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및 승진 소방공무원 5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7명은 지난해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23일부터 올해 3월7일까지 24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실물화재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소방정 2명, 소방령 3명, 소방경 12명, 소방위 6명, 소방장 6명, 소방교 9명 등 38명의 승진자도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계급별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안전을 책임지는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승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 로컬투어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는 지난 6월 26일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및 어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관광자원을 특색 있는 해양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수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날 ▲해관1897 및 건해산물 거리 ▲목포근대역사관 ▲만인계 마을기업 ▲비팡이네 기념품샵 ▲유달산 해양관광지 ▲목포해상 W쇼 공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광자원의 콘텐츠화와 상권 연계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해관1897은 개항기 목포세관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미식문화 복합공간으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전시·시식 공간과 셰프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었다. 인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건해산물 도소매 거리가 형성돼 있어 관광과 상권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목포해상 W쇼’는 야간 멀티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달 27일 부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30일에는 부산 중부(금정구·북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사상구)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부산지역에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의 홍보와 바우처 사용 독려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고, ▲부산시가(각 지자체가) 신청·접수, 대상자 선정(결정 통지), 홍보, 바우처 사용 독려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등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시행하며, 동절기와 하절기의 칸막이를 제거해 전체 단가 금액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방식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해당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영광군의회는 7월 1일 제20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우리아이 긴급일시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창립총회 및 제1회 이사회 개최' 등 총 8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영광군 우리 아이 긴급일시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보호자가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신청 절차와 이용 시간의 현실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긴급 상황 시 신청 방식에 불가피한 경우를 위한 예외 규정(사전 협의를 통해 이용 가능)이 있음을 확인하면서, 실제 현장 상황에 맞게 이용 시간을 확대하고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청년과 어린이, 영유아를 위한 복합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간 위탁과 직영 운영 방식의 장단점, 인력 충원 계획, 운영 주체 통합 필요성 등과 관련해 다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일 오후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내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출산‧유아용품 전문판매점 ‘고창아이랑(고창읍 중앙로 180)’을 열었다. ‘고창아이랑’은 고창군과 고창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자활근로사업단 형태로 운영되는 공익형 매장이다. 베넷저고리 등 신생아 내의, 유아복, 출산용품 등 다양한 육아 관련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고창아이랑’은 출산율 감소와 육아 기반 악화를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고창읍내 출산용품 전문점이 폐점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육아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고창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자활사업 모델로 ‘고창아이랑’을 구상했다. 매장은 연면적 39㎡(약 12평) 규모로, 출산·육아 필수품 외에도 자활사업단이 직접 생산한 두부과자 등 건강한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아이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기업은 ㈜모펙, ㈜비앰티, 아이엔테코(주), 에이치에스이엔지(주), ㈜정우산업 5개 사이다. 이차전지 배터리 설비부품 제조업체인 모펙은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상시화하면서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조선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비앰티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분야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아이엔테코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을 구축했다. 항온항습기 제조업체인 에이치에스이엔지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했다. 조선 철의장품 제조업체인 정우산업은 매일 아침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산업현장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5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 제안 기업4팀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신청자를 받아 1차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통과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개월이 넘는 과정을 거쳐 최종 2차 본선에서 우수창업가 안에 선정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쟁속에서 오디션이 개최됐다. 2025 남구형 청년창업경진대회에는 17명(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상에는 맞춤형 창작 AI 동화책 플랫폼(아이다인, 강혜민 대표)이 선발됐으며, 최우수 1개(팀)과 우수 2개(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창업가 4명(팀)에게는 대상(1명) 5백만 원, 최우수(1명) 4백만 원, 우수(2명) 각 3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디션에서 선정된 우수한 청년창업가들은 남구가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으로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행력있는 치매관리체계 구축과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종합 최우수기관 사례 발표 ▲경기도 지역 치매관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으며,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는 시흥시, 성남시 수정구, 이천시가, 발전상에는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룹별 우수기관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광명시, 동두천시가 선정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기관이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관리사업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김능식 제10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능식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제4회) 출신으로, 평생교육국장, 오산시·안양시 부시장, 복지국장, 안전관리실장 등 도정과 시정을 아우르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행정전문가로서,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거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집중하고 있는 전략산업(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수소 경제 클러스터 등)에 대한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김 청장은 구체적인 운영 방안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 확보 ▲국내외 기업 대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강화 ▲산학연 협력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 ▲조직 내 소통 강화 및 유연한 행정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008년 출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이상(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이상을 공유했다. 이번에 제시된 이상(비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울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실행형 이상(비전)의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지난 3년 동안 산업, 문화, 시민생활을 3대 축으로 삼아 도시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 기간 동안 대표적인 성과는 행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 성장,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결실 다지기에 나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K-관광수도를 지향하는 자연특별시 무주가 완성할 민선 8기는 무주다움으로 지역에 활력을 충전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광 생활인구 증대, △글로벌 태권도 문화관광도시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 △교통망 확충 개선, △선제적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인구 대부분이 관광 인구인 점에 초점을 맞춘 무주군은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남대천 주변 경관 조성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 관광 자원화, 덕유산 산림욕장 및 둘레길 조성,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 마무리와 운영에 나선다. 무주군은 글로벌 태권도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 제2국기원 건립 도전,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에도 주력한다. 또한 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활성화, 태권마을 준공 분양, 태권도 관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각오를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행사 규모와 형식은 최소화하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저소득 재가 어르신 식사 배달, △마을 공동급식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날 등교 시간을 이용해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중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펼쳤으며, 무주읍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저소득 재가 어르신 6명에게 직접 식사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공동급식 현장인 무주읍 하장백마을회관에서는 위생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충혼탑 참배 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공무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에 관한 영상 시청과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유성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이응주 건설과 도로팀 주무관, 정창남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