 참여로 연결하는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보도가 촉발한 해석과 확산 양상을 문제로 제기했다. 특히 교회 측은 해당 녹취가 수사 중인 사안임에도 통화 전체가 아닌 일부 발언만 발췌·편집돼 보도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후 맥락이 제거된 상태에서 특정 문장만 부각되면, 당사자의 의도와 상황이 전혀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 측은 “발언의 맥락을 배제한 편집은 시청자에게 ‘정치 개입’이라는 결론을 먼저 떠올리게 만든다”며, 공적 보도는 사실 확인과 균형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결론을 정해놓고 조직적 개입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기념해 오늘 진행된 공식 오찬은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하되, 이탈리아인에게도 익숙한 조리법 및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멜로니 총리와 대표단의 기호도 반영한 메뉴이다. 주전부리로 나온 수제 전병은 감태칩, 찹쌀칩, 홍국쌀칩을 이용해 이탈리아 국기색을 표현했고 완도산 전복을 곁들인 갈비찜과 더운 야채 요리는 간장 양념에 이탈리아산 레드 와인의 풍미를 더해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우호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파스타인 라비올리 모양으로 빚은 수제 만두와 함께 끓여낸 떡만둣국은 올해 첫 공식 방한한 멜로니 총리와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멜로니 총리와 이탈리아 공식 수행원들은 특히 라비올리 모양의 수제 떡만둣국을 맛보며 한식의 맛에 감탄했다. 한편, 오찬 동안 연주된 실내악 중 이탈리아 작곡가인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한 익숙한 노래에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멜로니 총리의 취향을 반영해 마이클잭슨의 음악이 연주되기도 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 제기 비용과 전세사기 피해주택 거주자를 위한 주거안정자금을 각각 가구당 100만 원씩 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주거 불안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에게 가장 먼저 닥치는 현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절차 비용’이다. 소송을 결심해도 인지액·송달료 같은 비용이 먼저 발목을 잡고,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사도, 생활도 쉽게 결단하기 어렵다. 동대문구가 올해도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을 이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원은 두 갈래다. 먼저 보증금 회수를 위해 소송을 제기할 때 필요한 인지액·송달료 등 비용을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에게는 주거안정자금 1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해, 생활의 급격한 붕괴를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피해자가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디에서 피해를 당했느냐’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2025년 1월 사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