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곽영순 경상남도부녀회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본 대회에 앞서 ‘남해를 바꾸는 작은 실천, 봉사와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김효남 전문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보람의 현장을 종합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활동을 다짐하며,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전체 지도자가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읍·면노래자랑, 경품추첨을 통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025년 새마을이 만드는 사회안전망으로 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통행 불편 △비닐하우스, 옹벽 등의 붕괴 위험 △한파로 인한 수도관·시설물 동파, 취약계층 피해 △난방기기·전기·가스 등 화재 위험요소 △인화물질 방치, 불법 소각 등 안전수칙 미준수 △연말연시 및 겨울철 행사·축제장에서의 인파 밀집 △전기·가스 안전사고 등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각종 재난위험 요소가 포함된다. 신고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군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집중신고 바로가기’나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게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대설과 한파,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신고가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풍성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및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일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2025년 남해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를 완료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1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24일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올해 남해군이 SNS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해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돌아보고, 더 많은 분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블로그는 2010년 7월 개설 이후, 지금까지 4,159건에 달하는 누적 게시물을 통해 군민과 국민 모두에게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알기 쉽게 전달해왔다. 올해는 ‘2025 국민고향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 평가(60%)를 통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평가 주요 요인으로는 △‘2025 국민고향 방문의 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맞춤형 콘텐츠 꾸준히 발행 △군정 주요 이슈와 현장 스케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에게도 지역 소식을 폭넓게 알리는 등 포용적 소통을 실현한 점 △SNS 알리미단의 활발한 활동과 전문성 있는 기사 제작으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등이 꼽혔다. 특히, 현장 목소리와 생생한 군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서 대한민국 해상풍력 사업의 고질적인 난제였던 ‘주민 수용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사례가 나왔다. 군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1.0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두고 어청도 주민들이 직접 현수막을 내걸며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시가 지난 10월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지정 신청한 것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주도형 공공 해상풍력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서남권(고창·부안)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해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전체의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초기부터 민간 사업자를 배제한 채 민관협의회(총 17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걸쳐 투명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런 시의 노력에 어청도 주민들은 사업 추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표명으로 화답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산시는 ‘군산북페어 2025’가 연말을 맞아 지역 문화계의 가장 성공적인 이벤트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2025년 문화 사업 결산을 하며, 북페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고 군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SHARING, CARING, PUBLISHING(공유, 나눔, 보살핌, 출판)’이라는 주제로 독자와 출판 관계자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던 군산북페어는 불과 2년만에 군산을 텍스트힙’(Text Hip, 2030세대가 독서를 단순한 정보습득이나 학습이 아닌 멋지고 개성있는 문화로 소비하는 현상)의 성지로 부상시켰다. 뜨거운 무더위 속 열린 ‘군산북페어 2025’는 전년 대비 약 48% 증가한 9,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실제 행사장이 개방되기도 전에 관람객들의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주요 프로그램인 특별 대담은 예매 시작 1분여 만에 전석 마감되는 등 군산 시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에게 높은 기대감을 안겼다. 행사 기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신규 하수도사업 5건, 총사업비 1,382억 원 규모의 중장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8일 시에 의하면 이번 신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강우가 빈번해지고 도시침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위한 대비책으로 마련됐다. 또한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도 포함시켰다. 시가 밝힌 2026년 추진 예정 신규사업은 ▲중앙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야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야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회현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대야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존 1900㎥에서 2200㎥로 증설)이다. 군산시는 해당 사업들을 2026년부터 시작하여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먼저 설계용역 발주와 기술 검토 등 사전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세부적인 예산은 △중앙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설계비 5억 △대야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설계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 안정적 소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일자리 수 역시 신노년세대 등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682명 증가한 13,022명의 일자리를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제공한다. 사업유형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8,332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4,100명) ▲공동체사업단(290명) ▲취업지원(300명)으로 나뉜다. 단,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전년보다 292명 감소된다.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8일부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를 통해 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12월 5일 2025년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임시회의에서 제안된 23개의 시정 현안 발전 현안과 공공기관 유치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의견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내실 있고 충실한 위원회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오상 위원장은“상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정책자문위원회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통로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동시는 ㈜복주, 농업회사법인 ㈜청어람푸드 2개 기업을 ‘2026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12월 5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술개발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주는 물탱크와 방수패널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K-Water와 FDA 등 까다로운 국내외 인증을 다수 확보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과의 활발한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소재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매출 100억 원(수출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삼척의료원 신축이전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 중단이 예정되어 있던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 완료시점까지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2.8일) 밝혔다.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까지는 약 2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市는 이 기간 동안 산모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돌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후 시설리모델링, 산모편의시설확충, 의료 간호인력 보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삼척의료원과 협력해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공공산후조리원 폐원 가능성에 대한 산모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의한 내용을 道에서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공공산후조리원의 지속운영과는 별개로, 신축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이전부지 활용과 민간투자 유치 등 지역상권활성화 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의 주체인 시민·학생·학교·대학·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민이 함께 만든 계획…원주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시의회 간담회 ▲학부모 포럼 ▲고교·대학·기업·유관기관 심층 인터뷰 ▲산업계 네트워크 논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원주형 경제교육도시 전략의 결실이다. 최종보고회는 단순 발표가 아닌, 시민·교육·산업 주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포럼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책 완성 과정에 시민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용역사 최종보고, 전문가 토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누구나 경제교육도시 정책을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미래 인재·산업·교육을 잇는 원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처럼 지금까지 쌓아온 문화 기반 위에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확충,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더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육성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AI영상교육센터·스토리텔링아카데미 통해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K-콘텐츠 생산기지로 발돋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AI영상교육센터부천’을 운영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작 인재를 키우고 있다. 재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UAM 수도권 실증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와 ㈜와이젠글로벌 연구진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포스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UAM 관련 산학· 전문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에서는 △ UAM 산업연구 및 국내외 사례 검토 △ 수도권 및 고양시의 단계별 목표시장 평가 △ 고양시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및 대응방안 △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정비·유지·보수) 단지 조성 가능성 △ 국내외 UAM 산업 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도심항공교통(UAM)은 교통체계와 도시 구조를 동시에 바꿀 수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이라며 “킨텍스–김포공항 UAM 실증을 계기로 버티포트 입지와 교통연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년 차를 맞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4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학습–경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현재까지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초·중·고, 대학교,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길영, 박용후, 이호선 등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I·로봇·스마트팜·미디어영상·항공우주 교육과정 운영…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나서 올해부터 시는 관내 4개 대학과 협력해 첨단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