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투자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인프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7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9개 관련 기관 및 부서 담당자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포항시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현황과 산업단지계획 변경,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 폐수처리 등 현안 사항을 기관 간 공유하고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배터리 산업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힘을 합쳐 이차전지 기업 요청 수요에 맞는 인프라를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니켈정련, 전구체),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음극재) 규모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2,295건, 66억 원(지방교육세 13억 원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연납 기간(1·3월) 중 미리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상·하반기)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천시 이택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병용)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타행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3 경남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와 관광기업을 연결하고자 열린 행사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아이스퀘어호텔, 시원트래비즈, 더가다 등 도내 호텔·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인재 채용에 나섰다. 행사기간 동안 120건의 구인·구직 매칭이 이루어져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80여 명은 추가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광분야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관광분야 취·창업 전략 특강, 관광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스타일상담(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한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당 최대 2인까지 2개월간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이후 5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되면 추가로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딸기 우량모주 적정가격 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생산하는 무병묘를 진주시, 함양군, 합천군 소재 원묘증식시설 3개소에서 증식시켜 시군의 딸기 생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우량 딸기 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딸기 우량모주(어미묘)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경남 도내에 모주 갱신이 필요한 딸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우량모주 구입보조금 50%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및 바이러스 피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묘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우량모주(어미묘)에 적정가격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농정국, 농업기술원, 위탁생산법인, 딸기 주산지 생산농가, 산지유통센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량모주 공급가 적정가격 지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지정협의체는 협의된 가격을 토대로 딸기 우량모주 보급사업 등 지원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7~9월 개최하여 모주의 시장가격 검토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가격을 지정하고 사업 수요조사 시 농가에 안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에 4개 협업팀(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공동 시제품개발,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등에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은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신청 14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총 4개 협업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협업팀은 ▲ 문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축제(GSIF)’ 개발팀 ▲ 청년-플리마켓과 경력단절여성-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융합한 ‘소확행 마켓’ 구축팀 ▲시니어 연간 미술 구독 프로그램 및 교구재 ‘실버데이’ 제작팀 ▲ 친숙한 남해 다랑논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랑이꿀빵’ 제조팀 등이다. 특히, 문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축제(GSIF)’ 개발팀은 환경을 테마로 한 아동극 중 친환경 제작 드론이 등장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곳곳에 가미된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 단위로 재미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지역 축제 모델을 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면적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를 전략사업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한국청년취업연구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 대학, 고교, 지자체 등의 협력 분야에 대한 사항으로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개발과 인재양성 △고교는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인재육성 △지자체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태산, 엔에스비 등의 기업은 봉화바이오메디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 운영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년 대비 127.4% 증가한 수출액 369백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식품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8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문경시가 발행하는 문경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6월 15일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이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에 따른 것으로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 기간(6월 12일 ~ 6월 15일)에는 지류형 상품권 구입, 환전은 불가하며, 환전의 경우 6월 9일부터 환전 신청이 불가하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어플(지역상품권 chak) 접속이 불가하여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정산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처리가 거절되며 비가맹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체크카드로 결제된다.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재개되지만, 시스템 개편에 따라 모바일 어플(지역상품권 chak)은 2.0버전으로 업데이트 및 기존 회원 재인증을 거쳐 사용해야 하며, 카드형 상품권도 모바일 어플에서 기존 회원 재인증을 거쳐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차려보세(SE:Social Economy)’가 오는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일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중구 흰바위로 277)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펼쳐진다. 아카데미는 ‘기초교육’,‘창업실전’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지식, 사회적기업 창업 노하우 등을 익히고, 창업실전에서는 지역 특색을 고려한 창업아이템 컨설팅과 그에 따른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등의 사후관리까지 계획하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3배나 많은 인원이 신청,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신청해주신 구민께 감사하다”라며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은 경남 김해강소특구(의생명/의료기기)와 서울 홍릉특구(디지털헬스케어)를 연계하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을 육성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해외 판로 지원, 지역 제조생산기업 설명회 개최 등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남 및 서울 소재 연구소기업, 창업기업(2016년 이후 창업),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모두 가능하며, 이외에도 의료기기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검토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 및 임상 지원, 시험분석 지원 등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4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7월 중 정선아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의 가맹점 신규등록을 제한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소급적용해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된 종합지침에 따라 정선군 정선아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 1,871개소 중 등록이 취소되는 관내 가맹점은 33개소로 하나로마트, 금융기관 경제사업장, 일부 주유소 등이 해당된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가맹점 제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지만 군은 군민 및 관광객의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 불편을 예방하고 변경된 지침으로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변경된 정부 지침에 따른 가맹점 등록제한 적용을 확정하는 즉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정선아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은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전통주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 홍보하기 위해 전통주 생산자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통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전통주진흥협회장, 식품명인, 전통주 생산업체 등 전통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재 도내 전통주 제조면허를 발급받은 업체는 50개소임에 반해 지역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주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 대표 전통주 육성 계획의 주요내용은 올해부터 지역 전통주 품평회 개최를 통해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전통주 제조·가공시설 및 설비 지원과 양조장 환경개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전통주를 중점 육성, 발굴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전통주 선정, 기념일 전통주 소비캠페인 실시,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 전통주홍보관 운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및 유통플랫폼 전시 판매, 도 공식행사 건배주 활용 등 전통주에 대한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전시 복합 산업(MICE) 육성 및 지역 전시 복합 산업(MICE) 업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 경남 전시 복합 산업 연합(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경남 전시 복합 산업 연합(경남 MICE 얼라이언스, GNMA)’은 경남 전시 복합 산업(MICE) 육성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체다.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전시 복합 산업(MICE) 전문 임대(렌탈) 등 현재 105개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재단과 함께 공동 유치・홍보 마케팅을 통해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전시 복합 산업(MICE)・관광업계 침체에 따라 도내 유관 업체들도 연이어 휴폐업하며, 경남 전시 복합 산업 연합(경남 MICE 얼라이언스) 활동도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5월 28일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발표를 기점으로 일상회복이 가시화되면서 도와 재단은 침체된 경남 전시 복합 산업(MICE) 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경남 전시 복합 산업 연합(경남 MICE 얼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2023 일본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Osaka M-TECH)’에 참가할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편도 항공료, 통역비(50%)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은 일본 관서 지방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 방역 제한이 완화된 지난해 행사에는 20개국으로부터 798개 업체가 참가하여 2만 7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계요소의 디자인·개발·생산기술·구매·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구매자가 참가하는 전시회로서 수출 활로를 개척할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도내 경쟁력 있는 업체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