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영호진미’와 ‘영진벼’로, 총 2,687t(산물벼 1,100t, 건조벼 1,587t)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김해RPC·한림DSC(건조저장시설)·진례DSC 등에서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중순부터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수확기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수매 직후 1포(40kg)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며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2025년 10월 16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해반천 산책로 및 주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어르신들이 환경보호, 안전 캠페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우리 손으로 동네를 깨끗이 하니 마음까지 맑아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부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선배시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나눔·세대공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 어르신 35명이 지난 9월 28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5 실버문화페스티벌] 어르신 문화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 무대에서 ‘인기상(상금 30만 원)’을 수상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전국 각지의 노년 세대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안 어르신들은 전북 대표로 참가해 전통 다듬이 장단과 타령을 뮤지컬적 요소로 재구성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35명의 어르신들은 나쁜 기운(액)을 막아 주고 복을 부르는 ‘액막이타령’을 주제로, 힘찬 다듬이소리와 사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완벽한 호흡과 합을 선보인 단체 퍼포먼스는 관객은 물론 다른 참가팀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균 연령이 78세가 넘는 어르신들이지만,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이 어르신 문화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 개막하는‘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행사(제30회 밀양시민의 날·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장소인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음식부스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점검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해천상상루에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해천상상루 전관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인 해천상상루 공간 투어,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사례 소개 강연, 주민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생활 속 불편이나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적 접근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후 수렴된 의견과 내용을 정리한 결과자료집이 발간되며, 11월 7일부터 해천상상루 여행자서재에서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난타, 장구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식전행사는 ‘어르신이 주인공인 날’이라는 취지에 맞춰 전문 공연단체 대신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무대를 꾸미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제4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봉화의 대표 농·축산물인 송이버섯과 한약우를 주재료로 활용해 500인분 규모의 대형 비빔밥을 조리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준비된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며 화합과 풍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비빔밥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는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으며, 향긋한 송이향과 한약우의 풍미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는 이번 송이축제 기간 동안 전통음식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봉화의 맛과 멋을 전했다. 부스에서는 ▲찰떡 ▲시골감주 ▲사과·딸기찹쌀떡 ▲쌀아이스크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간식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딸기 찹쌀떡은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메뉴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최순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취득한 물품에 대한 관리현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지역 내 수변구역의 행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용물품의 처분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사항은 주민지원사업 물품 관리대장과 마을별 물품보유 현황 일치 여부, 내용연수 초과 물품 현황 등이다. 마을회에서 물품 처분 승인 신청서 제출 시에는 내용연수, 처분수익금의 구체적 사용계획 등 관리방안 및 마을주민 동의여부 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물품 관리대장을 최신화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함으로써 투명한 물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CCTV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서며 올해 1만8519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생활안전에 기여했다. 주요 제공 분야는 △112긴급지원 717건 △119긴급지원 293건 △법무부 위치추적 8건 △순찰차 영상지원 1142건 △재난상황 1만6331건 △국방부 28건 등이다. 군은 2017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방범·재난·생활안전 등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21명이 4개 조 3교대 근무 체계로 24시간 쉬지 않고 시설 운영 중이며 마을·도로·어린이방범 등 용도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450여 대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단순 영상검색 방식이 아닌 빠르고 정확한 영상정보 검색이 가능한 객체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지능형 영상분석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 범죄수사에 속도를 높일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4촌 이내 친족이 돌봄 조력자가 어린이집 이용 및 심야 시간을 제외하고 월 40시간 이상 하루 최대 4시간 돌봄을 제공할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급한다. 돌봄 영유아가 2명일 경우 45만 원, 3명이면 6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2~3세) 영유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소득액 753만9000원) 이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 가정이다. 단, 부모 중 1명과 자녀 모두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 해당 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 유사한 자체 돌봄사업을 이용 중인 가정, 양육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아동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돌봄 조력자는 반드시 4시간의 온라인 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일부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가 유튜브 등에 게시되며 진도에 대한 관광객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친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식점 친절 서비스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영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친절 서비스교육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 ▲거리 행진(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영업주들은 ‘친절 실천’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하며, 위생업소의 품격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영업주들이 거리 행진에서는 ‘불친절 NO! 친절은 YES!’, ‘맛도 서비스도 진심 100%’, ‘감동 서비스로 다시 찾는 진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진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멘토링’ 보육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집 보육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보육 멘토로 위촉했다. 위촉된 멘토는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산·재무 회계, 서류 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멘토분들이 풍부한 경험 공유를 통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이중희·고봉성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상담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마을 세무사가 상세히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세무과 세정팀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 인원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소에도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연수구 세무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국제자문관으로 맷 홀튼(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과 제임스 박(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외협력처 실장)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시장 마이크 웨이커스)가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우호 관계 발전과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호 연수구 국제자문관인 맷 홀튼은 지난 2023년부터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연수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주도했으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와 코튼우드 하이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국제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호 국제자문관으로 위촉된 제임스 박 실장은 유타대학교 미국 본교 졸업 후 아시아 캠퍼스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년간 수행해 왔으며,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한국전통공원 콘셉트 프로젝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과 협업을 끌어내는 등 도시 간 교류 협력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국제자문관 위촉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관계는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철원 충렬사(김화읍 생창리)에서는 2025년도 추계제향이 10월 15일 이성혁 충렬사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은 권정찬 김화읍장, 아헌관은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종헌관은 유정배 진주유씨 종친이 맡았다. 충렬사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철원 김화 지역을 침입한 후금의 군대를 맞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전멸시켜 조선군의 기개를 널리 알린 홍명구 평안도관찰사와 유림 평안도 병마절도사의 무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당으로 매년 봄, 가을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