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익산시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 주관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운동경기와 공연,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류창현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시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민자도로 운영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투명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광주 제2순환도로 등 민자도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해온 재정지원금 증가와 협약이행 관리 복잡성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의 관리·감독 책임과 사업자의 의무를 명문화했다. 채 의원은 “민자도로는 시민의 안전과 세금이 직결된 공공 인프라”라며 “민간이 운영하더라도 공공성과 투명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는 매년 민자도로 운영평가를 시행해 개선 사항을 이행하도록 조치하고, 협약 위반이나 중대한 사정변경 시에는 보조금 및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채은지 의원은 “민자도로 관리·감독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장기적으로 재정 효율성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막대한 재정지원금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10월 16일 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 부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갖는 등 실용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일 11일까지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 속에서 키오스크 사용 등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에서 사업 중인 디지털 배움터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활용법 △유튜브 시청 및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건강관리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도 디지털나눔터의 ‘찾아가는 에듀버스’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습과 개별 맞춤 지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경북 포항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놀숲_만화카페', '이로운제조_종이빨대 제조', '달인의찜닭'을 견학, 자활참여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다양한 근로사업을 하고 있는 포항지역자활센터 견학을 통해 우리 센터가 한단계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포항지역자활센터와 자활 생산품인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는 26 · 27일 구남로에서 올해 처음으로 ‘해운대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다. 26~29일 부산시가 개최하는 ‘글로벌도시 관광서밋’과 연계한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는 26일 오전 11시~오후 6시, 27일 오후 1~6시에 열리며 세계 음식 · 놀이 · 의상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음식 체험 존’은 일본, 인도, 스페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결혼이주여성과 관내 업체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무료 시식 형태로 음식을 제공한다. ‘베트남 카페비엣’는 쓰어다 커피와 패션후르츠 음료를 선보인다. ‘프랑스 상록수’에서는 잠봉뵈르 샌드위치, ‘중국 양구이앤한우딤섬’은 마파두부, ‘태국 타이벡스트릿’에서는 똠얌꿍을 맛볼 수 있다. ‘세계 문화 체험 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 성화맞이 축하 퍼포먼스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에 도착한 성화는 환호 속에 힘차게 타올랐으며, 주민들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오전 11시부터 약 35분간 부산대학교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해 구덕운동장을 거쳐 부경고등학교까지 1.98㎞ 진행됐다. 총 80명의 주자가 7개 구간에 성화를 봉송하며 희망과 열정의 불꽃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의 성화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을 밝히는 희망의 불꽃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0월 16일 오전 9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 선포식을 열었다.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서로 고운 말을 주고받는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따뜻한 말을 나누고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 언어로 바꿔보는 직장 내 언어폭력 예방 및 인권 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포식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말 톡톡! 목이데이’ 추진 취지 및 프로그램 소개 △이사장 및 근로자 대표 선포 선언 △‘말은 씨앗, 존중은 꽃’ 구호(슬로건) 낭독 △고운말 실천 다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고운말 도전 잇기(챌린지)’를 운영하며 아침 조회 및 부서별 회의 시간에 존중·격려 발언을 공유하고 감사·칭찬 카드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11월에는 언어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존중의 대화법’에 대한 문제 풀이(퀴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4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6곳에 행사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비 지원을 받는 업체는 오는 11월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구 문화의거리는 중앙길 일원(시계탑사거리~울산교사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장춘로, 보세거리 일대 등 1,360m 구간으로 되어있다.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에 임차료와 행사비를 지원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한부모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장년 10명에게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의 후원금 300만 원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한부모 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장인 검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청장년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 원이다. 건강검진은 10월부터 11월까지 대상자의 일정에 맞춰 동강병원에서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청장년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동헌 및 내아, 성남동 문화의거리,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5 울산 중구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헌 달빛 한 조각, 병영 별빛 한 바퀴’라는 부제로, 울산 도호부사와 병마절도사의 권력 다툼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해석해 화합과 단결을 통해 문화의 장이 열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 울산 중구 국가유산 야행’은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시 △야식 △야숙 등 7가지 갈래로 꾸며진다. 우선, 야경(夜景)으로는 문화의거리와 새즈믄해거리, 병영성 성상로 일원에 청사초롱 및 전통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은은한 불빛을 통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야로(夜路)로는 도호부사·병마절도사 행렬 재현 행사를 비롯해 문화유산 곳곳을 돌며 임무를 완수하면 저잣거리 또는 가마·군마(셔틀버스) 이용권과 교환 가능한 엽전을 얻을 수 있는 임무 수행 도장찍기(미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1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최종보고회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해양관광의 특성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 지역 실정에 맞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머무르고 느끼는 감성 섬 남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비전 아래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안했다. 추진 전략은 남해형 해양 힐링 브랜드 정립 △체류형 해양문화·웰니스 관광 확산 △로컬 참여 기반의 지역 상생 관광체계 구축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양관광 서비스 고도화 등이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제안된 사업들의 사업비·법적 근거·기대효과를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집행부와의 소통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창원특례시 노사 대표 및 각 부서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키는 공적연금 바로알기' 시간에는 복잡한 연금 제도를 명쾌하게 해설하고, 재직자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손민배 창원특례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AI 활용 교육과 연금 설명회처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대 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최신 기술의 실내·외 전시와 국제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와 함께 ‘경남 통합관’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통합관 내 창원공동관 부스에는 지역 내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9개 기업이 참가하여 1:1 수출 상담,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창원특례시의 고도화된 방위산업 기반과 첨단 항공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이 ‘하나된 소리, 시월의 울림’을 주제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 군사독재의 유신정권에 항거해 학생과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일으킨 역사적 사건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창원과 부산에서는 격년으로 국가기념식이 개최되며,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남리틀싱어즈의 ‘나는 반딧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민뮤지컬단의 주제공연과 부마응원 메시지 영상, 감사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