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기장군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상정된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 12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기장시장 현대화 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후 일정은 △2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21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22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각 위원회 소관 조례 등을 심사·처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항상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증평군이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 증평의용소방대이 주최하는 119안전문화 대축제와 연계해 열려, 화재·지진·교통·수상·응급 등 실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몸으로 익히는 안전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6개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각 체험부스를 돌며 직접 배우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는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지진 대응훈련, 횡단보도 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전형 교육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선박 탈출체험’과 ‘비행기 탈출체험’등 현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비행기 모형세트 안에서 탈출 요령을 배우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 밖에도 △지진안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국공립 반송1동어린이집이 ‘2025년 제9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숏츠 영상 부문에서 ‘우수상’(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어린이집 이름으로 지켜낸 안전’은 어린이집 이름을 기억한 유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실제 사례를 인형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상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기 정보와 낯선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실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어린이집과 육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총 89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안전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를 만나, 글로벌 난민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책임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호 장관은 “우리나라는 1992년 난민협약 가입 이후,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하고 2013년부터 시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난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엔난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민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에 오랜 기간 변함없는 지원과 연대를 보여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재 강제실향민이 약 1억 2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난민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한민국이 재정착난민, 학생난민(Education Pathways) 등 다양한 난민수용 경로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호 장관은 “2015년부터 시작된 재정착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외교부는 10월 19일 16시부터 '외교부 2030자문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2년간의 2030자문단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교부 2030자문단 제1기 및 2기 자문단원과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이 함께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단 활동 검토 및 환류, 정책제언서 및 활동모음집 제작 논의, 1·2기 네트워킹 등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의 정책 제언 및 자문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외교정책 제안의 성과를 정리한 정책제언서 및 활동모음집(가칭) 제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단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외교참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외교부 2030자문단은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출범한 청년 자문제도이다. 자문단원은 지난 2년간 공공외교·홍보, 재외동포·영사, 국제개발협력, 지방민생·경제 등 다양한 분과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토론을 이어왔으며, 외교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6일 저녁 세종시 소재 음식점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 임원진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노조 임원진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단체협약 체결 시 노조와 한 약속에서 출발했다. 송 장관은 “지난번 협약식에서 약속했던 치맥 간담회 자리를 오늘 드디어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업무로 늘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이해와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송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 체결한 단체협약의 성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같은 자리를 계기로 부 내 구성원 간에도 따뜻한 소통의 벨트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기관장 및 공무원 노조 지부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참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이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을 주제로 질의에 나섰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위원장은, “2023년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가 지방의회에서 법적 지위를 확보했으나, 제주도의회의 경우 기존 의회 운영 과정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정당 정치의 제도적 근거가 미약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각각 국회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를 통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과 특별위원회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의 올해 9월 수출 누적액이 345억 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2.6%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64억 7천만 불로 36개월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47억 7천만 불(10.5%), 수입 18억 4천만 불(-0.9%), 무역수지는 29억 3천만 불, 올해 수출 최대 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3.6%), 기계류와 정밀기기(+14.0%), 전기‧전자제품(+14.5%), 자동차 부품(+12.8%), 화공품(+23.5%)이 증가했다. 특히, 선박의 9월 수출 실적은 11억 9천만 불로 올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 국가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유럽연합(+41.5%), 동구권(+65.7%), 중남미(+60.2%), 중동(+27.0%), 일본(+13.2%)은 증가한 반면, 미국(-4.4%), 중국(-1.1%), 동남아(-10.5%)는 감소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높아지는 보호무역 장벽 속에서 경남은 올해 중 최대 수출 실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3,570세대 주택공급에 나선다. 공공참여를 통해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고 사업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서울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570세대(임대 85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63,697㎡)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으로 기존 415세대에서 382세대 늘어난 총 797세대(임대 214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5.7%, 반지하 주택 비율이 68.6%에 이르는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기존 자연경관지구 및 고도지구 높이규제로 인해 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정책의 성과를 군민과 나누고, 청렴군민감사관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관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명현관 군수와 14개 읍면 청렴군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행정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 점검,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렴군민감사관이 제기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감사관들과 향후 협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 개선과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특히 청렴군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조류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학술 교류와 더불어 탐조 관광, 광학기기 체험, 철새기행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역사·규모·경쟁력 모두 경상남도 고등교육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교육·연구·산학·복지·국제화·사회적 책무 등 전 부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10년 공립진주실업학교로 개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한 경상대학교가 통합하여 2021년 3월 1일 출범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옛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인 ‘4월 30일을 건학기념일’로, 경상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인 ‘10월 20일을 개교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옛 경상대학교는 1953년 2월 4년제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승격했고 1968년 8월 도립에서 국립으로 설립 주체가 변경됐으며 1972년 7월 경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1980년 3월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1926년 경남도립 진주병원 간호원 및 조산원 양성소로 개교한 경남간호전문대학을 1984년 3월에 통합했고, 1917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논산시의회가 17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과 일반안건 2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논산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장진호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건이다. 임시회 첫째 날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부의하여 처리했으며, 20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실시한다. 21일에는 논산 문화예술전문학교(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운영사업)와 논산시민가족공원, 딸기향농촌테마공원(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22일에는 미래광장(미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상주시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8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9일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재)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을 반영한 전남형 청년 일자리 모델로, ▲1년간 채용 인건비 일부 지원 ▲정규채용 인센티브 제공 ▲기본 직무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광양시는 16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수 있다. 채용된 청년의 인건비 일부(인당 월 92만 원)가 지원되며, 청년은 최저임금의 110% 수준인 세전 월 230만 원의 급여를 보장받는다. 또한 1년 이상 근속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기업과 청년에게 각각 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직무교육과 커뮤니티 활동 등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재)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